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
11.11.12 00:25
조회
1,359

오늘따라 엄청 기분이 우울하네요.

약속 다 취소 되고, 결국 집에 쳐박혀 중국어 책만 들여다보기를 몇 시간, 몇 시간. 내일은 또 중요한 회의가 있고, 또 그 회의는 중국어이고, 난 아직 중국어가 능숙하지 않아서 스트레스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오늘이 그 유명한 세계의 끝.

11년11월11일이니까요!?

그냥 넋두리입니다. 연재와도 관련되어 있으니 한담에 어울릴 거 같아요. 정담도 괜찮겠지만, 한담이 더 어울릴 거라 확신합니다.

최근 문피아를 보면 뭐랄까, 팔팔 끓던 냄비의 불을 꺼버린 상태 같습니다. 뜨겁긴 뜨거운데, 폭발적이지 않아요. 막 힘이 솟아나질 않아요. 인기 있는 분은 여전히 인기 있고, 여전히 악플이며 선플이며 대립이 세워지고, 연재글 하나, 하나에 희비가 엇갈립니다.

하지만 뭐랄까요? 마이너랄까요, 하류라고 할까요? 중류층이라고 할까요?

확실히 많이 죽어있습니다. 이 아이디는 다시 만든 아이디라 얼마 안 됐지만, 사실 전 고무림시절부터, 2003년부터 이곳에 있었고 무려 2005년에 첫 연재를 했었답니다.(그리고 그건 평균 조회수 400이라는 헐망스러운 결과만 남긴 채 제 기억에도 사라졌지요)

꽤 오랜 기간 이곳에 있으면서, 이렇게까지 '조용'한 문피아는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도통 반응이 없어요. 대다수의 글을 보면 초 인기작을 제외하고는 추천도 없고, 감상도 없고, 하다못해 '잘보고 갑니다.' 같은 댓글마저 적습니다. 조회수가 과거에 비해 1/3도 안 된다는 건 그냥 덤이구요.

조회수 대비 댓글로 봐도 확실히 과거보다 댓글이 없습니다.

부끄러운 과거입니다만, 2007년인가 연재를 할 때 선작이 1000여개, 조회수는 800~900 정도였습니다만 그 때 당시 평균적으로 댓글이 30~35개 가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 댓글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기껏해야 5~7개 가량이었을 거고요.

하지만 지금으로 보자면, 조회수가 2000이 넘어도 댓글이 20개 넘는 글이 많지 않습니다. 확실히 반응이 없다고 할까요?

거창한 감상이나, 평이나, 흥미진진한 기대를 받고 싶은 게 아닙니다. 그냥 글쓰는 사람도 사람이고, 다른 누군가와 '내 글'이라는 공통 토대를 가지고 대화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니까 대화하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인터넷에서 시간 들여가며 연재를 하지요.

만약 스스로가 프로이고, 한 화마다 돈을 받든, 출판을 했든 했다면-물론 댓글이나 감상이 무척이나 소중한 것은 같습니다만 그런 것과 관계없이 피를 토하든, 뭐를 하든 글을 써야 할 겁니다.

하지만 프로가 아니라면, 프로를 바라든, 혹은 단순히 다른 사람과 '소통'이 하고 싶어서든, 연재를 할 때 반응이 없다는 것은(조회수나 인기와 관련없이, 그냥 침묵-혹은 냉정에 가까운 것) 정말이지 견딜 수 없는 일입니다.

저만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쓸 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필 받으면 하루에 2~3만자도 우습게 씁니다만, 이건 컨셉을 막 잡은 초창기나 가능하고 글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1만자 쓰는 건 꼬박 하루가 필요합니다. 만약 이야기가 꼬였다거나, 문제가 생겼다면 하루는 커녕, 한 주는 걸립니다.

근데 문제는 전 유학생이고, 또 외국에서 일하고 있고, 많은 기회비용을 버리고 이곳에 온 것인지라 시간을 소중히 써야 합니다. 지금의 제 한 시간은, 한국에서 살던 때의 한 시간과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다르다는 것이지요.

그런 상황에서, 하루 종일, 혹은 하루에 겨우겨우 몇 시간을 내어 글을 써서 인터넷에 연재합니다. 밖에 나가 놀지도 않고, 귀여운 여자아이들과 즐거운 데이트도 거부하고, 술자리도 거부하며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하고,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연재를 합니다.

하지만 반응이 없어요.

다시 말하지만 '인기'를 바라는 게 아닙니다. 인기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요. 애초에 메이져한 소재를 다루는 것도 아니니 인기는 신경도 안씁니다.

그런데 반응이 없어요.

대충 500분이 보시는데, 500분 중 반응을 보이시는 분은 10명이라면, 제 눈엔 그 글을 읽는 분은 고작해야 열 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원론적으로, 혹은 도리적으로 "한 명 한 명이 소중합니다^^"라고 말은 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 많은 대화를 하고 싶어서, 소통이 하고 싶어서, 그리고 가능하다면 글로서 꿈을 키우고 싶어서 연재를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외국에서 비싼 돈 들여 유학하면서, 또 많은 것을 버려가면서 연재하는 거니까요.

넋두리가 너무나 길어졌습니다만.

그냥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 몇 줄 요약.

이곳 문피아에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독자분들에게 부탁하건대, 댓글을 답시다. 감상을 말하고, 평을 하고, 감사를 표하고, 희망을 이야기하고, 글에 관해 작가와 '소통'합시다. 그것이 없다면 인터넷 연재는 하등 의미가 없는 일이니까요. 독자분들이 소중히 여기는 그 '이야기'가 사라지고 말테니까요.


Comment ' 21

  • 작성자
    Lv.45 점소이99
    작성일
    11.11.12 00:43
    No. 1

    음.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편을 보려고 무심코 넘기다 댓글을 달 타이밍을 놓쳤을수도...하고 자기위안을 해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11.12 00:49
    No. 2

    장르판 자체가 줄어들었으니 어쩔수 없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12 00:50
    No. 3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확실히 반응이 없으면 싫지요. 말 그대로 '싫은 것'입니다.
    읽은 사람은 수백인데 댓글은 1~2개면 이걸 어떻게 봐야 하나 하기도 하고, 정말 재미가 없나 하며 연중하는 것도 더러 보았습니다.

    ...읽고 최소한의 댓글 - 잘 읽고 갑니다, 라는, 상투적인 말이나마 있었으면 합니다. 아니, 글 모두에 달지 않더라도 글 연재분을 모두 읽고 마지막에라도 최소한, 하나 쯤은 달아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탈퇴계정]
    작성일
    11.11.12 00:58
    No. 4

    네. 얼마전에도 조회가 226인데 댓글 0..............................
    자연란 같은 곳이면 그럴 수 있는데 정연이면, 그리고 새 글이 뜬지 얼마 안 된 상황이면, 선작해서 봤다는 이야긴데 댓글이 0..............


    그냥 의욕이 사라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푸른나래
    작성일
    11.11.12 01:16
    No. 5

    전 그냥 씁니다.
    제 글 반응 없은지가 좀 오래 되서.
    연중을 자주한 제 탓 같기도 해서.
    솔직히 댓글 달아달라 하기도 좀 그래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조회수는 뭐 아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류화랑
    작성일
    11.11.12 01:36
    No. 6

    피드백이 없으면 꼭 글이 죽은 글이 된 기분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12 01:40
    No. 7

    226에 0이면 정말 쓰기 어려울 듯...ㅇㅅㅇ;;
    심지어 마음도 좀 아플 것 같네요.

    차라리 조회수가 없다면 망작이겠거니 생각하고 며칠 슬퍼한 뒤에 잊으련만.
    200대면 누군가 보고 있다는 소린데 함부로 지울 수도 없고...
    이래저래 난감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1.11.12 01:58
    No. 8

    10초 투자해 잘봤습니다라고 달아주는 걸 바라는거... 그게 대단한 기대일까요? 보통 조횟수당 댓글이 1/100 정도 됩니다. ㄱ= 정말 의욕안나는 일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1.11.12 01:59
    No. 9

    넋두리같아 지웠습니다.
    여러 핑계가 있습니다만
    댓글 쓰는게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거같고
    결론적으로 요즘 들어 많이쓰려고 노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1.11.12 02:20
    No. 10

    솔직히 김새죠;;

    저도 비슷한 생각인 거 같아요. 아무리 조회수가 있다고 해도...

    제 눈에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글을 제대로 봐주신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럴 수밖에요... 그분들하고만 대화가 되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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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초코틴틴
    작성일
    11.11.12 03:01
    No. 11

    이 글을 읽고나서 문득 떠오른 생각을 적자면 예전보단 읽고 있는 글에 깊은 애정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단 생각이 드는군요.
    처음에 좋은 작품이 출간된단 느낌에 좋았지만 점점 정 주려하면 연중 혹은 출판 이거나, 글에 몰입해서 읽다 아쉬운 점을 늘어 놓으면 받아들이기에 따라 시간 추자하고 욕먹는 느낌이라 차츰 댓글은 적지 않았죠.
    건필하세요 등 은 솔직히 귀찮아서(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유협즉백수
    작성일
    11.11.12 05:31
    No. 12

    댓글 달면 비난이라 욕하고 댓글 안달면 무관심이라 삐치고...
    격려의글만 달아야 하는데,
    그다지 .... [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수면곰탱이
    작성일
    11.11.12 11:47
    No. 13

    예전에 오타댓글이라 해야되나 문맥상 등장인물 이름이 바뀐거같아서 댓글달았더니 바로 연중되버린 글이 있어서 왠지 제 댓글이 연중시킨거 같아서 그 다음부터 댓글을 잘 안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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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diekrise
    작성일
    11.11.12 13:42
    No. 14

    댓글이 적어진 이유중 하나는
    스마트폰으로 읽는사람이 많아져서입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게 좀 그렇긴하죠
    하지만 정말 글에 대한 애착이 있는 독자라면 하나쯤 남길만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1.11.12 15:39
    No. 15

    소설만 그런게 아니라 정담이나 감상란 같은 곳의 반응도 팍 줄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이스바인
    작성일
    11.11.12 22:45
    No. 16

    전 예전에 오타신고했다 욕먹은 후로 댓글달기가 좀 무섭달까요..
    글에 대한 비난도 비평도 아닌, 그저 애정갖은 글에 도움되고자 했던 오타 신고가 저에대한 비난으로 돌아오니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편당 추천은 되도록 누르려 하지만 댓글은 피하게됐어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모품
    작성일
    11.11.12 22:55
    No. 17

    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뭐 이런 댓글만 달아 달라는 건가..
    ㅎㅎㅎ
    그런데 그런 감사는 정말 재미있을 때나 해는 편이라...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encorol..
    작성일
    11.11.12 23:08
    No. 18

    댓글이 없음을 한탄하기 보다 많은 댓글을 받지 못하는 글을 쓰는 자신의 솜씨를 탓하시는게 나을 듯 싶네요. 사실 지적성 댓글은 받지도 않고 그저 칭찬만 바라는 작가들이나 댓글 한줄 남기기도 민망한 글들을 쓰시는 작가분들이 워낙 많아져서 댓글을 안다는게 대세가 되어버린 느낌이지만...... 그런 분위기에서도 잘나가는 글들 보면 댓글들이 꽤 많거든요. 요컨대 옛날보다 댓글 다는 풍조가 팍팍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댓글이 달리고 안달리고는 글을 쓰는 사람의 솜씨에 달려 있는 겁니다. 건필합니다 라는 댓글을 바랄 시간에 글이 잘써지기를 기도하게 낫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은사시나무
    작성일
    11.11.13 00:10
    No. 19

    아 스마트폰 영향도 좀 있는듯 하네요..
    뭐,,;스마트폰 덕분에 다시 문피아에 와볼수 있게되서 몇가지읽기는 하는데


    cencoroll님//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죠 ?
    처음부터 잘쓰시는 분도 없고 글이 늘기 위해서는 참신한 비평도 하나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이 다른것일수도 있지만,,;;너무 어투가 공격적이신듯 하기도 하고;혹시 실망 스러운 사례가 있으신건 아닌지 쩝,,;; 몇자 적어봅니다.




    휴대폰으로 글을 읽다보니 몇몇개의 글들만 읽게 되기도 하고 쉬는날은 출판작들읽어야 하고 ㅠㅠ;;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은색의사신
    작성일
    11.11.13 01:28
    No. 20

    솔직하게! 전형적인 게으른 독자로써.....노력하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검탱이
    작성일
    11.11.16 17:01
    No. 21

    흠.... 머 작가님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유협님이나 아이스바인님 말처럼 댓글은 무조건 잘 읽었습니다 감사 합니다라는
    칭찬 위주의 댓글들만 원하는것도 문제의 한가지라 볼수도 있죠..
    비난이나 비평이 아닌 단순한 오류를 지적 하는 댓글을 달아도 바로
    지적 하면서 비난 하는분들 좀......

    냉정하게 말 하면 작가들의 이기심이라고 해야 할까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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