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배우는 '인물/사건/배경'
하도 귀에 딱지가 앉게 들었던 터라 그때는 진절머리가 났는데.. 지금 와서는 그게 왜 중요했는지 뼈저리게 느끼더라구요. '인물'의 특성은 명확하고 독자의 기억에 남게 해야 하며, '사건'은 개연성이 있고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하고, '배경'은 '인물'과 '사건'이 일어날 수 있는 당위성을 제공해 주는 역할..
이런 것도 있지만.. 전 독불장군 식으로 글을 쓰는 것보다는 독자와 소통하기 위한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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