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수집을 어떻게 하십니까? 좋은 정보있으면 나눴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생소한 지역에 대한 자료이다보니, 검색의 한계를 느껴서 말입니다.

구글을 사용해서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검색하고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찾아왔고 또 찾아야하는 자료가.

1.영국의 식용식물, 구황식물, 나물이나, 열대우림의 약초, 식생, 서식지, 기온, 온도,

2.원주민의 식생활, 문화, 건축양식. 동식물의 특징. 도구로써의 이용방법

3.지중해의 상인, 상인조합, 법, 중세 서류양식, 중세식 석조건축에 걸리는 시간. 중세 종이의 재료, 제작방법, 제작지역. 무역방식, 정보수집에 관한 이야기.

4.뱃사람들의 전설, 항해의 기초, 배의 각 부분의 명칭, 지역별 특산물.

5.13세기~14세기 주요인물. 해당연도의 위치, 사건, 사고, 생각, 꿈,

6.중세시대의 대학교, 설립취지, 학생들의 배경, 수업료, 사용된 교제, 교과목, 비리.

7.도시설계, 도시의 발전, 건설, 토목, 시공방법(공법), 기타 도시발달에 필요한 것들에 관한 개요.

8.기초적인 통신, 통신설비, 통신설비제작, 제작에 필요한 광물, 광물의 체집법, 광물가공법, 광물이 출연하는지역,

........

살려주세요. (이미 백과사전을 끼고삽니다.)

자료조사방법에 관한 조언이 필요합니다.

추가. 괜찮으시다면, 1473~1493년도경의 각국의 국력과 적대관계에 관한 이야기도 좀.......

[은혈]

우와 -ㅁ- 이러다가 박사되시것서요.......
다른분들 혹시 비법이라도?!(결론=나는 모르오)

[Hare]

에... 구글링과 네이버 파도타기 또는 게임에서 발췌를 합니다;;

문명이나 엠파이어시리즈, 징기츠칸같은 게임들은 시대상에 유용한 정보가 간혹잇거든요.



...
그렇게 문명하셧습니다.▶◀

[Hare]

그리고 실제로 있는 이곳의 옛날을 배경으로 하기보다는 말그대로 '참고'가 나아요;

2번의 원주민의 식생활등은 처음 자연이 진화하는걸 바라보는 창조주의 시선과 원주민들의 시선으로 생각하시며 애쓰시다보면 어떻게 빌드가 나오긴한다만, 제가 그리 소설을 잘쓰거나하는게 아니라 뭔가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가 모호하네요;;

[Mr.우]

인터넷보다는-물론 인터넷도 많은 정보가 있지만요- 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도서관 혹은 정보센타 이용을 추천하구요.(찾는 귀찮음은 있지만 진정한 정보의 바다는 아직 도서관입니다.) 그래도 부족하면 저는 국회도서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건필하세요~^^

[salamand..]

책을 사고 없는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죠 보통은...
도서관도 애용하고.
인터넷은 최후 수단입니다.

[720174]

아.. 판타지 쓰는 것도 정말 여러 의미로 힘든 일인 듯;

[무한행복해]

소설(판타지)라면 배경지식+개인의 독창적인 생각이 되는건데.. 이정도 수준이면 판타지가 아니라 논픽션을 쓰시는거같은 느낌이네요..

[온달곰]

도서관 & 서점 ㄱㄱ

온라인 정보는 한계가 있죠.
일단 오프라인에서 기본적인 지식을 쌓은 다음에 온라인 정보를 쌓아야 합니다.

[백로야]

무한행복해님 아무리 판타지라도 배경지식에 한계가 있죠. 알량한 배경지식으로 책을 내니 요즘 장르시장이 말이 많아지는 거...
어떤 소설이라도 자료조사는 소설내용의 몇배가 됩니다. 판타지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부분에 소홀히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로드뱀피]

글쓰신 분이 보여주시는 태도는 글을 쓰는 사람이 갖춰야 할 기초적인 덕목 이라고 생각됩니다.

[Battle]

도서관을 추천 드리고 싶으네요.
저 역시 붓다와 예수의 글을 쓸땐
도서관에서 살았었거든요 ^^
글에도 스스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

[범과같이]

좋은 자세네요 ㅎㅎ

저는 아직까진 네이버 검색을 못 벗어나고 있지만, 저 정도의 정보량이라면 책을 몇 권 구입해보시는게 가장 빠를 것 같습니다. 물론, 책이란게 꼭 객관적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들보단 신뢰성이 높으며, 또한 정보량도 우수하니까요.

[권야]

책 중에 앗 시리즈라는 게 있습니다.
의학이 으악으악
패션이 팔랑팔랑
바이바이 바이킹
우르르쾅 날씨 실험실
아슬아슬 아스텍
잉카가 이크이크 등등... 거의 백 몇권 되는 것 같은데요
여러가지 잡다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에 뭐... 추가적으로 검색을 해 봐야 하겠지만요.

[데드카피]

도서관.

[회색물감]

음...자료실에 가면 많을텐데요. 자료실에 가서 "중세 물가", "중세의 교육"이라든지 그런 거 치면 엄청 많이 나옵니다. 관련 자료를 올린 블로그 주소도 링크되어 있고요. 그 블로그는 진짜 정보의 바다...쿨럭...그리고 원주민의 생태요? 음...그런 건 다큐나 책을 통해 자주 접하는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무엇이든 갑자기 되는 건 역시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