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6 련아
작성
10.06.03 08:33
조회
1,608

요즘 대세가 다수의 히로인 등장입니다.

하지만 독자로써 보기엔 썩 와 닿지가 않습니다.

등장을 시켜으면 썸싱을 제대로 일으키던지 그 많은 히로인 사이에 껴 있는 주인공이 불쌍해보입니다. 아니 불쌍하다기보다는 개연성이 없어 보입니다. 히로인이 한명이라도 등장을 한다면 그에 따른 여러가지 에피소드 있어야 하는데 여러명 등장 시켜놓고 정작 주인공은 난 여자에 관심이 전혀 없는 주인공이야 영지가 더 중요해/ 검술이 더 중요해/마법이 더 중요해/ 이런 글들만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소설들이 이런식입니다. 머하러 등장 시키는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등장시켜놓고 주인공 한명만 바라보게 만들어 놓고는 정작 주인공은 둔감남 또는 굉장히 단백함. 그에 따라 진행되는 히로인들에게 주인공이 어필되는 부분이 판박이처럼 똑같고 말이죠.

더 더욱 눈쌀 찌프리게 만드는건 굳이 안써도 될 묘사를 쓰는

예를들어 히로인이 부상을 당했는데 하필 그부분이다. 그래서 치료를 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옷을 벗겼다.저절로 눈이가지만 꾹 참고 치료를 했다.

이 부분을 그냥 단순하게 옷벗기고 치료했다라고 쓰면 안되는겁니까?

30대 중반의 독자로써는 작금의 이런 트랜드가 이해가 되질 않는군요. 히로인을 등장 시키려면 그냥 와룡생님 글 처럼 단순한 관계를 가지는 형식으로 써버리는게 오히려 독자의 입장에서는 더 나아 보입니다. 요즘 출판 되는 소설들의 히로인과 예전 초기의 무협지라고 불리웠을때와의 히로인들의 차이는 독자의 입장인 제가 보기엔 똑같습니다.

아무리 복고풍이 유행한다지만 소설에서까지 이런 전개는 독자로써 참을수가 없군요. 까놓고 얘기 한다면 소설을 보다가 욕구불만이 쌓일 정도라는겁니다.

따끔하게 한마디 더 한다면 필력에 자신이 없으면 히로인은 등장 시키지 말았으면 합니다. 아니면 김용 소설 좀 많이 읽고 오던가 말이죠

특히 녹정기~!! 7명이나 등장하니 도움이 될겁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6.03 08:45
    No. 1

    후후후. 그래서 저는 1명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松川
    작성일
    10.06.03 08:49
    No. 2

    그래서 저는 아예 등장 안시키려고 노력한다능...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세이
    작성일
    10.06.03 09:05
    No. 3

    나름 다 개연성 있게 했다고 생각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 War
    작성일
    10.06.03 09:18
    No. 4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도 개연성 없는 히로인들의 주인공에 대한 순애보 안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약선(若善)
    작성일
    10.06.03 09:30
    No. 5

    인간관계라는게 굳이 '남녀'가 아니더라도, 서로를 받아들이고 함께할 수 있는 과정과 흐름이 잘 풀이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판박이 또는, 급격한 급전개는 이해하기가 어려운 곤혹스러운 면이 있지요. 인간관계가 의외로 단순하면서, 또한 의외로 복잡합니다. 굳이 남녀관계가 아니더라도, 스토리에서 전개되는 관계의 과정과 흐름이 서로가 서로에 대해 받아들이고, 함께할 수 있는 과정과 흐름이 얼마나 잘 풀이되어 있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을 쓰는 시기의 대부분의 남녀관계는 집안 어른들의 '정혼'으로 결정되는 일이 많았고, 얼굴도 모르고 집안 어른들의 결정에 등떠밀려 결혼한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사랑으로 승화되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면, 훌륭한 남녀관계 또는 히로인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 외에 자유연애에 의한 '물떠놓고 결혼하기'도 심심치 않게 있는데, 무협을 쓰는 시대적배경은 신분질서가 엄격한 지라... 집안이나 사회권력에 의해 반대되는 결혼을 하기 위해 정든 남녀가 도망치는 일도 있는 것이죠. 이 2가지는 시대적 배경에 의해 일어나는 흔한 레파토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의천도룡기의 '조민'이나, 신조협려의 '양과와 소룡녀'의 경우. 결과적으로 집안 또는 사회권력이나 이념에 의해 반대되는 결혼을 하기 위해 그 사회, 집안, 이념과 등져가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우리는 임진왜란 때 적과 적으로 만난 두 라이벌을 압니다. 이순신 장군과 와키자카 야스하루 장군이죠.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적장이지만, 이순신 장군에 대해 표현하는 말이 있습니다. 서로가 적으로 만나 일진일퇴를 주고 받는 와중에서 상대방의 인품, 인격의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과정 들이 설득력있게 묘사된다면, 히로인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즉,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과정과 흐름에 있어 처음부터 '사랑, 연애'에 얽매여 쓰여지기에 설득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합니다. 물론 저도 초보작가에 습작가에 불과한... 허접한 작가입니다. 그것을 고민하면서 글을 쓰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약선(若善)
    작성일
    10.06.03 09:40
    No. 6

    인간관계의 발전과정이 비교적 상세하고, 설득력있게 풀이되는 도표를 그려보면...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1. 만남(서로가 서로에 대해 탐색하고, 경계하는 단계)

    2. 인정(서로가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장단점에 대해 인정하는 단계)

    3. 만남의 지속(경계와 인정을 통해 상대방을 1차적으로 친구로 인식하거나, 어떤 물질 - 정서적인 이해가 있다고 인식하는 단계)

    4. 친분의 쌓임(만남의 지속으로 1차적인 친구에서 상대방에 대해 호의적인 이미지의 고착, 신의가 축적되는 되는 단계. 친구에서 의형제 또는 맹우가 되는 단계)

    5. 경애의 단계(축적된 신의와 친분을 넘어, 3차적으로 서로에게 생기는 물리적 - 정신적인 각종 위기를 극복하는데 함께 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나의 사람으로 승화되는 단계. 남녀의 관계가 이 3단계에 달하면 사랑, 연애가 되는 것이겠죠. 여-여, 남-남의 동성이 된다면 이런 단계에선 심복이 되는 단계가 될 것이고요.)

    이 5단계를 통한 결실이 설득력있게 묘사된다면, 어떠한 인간관계를 표현하더라도 공감을 얻을수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6.03 10:01
    No. 7

    예전에 본 무협에 많이 나오는 히로인
    - 숲속을 지나는데 비명소리가 들린다. 달려가보니 한 여자가 남자들에게 겁탈직전, 주인공이 그들을 죽이고 여자를 구한다. 하지만 이미 춘약에 중독.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그녀를 구한다.
    - 객잔에 갔는데 왠 남자가 있다. 꽤 잘생겼다. 주인공은 그와 친해지는데 알고보니 남장을 한 여자. 결국 그 여자는 주인공의 부인이 된다.
    - 내공이 쎈 나이 많은 여고수가 우연히 주인공과 잠자리를 같이하게 된다. 주인공은 덕분에 파워업 하고 여고수 역시 엄청나게 강해진다. 와모 작가에게서 많이 등장.
    - 주인공의 어린시절 좋아했던 여자 혹은 약혼녀. 주인공이 무공을 배우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치욕스런 일을 당한다. 주인공이 돌아와 이걸 알게 되자 그녀는 자결을 택한다.
    - 주인공이 객잔에서 구룡칠봉. 무림오화를 만난다. 칠봉이나 무림오화의 여자들은 처음엔 주인공을 무시하다가 나중엔 그의 능력과 외모에 반한다.(엄청난 빽에 반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그래서 그녀를 좋아하는 구룡이 화가나 주인공에게 도전하기도 한다.
    - 천하제일미(무림맹주딸이나 마교교주딸)가 무림을 구경하고 싶어 나홀로 여행을 하다가 주인공을 만나 그를 종부리듯 한다. 그녀가 버릇이 없지만 예쁘기에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그녀와 여행하다가 위기의 장면에서 자신의 신위를 보인다. 게다가 지금껏 누더기옷에 씻지도 않아서 거지처럼 보이던 그가 목욕이나 세수를 통해 잘생긴 얼굴도 보여준다. 그럼 지금껏 그를 무시하던 그녀의 눈엔 하트로 가득찬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ark
    작성일
    10.06.03 10:44
    No. 8

    걍, 히로인은 주인공의 아티펙트 or 장식물.

    솔로인 주인공이 차라리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03 11:14
    No. 9

    근데 그런거 다 따지면 보통 백수찌질이 주인공 되지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과곰
    작성일
    10.06.03 11:41
    No. 10

    백수찌질이 주인공으로 쓰게 된다면 필력이 딸리는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련아
    작성일
    10.06.03 11:44
    No. 11

    물만/
    글쎄요 묵향의 예를 들어보죠
    묵향에서 나오는 여자들중 제 기준에 비추어 보면 히로인이 한명도 없습니다. 히로인이 없어서 좀 아쉬운것도 있지만 주인공이 물만님 기준으로 보여지진 않습니다. 묵향을 비평하는 내용 대부분은 너무 질질 끌어가는 스토리를 말합니다.
    차라리 묵향처럼 등장 안 시키고도 재밌는 소설이 있다는 취지로 제 글을 해석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제 기억 속의 대작(우리나라 소설 기준으로/출판된 연도 기준 즉 그 당시 소설 기준으로) 드래곤라자/카르세아린/묵향/ 등등 히로인 많이 등장 안하고도 얼마든지 재밌는 소설이 있다는 겁니다.
    위에 약선님이 얘기 해주시는 그런 부분이 과감하게 삭제가 되어 있으니 개연성이 없다라고 느껴지지요.
    약선님이 말씀 하신것처럼 풀이해서 써 내려간 글이 아니다 보니 제가 말씀 드리는 개연성 부분이 와 닿지 않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전 독자지 작가가 아니라서..ㅜㅜ)
    이하 댓글 다시는 분들께 약선님 글을 참조 하시고 개연성 부분을 참조 해주셨으면 합니다 꾸벅(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0.06.03 12:31
    No. 12

    흑흑흑흑흑..... 백수찌질이.... 그냥 조용히 물러갑니다.
    ㅜ,.ㅜ 그래도 전 외칩니다.
    백수들이여~ 영원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ark
    작성일
    10.06.03 12:47
    No. 13

    물만///그런 것 다 따지면 백수찌질이 주인공?

    왜 히로인이 없다고 그렇게 되는거죠?

    히로인이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고 듬직한 주인공들 많을텐데요?

    대표적으로 드래곤 라자의 후치가 백수에 찌질이는 아니지않습니까?

    아니면 완결란의 베딜리아 성무일지에서 신부님이 찌질이인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制坤
    작성일
    10.06.03 12:49
    No. 14

    요즘 주인공들의 성향이 여자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줘야 여자들이 뻑가는것이라 히로인 수백까지 만들어도 문제가 없다죠.
    마음을 준 히로인이 없으니 그 수가 얼마가 되었든 주인공은 둔감해서 그냥 수많은 여자중 하나라는 설정이니깐요.

    피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03 12:49
    No. 15

    저도 원래는 별달리 연애 코드가 들어가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는데, 나오는 여자마다 족족 주인공한테 마음품고, 혼자 질투하고 수줍어하고. 연애가 아니더라도 주인공 옆에는 여자들이 득실대고.. 그런 소설들을 몇 번 보고나니 여성 캐릭터만 나오면 그냥 거부감부터 생겨나게 되더라구요.
    더군다나 나오는 여자들도 하나같이 틀에 맞춘 듯 수동적이고 순종적인 느낌이라 (물론 츤데레도 있지만 결국 그쪽도 깊이 파고 들어보면 마찬가지더군요) 개인적인 입장으론 좀 불쾌하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뭐랄까 작가님이 추구하는 여성관이란게 저런건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결국 그런 부분 때문에 재미있게 읽다가도 손을 놓아버린 소설이 꽤 되기 때문에.. 이 글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고 외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03 12:51
    No. 16

    저는 머 개연성이라는 단어로 합리화시키는 사람을 너무봐서 개념개연성을 봐도 별루 좋게보이지는 않는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0.06.03 13:43
    No. 17

    요새가 아니라 예전 부터 그랬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우비공자
    작성일
    10.06.03 14:11
    No. 18

    그래서 전 임준욱. 백준 두분 작가님 글을 좋아합니다.
    히로인 개념이 확실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0.06.03 14:27
    No. 19

    솔직히 요즘 츤데레라고 나오는 히로인들은 츤데레라기 보다는 그냥 개념이 없는 여자일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짱돌스머프
    작성일
    10.06.03 15:02
    No. 20

    녹정기... ㅋㅋㅋ
    개인적으로 주인공과 히로인의 하렘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한동안 그런 무협이 판쳤었죠... 만나면 알아서 누워주시는...
    무협의 탈을쓴 애로???...
    걍 무협으로 있어줬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0.06.03 15:05
    No. 21

    츤츤 데레데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티말
    작성일
    10.06.03 16:27
    No. 22

    자신이 원하는 대로 내용이 써지면 글을 잘 쓰는 작가이고, 그걸 못하면 글을 못 쓰는 작가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빵의무사
    작성일
    10.06.04 04:52
    No. 23

    Tark// 아니 왜.. 드래곤 라자의 후치에게 히로인이 없다는 건지....
    후치에게는 고향에서 기다리는 귀여운 여친이 있단말이죠~
    이야기의 중심에 서있지 않았을 뿐이지.. 항상 여친에 대한 마음을 글의 이곳저곳에서 잘 표현되고 있었는데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루나베로
    작성일
    10.06.05 04:41
    No. 24

    월야환담의 한세건에게 히로인이 있었던가여?
    왠지 기억이 가물가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이문인
    작성일
    10.06.05 13:16
    No. 25

    프리펀// 사혁 있지 않았나요?(갸웃)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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