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게임소설....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
08.12.07 01:05
조회
1,966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게임소설을 쓰시는 작가분들에게

굳이 게임의 리얼리티를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요

게임소설속의 게임을 쓰면 되는거라고요.

게임 소설이라는 것은 게임이라는 기반을 두고 있지만,

그걸 굳이 작은 분류에

            게임 - 게임소설 이라는 구조가 아니라.

게임 ㅣ  게임소설

이렇게 각자의 차이점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소설속에서 일어나는 밸런스 붕괴

또는 메인퀘스트 관련했더니 한번 깨고 나니 다른유저들은 못하는 퀘스트

물론 현실에서 보면 어이가 없는 것들 뿐입니다.

와우같은 게임을 보더라도, 마을이 있다면 퀘스트 깨기 이전에

마을에 가면 그 마을은 아무 일도 없고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퀘스트를 깨고 나서 그 마을에 오면 그 마을은 초토화된 상태로 있습니다.

저도 이런 와우의 시스템에 정말 좋아했지만, 어쨌든 본론부터 말씀들이자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경험 지식에서 벗어난 게임소설이 좀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솔직하게 게임은 [상업적]목성을 띄고 있는건데 그런 게임소설이 한 유저를 위한 게임처럼 보인다던지

그런 말도 안되는것이 있지요. 하지만 그것은 [소설]속이기에 가능한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진짜 어떻게 설명을 못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게임소설이 게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게임의 현실의 리얼리티를 추구하지 않아도 괜찬다는겁니다. 물론 게임이라는 기초를 너무 부시고 나가서도 안되겠지만,

게임소설이라는것은──

현실에서 존재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소설안에서 말하는 또 다른 [게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앞서 나나야님 앞에 달았던 덧글은 죄송합니다. 말투가 좀 기분이 상할만한 말투였군요. 죄송합니다.


Comment ' 3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07 01:23
    No. 1

    게임이고, 게임'소설'이고 다 좋습니다.
    하지만, '소설'의 틀만큼은 지켜야 함이 옳은 줄 압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01:25
    No. 2

    라딘님의 말씀도 옭습니다. 그러니 전 소설이라는 허구의 틀에서 현실성을 극도로 추구해도 되지만, 구지 현실의 틀에 얽매여야한다는 [강요]를 할필요는 없다고요.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서 쓰고싶은게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2.07 01:31
    No. 3

    '굳이'라는 말을 쓰셨어도, '소설'은 '판타지'가 아닙니다.
    그에 따라 '딱히 제한을 두지 않아도 된다.'
    하셨어도 그 기틀은 '소설'입니다.
    어쭙잖다는 말이 우습겠으나,
    모난 돌 하나 피하려 폭탄 맞아야겠습니까?
    많은 작가가 자칫 넘어가는 부분이 작은 것에 목메,
    그 외의 것들에 있어 피해를 본다는 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라는 말을 쓴 이상
    더 이상의 토론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여 이 글을 끝으로 줄일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12.07 01:32
    No. 4

    애초에, '소설 속 세계에서 나름의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어야만, '소설이니까 가능하다'가 성립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01:44
    No. 5

    다 맞는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여기서 덧글을 달면 토론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토론은 하면 경고 먹을듯 하니 여기서 덧글을 자제하지만, 그 틀과 합당한 근거가 자신이 원하는 [틀] 과 [근거]가 아닌지 생각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8.12.07 01:45
    No. 6

    그게 [상상가능한 허구] 안의 [납득가능한 최소한의 현실성]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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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02:11
    No. 7

    환유희님 전 그런부분까지는 관여안합니다. 분명 [최소한의 기틀은] 가추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단지 밸런스와 그외의 것들은 게임의 틀이라고 보기보다는 독자 개인의 취미겠지요. 게임을 구지 밸런스 맞는것 그 외의 것이라고 [단정]짓을수는 없습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것이지만요 하지만 전 그것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전 분명 위에서 주장했듯이,
    작가는 게임소설 안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게임소설을 쓰면되는겁니다.
    현실의 게임의 최소한의 틀을 유지할 필요는 있겠지만, 밸런스 유지 같은 것을 [강요]당할 필요는 없죠. 최소한 제가 생각하기에는 메인퀘스트 한번진행한후에 다른분들 진행못하는게 현실의 규칙을 무너뜨릴 만큼의
    기틀을 뒤흔드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설정상 그 회사의 [방침]이 될수도 있는거죠. 만약 그부분에 태클이 들어온다면 위에 적은대로 자신의 원하는 틀이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8.12.07 02:24
    No. 8

    회사의 방침? ...
    회사라는 것은 이윤추구를 위해 존재합니다.
    게임이 오락성을 추구한다고 해도 기업의 입장에서는 그 오락성으로
    수지타산에 맞는 이득을 보아야한다는 말입니다.
    그냥 얼핏 보면 개인한테 퀘스트를 주는게 별로 이상할게 없어 보이지만
    몬스터 몇마리 잡아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단순해 보이는 퀘스트를 만드는데 며칠씩 몇달씩 밤을 새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뭘먹고 살죠?
    기업에서 주는 봉급?
    그 기업은 그 돈을 어디서 구하죠?
    복원으로? 펀드로? 땅투기로?
    에도가와님이 언급하신 '현실의 규칙'을 충분히 깨트릴만한 설정입니다.
    그리고 다른 유저들은 다 눈이 멀고, 귀를 닫고 사는게 아닐터인데
    아무 이의 없이,생각 없이 그냥 회사에 계정비대주고,캐시질러주고
    그런 게임이 현실에 존재할 수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8.12.07 02:26
    No. 9

    에도가와님//에 원래 셸먼님 댓글에 대한 댓글로 달 예정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요상스레 되어버렸네요; 아무튼간에 에도가와님 말에는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
    뭐랄까...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작가와 독자들 간의 의사소통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1+1=2라는 당연한 상식을 가지고 작품을 보는 독자에게 1+1=3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작가가 납득시키기 위해서는 숨겨진 (+1)의 요소에 대해서 오해의 여지가 없게끔 친절하게 설명해줘야 하는게 도리이지만 상당수 불친절한 작가(양판소 작가라고도 부르는)들은 그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해 버리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의사소통의 부재로 인해 독자는 작가의 설정을 억지라고 생각해 버리게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비슷한 글에 항상 비슷하게 댓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만.
    근본까지 쓰레기인 작품과 설정은 극히 드물고, 발로 써도 저것보단 잘 쓰겠다 라고 할 정도로 필력이 형편없는 작가도 드뭅니다. 잘 쓰는 작가와 못쓰는 작가는 즉 얼마나 독자들에게 자기 세계관을 잘 이해시키느냐 못시키느냐로 갈라진다고 봐야겠죠.
    일반판타지소설이나 게임판타지소설이나 그 본질은 크게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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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02:29
    No. 10

    그 사람들은 뭘먹고 살죠?
    기업에서 주는 봉급?
    그 기업은 그 돈을 어디서 구하죠?
    복원으로? 펀드로? 땅투기로?]

    여기까지 따지고 들어가시는것은 이상하군요.

    SF 소설에 과학자가 보고 비웃음이라도 당하는 시추레이션을 원하시는 겁니까? 전 분명 충분히 가능한 설정 안에서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한 회사 방침은 분명 기본적인 게임틀을 지키는 안에서입니다.
    독자님은 지금 너무 앞서 나간듯 하신데요.?
    [ 제가 생각하기에는 메인퀘스트 한번진행한후에 다른분들 진행못하는게 현실의 규칙을 무너뜨릴 만큼의
    기틀을 뒤흔드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설정상 그 회사의 [방침]이 될수도 있는거죠..]

    제가 한 이말이 지금 회사 봉급까지 생각하게 하는겁니까?
    지금 SF 소설을 가지고 과학자 앞에서 지적할 부분 지적해보아라 해보시라는것 같습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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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02:34
    No. 11

    환유희// 쿨럭 옭으신 말씀에 머리가좀 트이는군요. 과연 맞는 말씀이십니다. 본질은 틀린게 없겠죠. 근데 제가 말하는 부분은 극도의 리얼리티 저기위에 독자라는 분이 쓰신 메인퀘스트를 한번 대규모로 플레이 된 후에는 유저들이 하지 못하는 일명 시간이 흘러가는 가상의 세계라는게 게임소설의 매력이 아닙니까? 근데 메인퀘스트 한번하고 다른분들 못한다고 이제 주식 펀드 봉급 다 나오면 제가 말하고자 했던것은 무엇이 되는겁니까? 전 분명 기본적인 틀 에서는 맞다고 했습니다.

    제가 목적을 두고 있던 말은 극도의 리얼리티 즉 게임을 좀 해보고 게임소설을 써라 유니크 아이템 그렇게 안떨어진다 레어아이템 그렇게 안떨어진다. 라는 등의 불평을 향하여 쓴 글이였습니다. 목적이 전해지지 않은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좀더 목적성을 확실히 전달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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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02:46
    No. 12

    죄송합니다. 저녁이 늦어서 잠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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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맹세
    작성일
    08.12.07 03:00
    No. 13

    게임 소설이건, 무협 소설이건, 판타지 소설이건..
    그 주제가 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보죠.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영지물이라면, 당연히 경제 개념이 잡혀 있어야 합니다.
    영지를 어떻게 개발해야 하고, 돈은 어떻게 모을 것이며, 영지민들에게 걷는 세금은 얼마나 되어야 할까..?
    당연히 작가가 생각하고 설정해야 합니다.

    자, 그럼 무협으로 넘어갑니다.
    주인공은 어떤 악독한 무리들에게 일가족을 모두 잃고, 100년전 천하제일 고수의 비급을 얻어 복수를 진행합니다.
    그런데 이 주제로 소설을 쓰시는 작가님이 과연 경제 개념에 대한 설정을 자세하게 잡으실까요?
    주인공은 은자가 10냥이 있었는데 밥 한끼에 구리 50냥이니까.. 몇 일 먹으면 바닥이 나니까.. 돈을 어느 부분에서 구하게 해줘야겠다.. 이런 설정을 과연 할까요?
    전혀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복수물에는 복수물다운 호쾌함과 통쾌함이 깔려 있어야 독자들의 대리 만족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럼 게임 소설로 넘어가 봅시다.
    주인공은 수많은 직업군 중 상인 계열의 직업을 가졌습니다.
    당연히, 어떻게 장사를 해서 어떻게 돈을 벌어 대 상인으로 만들지 구상을 하시겠죠.
    자, 그럼 여기서 또 질문입니다.
    작가님이 설정하시는 부분은, 주인공이 돈을 어떻게, 다른 유저들보다 더 뛰어나게 많이 버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겁니다.
    과연, 그 게임을 만든 회사의 부서는 몇 개로 되어있고 직원은 몇 명이고 대표 이사는 누구고 과장은 누구고 부장은 누구고 실장은 누구고.. 이런걸 세심하게 설정하는 분이 있을까요?
    단언하건데 없습니다.

    이건 장르 소설이건, 일반 소설이건 다를게 없습니다.
    소설은 작가가 생각하는 주제로 쓰여지며, 작가가 생각하지 못하는, 아니 생각할 필요가 없는 공간은 절대 세세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게임 소설의 주인공이 얻는 퀘스트는 게임 회사의 직원이 주는게 아닙니다. 작가가 줍니다.
    그리고 작가의 월급은 독자들이 느끼는 재미에서 나옵니다.
    재미 없는 글은 팔리지 않고, 재미 없는 글을 쓰는 작가는 도태됩니다.
    작가가 어째서 게임 소설안의, 게임 회사의 직원 월급까지 걱정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미만 추구한다는게 아니라, 불필요한 설정이 꼭 필요한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댓글들이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8.12.07 03:12
    No. 14

    제가 너무 횡설수설해서 핀트가 엇나간 것 같네요.
    "복원으로? 펀드로? 땅투기로?" 이 부분은
    기업이 어떻게 수익을 얻는지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건데 살짝 엇나간 것 같군요.제 실수라면 죄송합니다. "SF 소설에 과학자가 보고 비웃음이라도 당하는 시추레이션을 원하시는 겁니까? " 라는 말은 윗부분과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말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단순히 게임의 '상업성' 그리고 기업의 '이윤추구'
    라는 현실적인 명제 아래에서 소수유저의 편의와 재미를 위해서 다수의 유저를 버리는 게임의 수명이 얼마나 유지 될 수 있을까? 였는데 말이죠.
    주인공이 하는 게임들은 거의 '메이저' 라 불리는 게임들인데 '소수의 유저만을 위한 게임이 메이저게임이 될 수 있을까요?
    시간이 흘러가는 가상의 세계라는게 게임소설의 매력" 이라고 말씀하셧는데 이런 부분은 '소수'유저를 '다수'로 만들면 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 저같은 생각을 소설에 도입하신 분은 못 봤습니다.(제 식견이 좁아서 겠지요)
    예를 들자면 개인의 시각을 시간의 흐름에 맞게 조종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투자한 것만큼 뽑아내는 것이 기업의 운영이겠지요.이런 설정으로로 충분히 그 '게임소설의 매력'을 얻을 수 있는데 꼭 주인공만의,주인공을 위한,주인공에 의한 퀘스트가 필요할까요?
    위에 말한 바 있듯이 퀘스트 하나 만드는 데 인력과 재력 기타 여러가지가 크게 소비되는데 게임의 주축을 바꾸는 메인 퀘스트를 고작 '한명'을
    위해 만든다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요. 그것 말고도 오로지 하나뿐인 무기,방어구,스킬 최강의 캐릭터 누군가에게는 대리만족을 줄 수 있을지라도, 누군가에게는 현실과 지나치게 동떨어진 그래서 오히려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 해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2.07 10:52
    No. 15

    맹세님//그런 작가야말로 진정한 작가가 아니련지요.
    그걸 충족시킨 작품을 우린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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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0:59
    No. 16

    나나야님은 정말로 현실성 추구와 1세대 작가분 취향이네요. 하핫.....

    뭐 그것까지는 제가 터치 못하겠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완성도까지 높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작가분이 어떻게 풀어내냐? 라는 역량에 따라서 틀려지죠. 뭐 나나야님께서는 1세대작품을 좋아하니 1세대 작가분들은 가능한 영역 안에서 원하시는거겠지만, 반드시 게임소설 작가들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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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8.12.07 11:12
    No. 17

    쓰는 걸 뭐라고 할 마음은 없지만.. 적어도 저는 그런 소설 안 봅니다.

    최소한 '말이 되는' <- 이 선을 지켜주지 않으면 저연령층을 제외하곤 모두에게 외면받을걸요. 1인용 퀘스트, 1인용 히든 클래스 같은 독자의 상식을 외면하는 소설은 2세대라고 말해줄 수도 없다고 봐요. 세대로 구분한다면 세대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건데, 그런 소설로 세대교체되는 거 저는 반대해요.

    그래도 창작은 고유권한이니까요. 쓰고 싶은 걸 쓰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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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1:13
    No. 18

    독자// 물론 정말로 동떨어진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소설은 주인공의 [전대기]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너무 평범하면 재미가 없죠. 하지만 평범하게 풀어내서 명작을 만들어내는 작가분들도 게십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 구도 ! 즉
    평범해서 명작을 만들어내는 구도를 따를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제가 몇번을 말하지만 막장은 전 관여 안합니다. 단지 시나리오 퀘스트 한번진행하면 다시 다른유저는 진행못하는 퀘스트라는 등의 충분히 그 소설 안에서도 현실과 괴리감을 주지 않는 설정등을

    [유니크 아이템] 현실게임에서 그렇게 안나온다. [레어]아이템 현실게임에서는 그렇게 안나온다. 만약 무협세계가 실존했다면 이런말도 나왔을겁니다. 비급그렇게 쉽게 떨어지는게 아니라고, 군림천하 작가님 앞에가서 외치죠? 사람 그렇게 강해지는거 아니라고

    주 : 군림천하 팬분들죄송합니다. 나쁜의도는 없으며 무협소설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소설을 택했습니다.

    말하지만 현실과 정말로 동떨어지는 설정은 관여안합니다. 단지 정말로 어느정도 이정도 선은 가능한데? 라는건데 유니크 아이템 그렇게 안나온다 레어템 그렇게 안나온다. 라는 등의 말은 저에겐 자신이 선호하는 [틀]을 선호하는것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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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1:14
    No. 19

    립립// 전 히든 클래스 안봅니다. 개인적으로 디재스터 작가님이 쓰시는 작품은 안보죠. ....왠지 거북해서 그렇죠. 근데 저 지금 디재스터 작가님 옹호하는걸로 보였습니까 'ㅅ'.........? 전 그런류의 작품은 안보는뎁셔...
    오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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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립립
    작성일
    08.12.07 11:16
    No. 20

    오해했습니까. 저도 윗윗 덧글 보고 살짝 갸웃했네요. 디재스터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 건 소설이기에 가능' 하다는 논리는 아마 그런 쪽으로 적용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의도에 반했다면 죄송합니다.
    혹시 이 글 누르신 분들 중 그런 소설 쓰고 계신 분이 있다면 찔끔하시라는 의미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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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1:24
    No. 21

    굳이 죄송할 필요는 없습니다. ㅜ.ㅜ 제가 잘못한거 아닙니까? 충분히 정확한 저의 글의 의미를 말씀드려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꾸벅] 어쨌든 저는 레어템 안나온다 유니크템 그렇게 많이 안나온다 등의 태클은 용납할수 없어서요. 하핫...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1:25
    No. 22

    그리고 추가입니다. [디재스터 작가님] 는 님이 말하신 히든클래스 작가님이십니다. 전 신작 체크족이라 그런쪽은 밝아서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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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환유희
    작성일
    08.12.07 11:36
    No. 23

    궁금한건...유니크아이템 레어아이템 잘 안떨어진다 말입니다. 현실대로 따지자면 수백번 잡아도 안나오는 경우가 허다한데 소설에서 수백번 똑같이 Ctrl+C Ctrl+V 해서 잡고 또잡고 해서 겨우 얻었다 라고 하면 "아이 참 현실적이야" 라고 박수 치고 좋아하실건가요? 레벨업했습니다로 도배해도 싫다고 하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게임소설은 개인적으로 극히 기피하는 장르 중 하나라서 거의 안 봅니다만 문득 그문제가 생각나서 한번 달아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1:42
    No. 24

    환유희// 분명 그것은 현실적인 부분에서도 엄청나게 소설과 현실간의 괴리감을 느끼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은? 그것은 개인이 원하는 틀입니다. 예를 들어서 그런 부분이 나와도 잘보는 저연령층 독자가 있습니다. 그분들은 현실과 괴리감따위 신경안쓰는군요. 그렇다면 뭘까요? 취향입니다. 저연령층이 그런걸 신경안쓰고 보니까 그런다! 라는 말이나와도 결국 취향이고 환유희님께서 말씀하시는 말은 취향의 틀인겁니다. 즉 개인의 틀인거죠. 레어아이템 많이나와서 좋아하는 독자도 있고 레어아이템 많이 나와서 싫어하는 독자도 있죠. 그게 바로 취향차이 이고 현실과의 괴리감이라는 취향차입니다. 물론 전 최소한의 현실감은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1:47
    No. 25

    랄까 그런다고 무조건 레어템 많이나오고 최소의 틀만 지키는것은 싫어합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먼산 아 이건 강요나 그런게 아니라 진심을 담아서 전 진짜 그런소설 안본다는겁니다. 저도 그 취향이라는게 존재해서요. 막장은 안봅니다. 하지만 잡식성이라 좀 범위가 넓은 편이죠.
    저연령층중에서 히든클래스 좋아하는 애치고 군림천하 보는애 없지만[친구] 전 군림천하 보고 히든클래스 안보는 수준입니다........아니 이거 취향비교 되는건가요? 어쨌든 대충 레벨은 2세대 1세대에서 3세대 어느정도 포함합니다. [막장빼고] 포함합니다. 근데 그 포함범위가 살짝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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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08.12.07 13:25
    No. 26

    맹세님 저는 게임부서와 같은 게임 제작사의 구조에 대해선 언급한적이 없는데요?
    제가 말한건 기업의 존재의의를 망각하고 뻘짓했다는 거죠.
    그런 주제에 유저는 맨날 몇천만 몇억 몇십억 대로 유지하는 메이저게임
    이라는게 의문이라는 것.
    그런 게임이 존재할 수 있는 현실성 정도는 부여해야 하는게 작가가
    작품에 할 수 있는, 독자에 대한 최소의 배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에도가와님께서 퀘스트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
    '단지 시나리오 퀘스트 한번진행하면 다시 다른유저는 진행못하는 퀘스트라는 등의 충분히 그 소설 안에서도 현실과 괴리감을 주지 않는 설정등을 ' 쩝... 제가 여태 말한게 어째서 주인공만 되고 타유저는 안 되냐는 건데 이 부분을 자꾸 이렇게 이야기 하시면…….

    아이템의 드랍같은 건 순전히 운이니까, 주인공이니까, 특별하니까 이해해 줄 수 있지만, (물론 주인공만을 위한 행성파괴무기 따위는 예외로 치고)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여러소재가 불만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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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3:37
    No. 27

    독자님.....그니까 근데 그 타유저는 되고 주인공이 안되는것은 충분히 불만할만한건데요 그게 현실과 괴리감을 안드로메다급으로 주는것은 아니죠 충분히 납득하고 보는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적어도 납득을 하고보는사람이 많으니까 그런소설들이 10권까지 나오고 조기종결안하고 하는거겠죠. 독자님께서도 불만 가지실만한데 어쨌든 현실과 안드로메다급의 괴리감은 아니라는거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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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맹세
    작성일
    08.12.07 13:38
    No. 28

    제가 식견이 짧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제가 재미있게 읽었다고 생각했던 게임 소설에는 항상 라이벌이 있었고, 주인공만이 홀로 달려나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첫 부분의 소재와 글이 넘어가는 흐름을 보고 책을 보는 스타일이라서..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지뢰'라는 단어를 쓸만큼 재미가 없었던 책은 손에 꼽을 것 같네요.
    물론 독자님께서 말씀하신게 틀린건 아닙니다만. 정말 수억의 유저가 플레이하는 게임이라면, 주인공 시점에서 풀어내야 하는 작가의 입장에서.. 그 수억의 유저들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설정하기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인공이 나아갈 길에, 그리고 그 주인공과 얽힐 인물들을 집중 조명하고 세세하게 구성하는게 작가가 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주인공과 얽히지도 않을 인물들을, 어디 대륙의 누구는 다섯번째로 무슨 클래스가 되었다.. 수백만명 중의 하나였다.. 이런 설정을 굳이 독자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을까요? 그 사람은 주인공과 만날 일이 없는데요..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모든 게임 소설이.. 정말 어느분 말씀처럼 나홀로 히든클래스에, 나홀로 먼닭에.. 그렇지는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나야님.. 장담하건데, 책에 나오지 않을 구성을 세밀하게 짠다해도 완성도가 높다는 말은 듣지 못합니다. 책에 등장하고, 주인공이 지나치기 때문에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 그런 구성들이 세밀해야 완성도가 높다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 글에 나오지 않을 그런 설정들은 세세하게 설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린거지, 설정들을 가볍게 하자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글에 나오지 않더라도 내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설정이라면 당연히 해야합니다. 게임 소설이 그렇죠. 게임 소설의 모든 설정을 글에서 표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설정은 모두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글이 일관성이 있고 게임 소설 맛이 나죠.
    하지만 역시 위에 언급했듯, 게임 회사의 사장부터 실장들까지 모두 설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장과,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핵심 인물과 팀 이름, 그리고 게임상에 혹시나 등장할 지 모를 운영자 정도만 설정을 합니다. 굳이 나오지도 않을 과장 부장 이런 사람들은 제 머릿속에도, 설정에도 없다는 말이지요.
    자꾸 토론성으로 가는것 같네요. 자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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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동네아이
    작성일
    08.12.07 13:50
    No. 29

    왜 독자들이 게임소설을 외면하는 이유를
    잘 모르시는거 같군요.
    지금의 거의 대부분의 게임소설이
    80-90년대 무협소설형태의 그런모습을 보여주는
    실정입니다.
    웬만한건 뒤로하는 단순한 재미 ...
    재미 이거하나만 있으면 뭐든지 용서된다...
    이런형태가 언제까지 독자들에게 어필이된다고 생각하나요?
    작가들 스스로 바뀌지 않는 한 결국 게임소설은 제일 먼 저
    변화의 지름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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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4:06
    No. 30

    언제까지 어필이 되냐고요? 그건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탁상공론이라고 아십니까? 아니면 사회전문가들의 예를 아십니까? 아무리 날고 유명한 대중전문가이든 모든 전문가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5년이상을 함부로 점치지 못하는데, 동네아이님은 마치 다 알고 있다는 것처럼 말씀하시니
    어이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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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8.12.07 14:08
    No. 31

    그보다 게임소설이란게, 애초에 한국의 다른 대여점 장르문학도 그다지 많이 벗어난 편이 아니긴 하지만, 너무 '구조적으로' 닮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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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4:15
    No. 32

    [내가 주가를 예측하는 확률이 51%만 되었어도 지금쯤 나는 대한민국을 사들였을 것이다.]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하셨던 말씀입니다. 여기서 주식을 들먹이는것도 웃기긴 하지만, 좋은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사람사는 세상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세상은 60억명의 수많은 인간들중에서 전문적으로 한 분야에서 몰두한사람도 예측하지 못할만큼 변수가 존재합니다. 장르소설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잇는 게임소설이 한사람에게 간단하게 예측당할정도 싼값인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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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동네아이
    작성일
    08.12.07 14:37
    No. 33

    쓰잘떼기 없는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게임소설 의 문제점은
    에도가와님 말 보다는
    작가들 스스로 변하지않으면
    독자들이 외면할수도 잇다는 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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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8.12.07 14:42
    No. 34

    흠!? 그런뜻이였습니까? 말을 오해한듯, 옭으신 말씀이십니다.
    변화라.......흐음 과연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어쨌든 전 나름 장르소설에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현실비판자들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요. 예를들어서 지금나오는 소설은 전부[모두]쓰레기라던지 뭐...그런분들이요. 오해한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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