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게임소설을 쓰시는 작가분들에게
굳이 게임의 리얼리티를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요
게임소설속의 게임을 쓰면 되는거라고요.
게임 소설이라는 것은 게임이라는 기반을 두고 있지만,
그걸 굳이 작은 분류에
게임 - 게임소설 이라는 구조가 아니라.
게임 ㅣ 게임소설
이렇게 각자의 차이점이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소설속에서 일어나는 밸런스 붕괴
또는 메인퀘스트 관련했더니 한번 깨고 나니 다른유저들은 못하는 퀘스트
물론 현실에서 보면 어이가 없는 것들 뿐입니다.
와우같은 게임을 보더라도, 마을이 있다면 퀘스트 깨기 이전에
마을에 가면 그 마을은 아무 일도 없고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퀘스트를 깨고 나서 그 마을에 오면 그 마을은 초토화된 상태로 있습니다.
저도 이런 와우의 시스템에 정말 좋아했지만, 어쨌든 본론부터 말씀들이자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경험 지식에서 벗어난 게임소설이 좀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솔직하게 게임은 [상업적]목성을 띄고 있는건데 그런 게임소설이 한 유저를 위한 게임처럼 보인다던지
그런 말도 안되는것이 있지요. 하지만 그것은 [소설]속이기에 가능한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진짜 어떻게 설명을 못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게임소설이 게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게임의 현실의 리얼리티를 추구하지 않아도 괜찬다는겁니다. 물론 게임이라는 기초를 너무 부시고 나가서도 안되겠지만,
게임소설이라는것은──
현실에서 존재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소설안에서 말하는 또 다른 [게임]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앞서 나나야님 앞에 달았던 덧글은 죄송합니다. 말투가 좀 기분이 상할만한 말투였군요. 죄송합니다.
Comment '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