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이상한 일입니다. 연재분으로 정말 재미 나게 읽었던 작품 출판되서 보고나면 이상하게 연재분보다 퀄리티가 떨어지더라구요.
모든 작품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요새들어 이상하게 그런작품들이 늘어만 가는군요.
연재분이 1권정도 까지만이라서 2권을 보고 실망하는 경우도 있고
어째 분량이 넘어갈수록 진중하던 주인공이 연극식 대화체를 남발 하고 되지도 않는 상황설정으로 눈쌀 지뿌리게 만들고 1페이지면 끝날말을 10페이지 넘게 끌고 간다든지 마치 주인공 정신연령이 1페이지 넘길때 마다 하루씩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마감에 압박때문인지 아니면 요즘 트랜드 맞춰서 10대독자층을 노린것인지 이해하기 정말 힘듭니다.
요즘은 정말 예전 알고 있던 작가님 작품 아니면 서점가서나 책방가서나 손이 안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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