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목중 하나입니다. ㅋ
듀프레인작. 구미호.
그동안 보아왔던 구미호 관련 식상함? 까지는 아니겠고 구미호가 나오는 소설이 몇 없어서 식상함을 가질정도로 흔한게 아니겠네요. 그렇다고 이 소설이 식상함을 가질정도로 흔한 전개는 아니구요..
대충 이야기해 보자면,
독특한 성격을 지닌 구미호가 어느 은둔형외톨이집에 옵니다. 어쩌다 눌러앉아 살게 됩니다. 이 구미호의 위치때문에 여러 괴물? 사람? 요괴? 하여튼 이런 기타등등이 모이게 되어 눌러앉아 같이 살게 됩니다. 여기서 생기는 기타등등의 잡다한 이야기가 초반부를 채웁니다. 후반부는 구미호나 기타등등의 기운때문에 주인공몸에 헌터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가지는 냄새가 배이는 건지 모르겠지만, 슬슬 뭔가가 꼬이기 시작해서 사건이 한둘 생기기 시작합니다. 부모님은 한달 해외여행. 돌아오는 길에 일이 생겨서 보름더 지체. 그래서 가능한 이야기지만, 어찌될진 모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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