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어제는 눈이 왔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하늘은 맑기만 했지요.
오늘 문피아에 들어와 깜짝 놀랐습니다. 2틀전만 해도 60대에 빌빌 거리던 선작이 440으로 올랐습니다. 거의 400명이 크리스마스 연휴 2틀 동안 제글을 선작해 주셨더군요. 모두 추천글이 2번 올라왔던 덕택입니다. 정말 광고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추천을 해준 두분께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백두곰탱이님 구주일섬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선작이 늘었는데도 어찌 리플을 남겨주시는 분은 거의 그대로 일까요?
전부터 꾸준히 관심을 주시던 불량회원님, 괴의님, 청은가슬님 건다뤼님께서 그나마 계속 리플을 남겨주시고, 새로 소요서생님, 독행대두님, 아크메이지님이 요즘 자주 리플을 남겨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오타를 찾아주시는 소요서생님께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혼자서 자신이 쓴 글을 읽으며 오타를 찾기는 정말 힘들지요.
그 외에 몇몇 분이 계시지만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군요.
하지만 그 나머지 분들은 정말 유령이네요. 어찌 제 글을 보아주시는 독자분들은 대부분이 유령인지.... 다른 글에는 리플이 줄줄줄 많이도 달리던데.... 정말 부럽더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한편을 써 올렸습니다. 그러니 많은 분들 찾아와서 제 글 읽어주시고 리플 좀 많이 달아주세요.
리플을 보는 것이 글쓰는 사람의 유일한 낙 아니겠습니까!
아참! 정연란의 이스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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