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내일이 입대인데 말입니다..^^;

작성자
Lv.3 다인수후
작성
06.12.10 20:33
조회
1,006

제가 선작 해놓은 작품이 딱 하나 있는데.. 이제 못 보겠죠..?ㅠ

입대 하고 나서 시간이 좀 지나고 컴퓨터 할 수 있게 되면 모르지만..ㅠ 아무튼 정말 안타깝네요.

묘한님의 냉혈마녀라는 작품인데..

예전에는 몇 번 추천도 하고 그랬는데, 워낙 글 솜씨가 없는지라..

나중에는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이제 당분간은 냉혈마녀 보지도 못하고 그래서 가기 전에 꼭 추천하려구요.

점소이 작삼 보신 분들 많이 계신가요?

작삼 읽으신 분들 이라면 더 관심이 갈거에요. 점소이 작삼도 묘한님이 쓰신 작품이니까요.

물론 점소이 작삼 읽지 않으셔도 냉혈마녀 하나로 충분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구요.

처음엔 굴곡 없이 너무 조용한 이야기 진행에 어떤 분은 지루한감을 느낀다고 하기도 하셨지만, 읽다 보시면 정말 빠져든다고 할까요..ㅎ

몇 시간 전에 새로 올라온 글을 읽었는데.. 이 다음편에 정말 냉혈마녀의 최강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글이 올라온다고.. 작가분이 그러셨어요.ㅠ 전 못 볼텐데 말이에요.

묘한님 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글들이 정말 완벽하고 허점이 없다, 이렇게 딱부러지게 말할 수는 없는데, 이야기꾼이라고 말씀드리면 맞을 거 같습니다. 지루하게 느껴지는 사건들도 재미있게 표현하시거든요.

하하, 관심끌려고 입대 들먹였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지만.. ^^;

꼭 그렇다기 보다, 가기 전에 정말 추천을 꼭 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문피아 계시는 분들한테(모르는 분들이 더 많지만..ㅠ) 인사도 드리고 갈겸.. ^^; 여기다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묘한님의 냉혈마녀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정말 날씨가 쌀쌀하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항상 몸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도 잘 지내시구요.!!


Comment ' 19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06.12.10 20:35
    No. 1

    잘다녀오세요!!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gnfnq
    작성일
    06.12.10 20:45
    No. 2

    한분의 애독자님이 가시네요.
    군생활 잘 하시다 오세요 =ㅅ=//
    추울때 가시는데 건강 신경 쓰시구요 =ㅂ=/
    잘하면 다인수후님땜시 묘한님이 오늘 올리실수도 -ㅅ-;;
    잇힝~_~ 기다려 BOA요~ -ㅅ-;
    아. 일찍주무셔야돼나..
    흠-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12.10 20:49
    No. 3

    둘다 열심히 봤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6.12.10 21:07
    No. 4

    겨울에 가시는군요... 라이트 기능이 있는
    손목시계와 손톱깎이(좀 큼지막한거)
    표지가 가죽으로된 주머니에 들어가는 수첩과
    보통길이의 반정도되는 볼팬을 챙겨가시구요
    전화번호첩같은것도 준비해가세요
    친구들 전화번호 빼곡히 적어두시구..
    아아 제가 전에 훈바리퀘스트-동계한정버젼을 어따
    써놨는데... 어디있더라,,, 어라... 2편 까지밖에 없네요
    -=-;; 이거라도 올려볼깝쇼?

    #두둥 대략 훈바리 퀘스트# 01

    GUNBARI QUEST Ver 0.5 01.1.27 동계한정프리미엄

    *본서는 본인이 후학들을 위해 쓰는 글이다

    본공략집은 본인의 피와땀으로 쓰여진 것으로 엑플과 리플노가다는 전혀사용하지
    않았다 군바리 퀘스트는 촤장플레이 시간을 자랑하는 극악의 난이도의 게임으로
    동시에 최고의 몰입도를 자랑한다 본공략집은 본인의 경험담을 기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대 허위사실을 기재하지 않았음을 밝혀둔다 또한 본서는 일기형식으로
    쓰여지며 그렇기에 공략집의 진도는 느릴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G.Q의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01.01.16 의정부에 위치한 306보충대대에 입소 춥다 무지 춥다 연병장은 빙판으로
    덮혀있었다 특기사항 무늬없는 워커는 빙판길에 약했다 본인은 빙판위에서 얼쩡거리다
    멋지게 힙딩했다

    주의 사항 : 소지금은 얼마이든지 상관은 없지만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첫휴가를 나갈때까지 월급을 쓸일이 별로 없으니 적당히만 가지고 있으면
    걱정없다 또한 소지품중에서 귀중품은 가지고 가지 말라 시계도 싸구려 방수시계를
    사서 갈것 본인은 훈련소시절 할아버님이 주신 가죽장갑을 도난당했다

    SP.보통 주변에서 군대에 들어가면 반창고니 수첩 필기구등을 준비해갈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말짱 거짓말이다 절대로 준비해가야 한다 본인이 여기서 지금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한것들을 열거하겠다

    반창고와 간단한 의약품(연고류)
    계절에 따라서 틀리지만 종합감기약정도는 챙기는것도 지혜다 훈련병때는
    의무실가는것도 쉽지 않다

    시계 라이트 기능(필수)이 딸린 방수되는 싸구려 추천

    필기구(볼팬2~3개정도 샤프와 지우개는 옵션 있으면 유용)

    입대전에 부대근처에 파는 군인지갑 (국방무늬의 유치한 지갑)
    지갑안의 수첩에는 군인이라면 외워야하는 10대군가 애국가 4절까지(원래 다알겠죠?)
    복무신조(군인이 지켜야할 자세같은것) 등등 초보때 외워야할 사항이 빼곡히 적혀있다
    또한 전국 우편번호 지하철노선 지도도 수록 매우 유용

    면도기&면돗날(두날면도기가 지급되나 개인의 피부가 고급이라면 챙기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전기면도기라면 그만두도록)

    수첩 2개정도(전화번호부와 주소록 필수 미리미리 친구들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확보해둘것 군에서 편지보내는 맛이 쏠쏠하다
    교우관계를 돌아볼수있는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손톱깎이(큰거 꼭 가져가도록 있으면 두고두고 쓴다)
    지급품이 아니므로 챙기는게 좋다 위생상 필요하다

    여벌안경하나 안경집 (순간접착제도 적혀있는데 왜적었는지 본인도 모르겠다 ---;;)
    훈련간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튼튼한걸로 두개쯤 장만해둘것 칼라유리라면
    싸대기 맞을지도 모른다 자중할것 + 옵션으로 안경닦이도 당연히 필요

    로션(플라스틱통에든 작은것으로)

    맥가이버 칼(기능단순한것 들키면 안되므로 소지유무를 알아서 판단할것)

    전화카드(일반전화 카드와 I.C전화카드 둘다 되도록 고액권으로, 남빌려주지 말것~
    훈련병때는 원래 자립심을 기르기 위해 전화를 못하도록 하는데 나중에 자대에
    배치받고나면 전화를 쓸수있다 이때 수신자부담전화를 쓰면 좀 뻘쭘하지 않겠는가?
    그럴때를 대비하는것이다 그리고 아는지 모르겠는데 KT카드라고 집전화로 전화비가
    나오게 하는 서비스가 있다 쓸만하니 생각있으면 써보도록)


    운전병을 빠지고 싶다면 면허증을 지참할것 물런 자신을 강하게 어필해야한다
    '전 운전이라면 신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전 눈감고도 운전해요'
    '차가 알아서모셔요' '차가지고 장기도 둡니다'등등 (좀오버다)

    기타 자격증 *태권도 단증은 쓸만하다 단증취득자는 나중에 '태권도'교육시
    교관으로 지명받으면 무척편하다

    **위에서 열거한 물건들은 대부분 부피가 작은것들이므로 주머니등에 소지가 가능하다
    추후 지급되는 세면백에 넣어서 보관이 가능하므로 실천해볼것



    *첫날의 교훈 : 플레이어는 줄을 잘서야한다 줄을 잘서야 모든것이 잘풀린다
    본인은 그럭저럭 줄을 잘서서 상근들이 몰려있는 소대에 끼어서 비교적 쉬운
    신병모집소 생활을 보냈다 이는 플레이어가 G.Q의 엔딩을 보는 순간까지 엄수해야 할
    필수사항이다
    *But 새치기는 금물이다

    신병모집소 : 민간인이었던 플레이어를 능력별로 분류해서 클레스를 정하게 되는
    장소이다 육군이라면 보통 95%는 얄짤없이 땅개(일반보병)로 정해진다 이곳에서 군복을
    받게된다 본인시절에는 군복 2벌이 군화 2족이었는데 요즘은 3벌씩으로 바뀌었다
    그외 체육복 내의 양말 내복 세면백(비누등을 넣는 작은 가방)
    바늘쌈지 실뭉치등등을 받는다

    01.01.19 3박 4일을 보냈던 신병모집소를 떠나 신병훈련소로 이동한다

    #두둥 대략 훈바리 퀘스트# 02

    -군바리 퀘스트를 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할 사항-

    #몬스터 계보도#

    총보스 - 국가원수 (별 다섯개)

    참모진 - 대장 (별 네개)
    중장 (별 세개)
    소장 (별 두개)
    준장 (별 하나) 이 '준'시리즈가 꽤나 사람을 헛갈리게 한다

    중간보스 - 대령 (무궁화 세개)
    중령 (무궁화 두개)
    소령 (무궁화 하나)

    지역보스 - 대위 (은색다이아 세개)
    중위 (은색다이아 두개)
    소위 (은색다이아 하나)

    진화몬스터 - 준위 (금색다이아 하나) 준시리즈의 하나 하사관이 오래묵어서 준위로 진화

    중간&지역보스보좌 - 원사 (금색 갈매기 세마리위에 별하나)
    상사 (금색 갈매기 세마리)
    중사 (금색 갈매기 두마리)
    하사 (금색 갈매기 한마리)

    특수몬스터 - 예비군

    쫄따구 - 말년 (작대기 네개) 반민간인에 가까운 존재로 백해무익하다
    병장 (작대기 네개)
    상병 (작대기 세개)
    일병 (작대기 두개)
    이병 (작대기 하나)

    그이하 - 훈련병 (등급무)
    장정 (등급무)

    몬스터의 계보도는 이렇게 나눌수있다 다음은 아이템을 설명하겠다


    #아이템#


    군복 - 훈련이나 일상시에 입는 의복 요즘은 3벌씩 주어지며 휴가를 위한
    한벌을 신주단지처럼 보관해야한다

    군화 - 역시 3족주어진다 예전것은 통풍성이 거의 없어서 불치병 무좀으로
    고생하신 선배들이 많으나 요즘은 개량군화가 나와서 걸릴 확률이
    낮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나 주의가 필요하다

    활동복 - 현실세계의 단어로 말하면 츄리닝 체육복등으로 설명할수있다
    한벌만 주어지며 주말이나 작업시 주로 착용한다

    활동화 - 역시 현실세계의 단어로 운동화에 해당한다 어지간해서는
    군바리퀘스트 플레이중 바꿀기회가 많지 않다 아껴쓰는
    아나바다정신이 필요하다

    내복 -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필수아이템 '남자는 내복을 입지 않는다'라는
    사람이 있다면 들어가기전에 남자를 버리기 바란다 짧게 말하지만...춥다

    속옷&양말 - 국방색의 속옷과 양말... 양말도 옷이다 수량은 한정되어 있으며
    참고로 이런것도 방심하면 도난당한다... 비참하다 한달에 한번정도
    새것이 나온다

    실내화 - 슬리퍼다 역시 자주안나온다 아껴 신어야 한다 이것은 현실세계에서
    사서 신는경우가 가끔씩있다 바꿔말하면 그만큼 보급이 안나온다

    총기 - 군대에서 말하는 제 2의 생명이다 참고로 천번이 조금 못되게 분해해봤는데
    생명이 아니었다 PX(군매점)에 판다는 소리는 유치원애도 안믿는다
    속지마라 분실이나 파손시 게임을 진행하는데 무척이나 태클이 많으리라고
    장담할수있다

    탄창 - 총기뿐만 아니라 탄창도 5개 주어지는데 이것도 분실하면 귀찮다
    망가지면 교환된다

    군장 - 군바리퀘스트 동안 그대의 업이될 물건 수행을 하면 할수록 가벼워지는
    놀라운 효능이있다 내 어느 말년의 군장을 들어보았는데 그야말로
    깃털처럼 가볍더라... 부러웠다(원래 정식으로는 20KG이다)

    모포 - 모포말이, 고도리판 등등으로 만인에게 익숙한(정말로?) 물건으로 색은
    때타도 드러나지 않는 짙은 국방색 기존에는 약간 거칠고 투박했는다
    최신형은 두껍고 따듯한 녀석과 얇고 부드러운 녀석으로 분할되었다
    써보니 엔딩을 볼때 가지고 가고싶어진다

    기타 - 반합, 숫가락, 수통, 세면빽 등등이 있다 참고로 숫가락은 총다음으로
    소중하다고 보면된다 젓가락이 없어서 포크숫가락이며 이것에
    익숙해지면 숫가락으로 못하는 일이 없다고 전해진다 참고로 엔딩이후
    한동안 젓가락질하다보면 손가락이 굳는 현상도 가끔 생긴다
    본인은 순수 알짜배기 삽숫가랏(크기가...안경알 두개만하다)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무려 5개나 챙기는 정성을 발휘했다
    사실은 말년때 좀 작은(반만한) 모델이 나와서 수거하는걸 빼돌렸다


    #군바리 퀘스트란?#

    육성전략RPG로 본게임은 최장플레이시간과 엄청난 중독성 그리고 수많은 분기가
    렌덤하게 정해지는 엄청난 완성도와 현실감이 있는 게임으로 '역'전략RPG라는
    신장으로 보면된다 이것은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되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누군가의 명령을 받아서 최대한 정확히, 빠르게 실행하는것이
    관건인 게임이다
    이게임은 실시간 전략이나 플레이어들을 배려해 같은 시간임에도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플레이어가 얼마나 그
    역활에 심취하는가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는 여러수행자들의 경험담을 종합한
    결과이다
    군바리퀘스트는 너무나도 방대한 스케일에 최고의 자유도 너무나도 사실적인
    그래픽 완벽한 음성지원 각종 이벤트를 대략 60만명의 동시사용자들에게 맞게
    실시간으로 처리하다보니 처리시스템에 무리가 많이 가서 비효율적인 명령을
    내리는 경우가 잦다 이때는 오로지 인내로써 참아야한다

    //

    이거 말고도 쭉써놨는데... 파일이 없네요..네요..네요...
    참고로 저거 입대할때 주는 무지 얇고 작은 수첩에 빼곡히
    적은걸 바탕으로 적은거였어요... 지금은 어디있을라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레왕
    작성일
    06.12.10 21:58
    No. 5

    잘 다녀오세요. ㅜㅜ 건강하게 몸 편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6.12.10 22:03
    No. 6

    입대하시는 분들은 관심 끌으셔도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06.12.10 22:18
    No. 7

    아리엔님 설명이 너무 웃기군요;;ㅋ

    그렇지만 1월에 입대하는 입장에서 남입장 같지 않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소엽
    작성일
    06.12.10 22:22
    No. 8

    상비약의 경우 가급적 여러가지를 챙기는게 좋습니다
    자대가기전까지.. 의무대에 한번가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물론.. 진료는 해주지만.. 기대는하지마세요
    99%는 소독처리로 끝.. 그외 진통제 비슷한걸 2알씩들어있는 약봉지를 줍니다 (대략 3일분.. 그외 아무것도 없음.. 정말임)

    의무병의 경우.. 이등병, 일병이 소독해주면
    가급적 아파도 아픈소리 내지마세요
    소독해주면서 막 짜증을 냅니다
    간혹 훈련소조교가 소독해주기도 하는데..(저만 그랬음)

    저같은경우 내성발톱, 손톱이 있어서 무척이나 고생을 했더랬죠
    내성발톱과 물집터진걸 소독하는데 알콜에 적신 솜을 빡빡 문질러대서
    그것도 너무 세게 문질러대서
    되게 아팠음에도 한번 아프다고 했다가 별의별소리 다들었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상처가 1cm 조금 안되던게 2cm이상 커져있더군요
    그야말로 생살을 찢었습니다 --;

    그렇게 호된경험하고 나서 느낀거지만
    군용연고와 그외약들은 약빨이 좀 약한것같습니다
    한두개 써서는 낫질 않고.. 무척 낫는데에 오래 걸리죠
    (어머니께 편지쓰는날 연고랑 진통제랑 안약좀 보내달라고해서
    훈련소에서 소포를 받았는데 그약쓴지 이틀만에 상처 말끔히 다 낫더군요)

    길게 써드리고싶지만.. 제가 왼손에 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라 손가락이 피곤해서 많이 못써요
    다른얘기도 있는데.. 기왕에 가시게된거 토를 달진 않을게요 잘 다녀오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6.12.10 22:23
    No. 9

    저뎐... 또한명의 젊은생명이.... 불타오르러 가시는군요 파이어!!
    //
    저거 2004년쯤에 아는분이 입대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썼던건데...
    한10편정도 되는 양이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OTL 심혈을 기울였던
    글인데... 암울한곳에 가는 분에게 암울한곳을 암울하게 설명하자니
    입영거부하실지도 몰라서 좀 재미있게 썼었습니다 ^^;;
    라다가스트였나? 가즈닷컴에 썼는지 지금에와서는 기억이 안나네요~
    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6.12.10 22:25
    No. 10

    의무대에서 받은 약에 관한 거짓말같은 진실은...
    어떤 병명으로 가도 대충 비슷한 약이 나온다는 거죠
    예를 들면 희고 주황색 알약... 하냐는 소화제 하나는 진통재였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버들언덕
    작성일
    06.12.10 22:35
    No. 11

    윽... 왜 하필 겨울에 입대를 ㅜ_ㅠ

    부디 올 겨울에는 눈 많이 안오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06.12.10 22:51
    No. 12

    잘 갔다 오세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태산의기세
    작성일
    06.12.10 22:56
    No. 13

    뜬금없는 말이지만... 월요일에 입대하는 사람은 공익이 많던데... 현역이시면 의정부로 가시나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벨로우
    작성일
    06.12.11 01:10
    No. 14

    저도 묘한님의 애독자입니다.
    다음편을 이제 못보신다니 정말 눈물이 나오는군요 ㅜㅜ
    휴가때 나와서 냉혈마녀 보셔야 겠네요 ~
    잘갔다 오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두르가
    작성일
    06.12.11 01:27
    No. 15

    화이팅~~~잘 다녀오세요~~~^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談德
    작성일
    06.12.11 02:29
    No. 16

    건강히 다녀오세요~
    그런데, '~말입니다'라니... 군생활 잘하실듯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무사태평
    작성일
    06.12.11 11:21
    No. 17

    ㅠㅠ 아아 군대에서 밥안돼면 약도 싸구려받습니다
    ㅋㅋㅋ 좋은약은 자기들이나 친한 사람들만 준다는거~
    한마디로 자기몸은 자기가 알아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향인
    작성일
    06.12.11 23:13
    No. 18

    입대몇시간전에 먹던 '울면'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네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아리엔님 글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SL.아리엔
    작성일
    06.12.12 15:30
    No. 19

    ^^;; 재미있으셨다면 만족입니다
    그나저나... 오늘이면 벌써 입대하셨겠지요... 나무아미타불 아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8529 한담 [추천] 진정한 절벽기연 < 추룡기 > +10 Lv.19 黑旋風 06.12.11 1,331 0
58528 한담 요줌 잘나가는 글이모저? +8 Lv.56 치우천왕 06.12.11 1,297 0
58527 한담 전율을 주는 소설. 오랜만에 일독해버렸습니다. +3 Lv.1 가요마르트 06.12.11 1,424 0
58526 한담 다중 아이디로 작업한 분이 발견되었습니다 +87 Personacon 文pia돌쇠 06.12.11 3,440 0
58525 한담 송시우님의 오호란, 한성재님의 용검풍 강추합니다. +3 Lv.99 만디 06.12.11 819 0
58524 한담 작가님의 상상력에 정말 경의를 표하면서 추천합니... +7 Lv.70 김재한 06.12.11 1,509 0
58523 한담 선작공개입니다...; +4 Lv.3 타이판 06.12.11 781 0
58522 한담 추천을 바랍니다아~ +3 Lv.1 판타지란 06.12.11 308 0
58521 한담 [자축겸홍보]800...감사합니다. +5 Lv.55 제법넓은강 06.12.11 427 0
58520 한담 카테고리 기다리기가 참 힘들군요! +3 Lv.1 암중광 06.12.11 758 0
58519 한담 추천합니다. 남천지명님의 천마조종... +4 Lv.2 ch**** 06.12.11 1,270 0
58518 한담 제목좀 알려주세여~ +4 Lv.1 은룡자 06.12.11 388 0
58517 한담 오오 이재미!... 오오 이분량! 행복해 ㅠ_ㅠ +12 Lv.1 [탈퇴계정] 06.12.10 2,202 0
58516 한담 [강강추]민족주의자라 매맞아 죽어도 추천하고 싶... +26 Lv.1 아침노을아 06.12.10 2,184 0
58515 한담 추천입니다.... 연재가 진짜 기다려 지는군요... +7 Lv.1 방랑고수 06.12.10 954 0
58514 한담 오랜만에 소설추천부탁드려요!! +3 Lv.39 겨울의늪 06.12.10 305 0
58513 한담 수능이 끝나고.. 글을 쓰기 시작해야하는데.. ㅠ +2 Lv.1 판타지란 06.12.10 369 0
58512 한담 뭔가 진지한 글 없을까요?.....음.. 무거운 분위기... +10 Lv.14 크스스 06.12.10 698 0
58511 한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Lv.1 양길 06.12.10 269 0
58510 한담 <그림자 후견인> 개인지 예약 받습니다 +2 까망까망 06.12.10 744 0
58509 한담 캐릭터를 잘 살린 글은 없을까요? +9 랍스타대감 06.12.10 626 0
58508 한담 연재물 추천해주세요. +5 Lv.45 眼光撤紙背 06.12.10 552 0
58507 한담 선작공개 및 추천 부탁입니다. +6 갓쓴방랑자 06.12.10 597 0
58506 한담 구중천과 비슷한 소설좀 추천 부탁드릴깨요.. +3 Lv.99 말짱황 06.12.10 712 0
» 한담 내일이 입대인데 말입니다..^^; +19 Lv.3 다인수후 06.12.10 1,007 0
58504 한담 소설 제목이생각안나서 그런대요 +1 Lv.69 반군 06.12.10 383 0
58503 한담 아아 육성물이 마구땡겨요 +11 Lv.91 에이포스 06.12.10 1,456 0
58502 한담 소재가 특이한글 +7 Lv.74 AFO 06.12.10 885 0
58501 한담 추천해주세요!! +3 Lv.1 李진번 06.12.10 270 0
58500 한담 갑자기 기연물이 땡기네요 +6 Lv.1 수라각 06.12.10 1,24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