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본문을 찬찬히 읽어주십시오.
글쓴이 북경대인
글쓴날 2006-11-28 21:53:09
고친날 2006-11-28 22:37:54
읽은수 827 [ 2 K (1029 자) ]
제목 젠장! 좋은 글이란.. 어디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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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왜! 당신은 좋은 글을 쓸 수 없는 것인가?
5시간동안 한줄도 나가지 못한 못난 글쟁이 북경대인입니다.
다시 글을 연재하면서... 소생의 못난 글을 새롭게 선작해주신 분이 100분이 늘었는데... 엉엉!
보다 좋은 글을 애독자 분께 선사하고 싶은데... 그것이 그리 쉽지 않네요. 미안합니다. 성실연재는 약속했지만... 오늘밤 그냥 넘어 갑니다. 흐흐흐! 이상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혹시 홍보한다는...
문피아에서 첫 습작으로... 젠장! 골든베스트 5위인가 6위인가! 에 오른 글을 연재한 글쓴이인데.. 인기! 선작! 잊은지 오래입니다.
좋은 영화를 보았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장르문학은 아니지만 좋은 글도 보았습니다. 근데... 아무리 '영웅지로' 수정하고 손을 보아도... 글쓴이의 맘에 들지 않네요. 쓰다가 지웠다를 수없이 하면서 오늘 포기하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스토리는 생각나는데... 왜 글은 쓰지 못하는 것인가?
전문 글쟁이가 아니라서 그런 것인가? 한계를 느낍니다.
전문 작가는 아니지만... 연재하는 사람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코너라.. 못난 글을 기다리는 분들께 송구스러워 한 줄 올립니다.
바람 불어 좋은 밤! 연재 글을 올리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에... 쓰잘데 없는 진짜 넋두리를 해봅니다. 내일 아침 술깨고 보면.. 후회하겠지만... 지금은 그냥 한마디 던지고 싶네요.
장르문학을 사랑하시는 문피아의 독자 & 작가분들!
마음속으로 공감하면서... 진정 감동 받고.. 인생의 보탬이 되는 아름다운 상상의 무지개는 찾았는지요?
혹시 그런 글 보셨다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가보다는... 독자의 한사람으로.. 북경에서 읽고 싶습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금 소생이 읽는 글은. 천공신전! 말코도사! 광마! 서풍벽호! 입니다.
모두 돈내고 보아도 전혀 아깝지 않은 좋은 글이지만... 소생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니... 너무 아쉬워.. 문피아 고수분들의 추천을 기다립니다.
단순한 선작이 아닌... 진정 감동받은 글.. 장르문학의 등불같은 글의 추천을 기다립니다. 가급적이면 무협소설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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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북경대인님의 글에서 언급된 목록은 ‘천공신전 말코도사 광마 서풍벽호’입니다.
아래는 가시나이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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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졌을 것이예요.
장르소설이 킬링타임용(시간죽이기)이라 말씀하시는 분은 꼭 한번 읽어보신 다음 킬링타임이란 말을 사용해주셈!
참글님의 말코도사,
골든베스트 1위.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좋은 글이지요. 무당출신의 사제가 강호를 유람하면서 조금씩 무공을 익혀나가는 내용인데 겨울강풍이 한결 포근해지는 따뜻한 글입니다. 2% 부족은 격렬함인데 조만간 볼 수 있겠지요. 갑자기 연재주기가! 아마도 출판계약을 진행중에 계시지 않나라는 느낌이 옵니다.
북경대인님의 영웅지로,
잘 아시지요. 꿈틀거리는 작가님의 독특한 필력! 지금 한창 절정을 향해 나가면서 다음 편의 내용을 기다리느라 잠을 설치게 만듭니다. 무협의 향기가 뜸뿍 담겨있는 멋진 글이니다. 크! 격동적인 필력은 작가님의 보증수표라 해야 할듯!
금시조님의 광마,
잔인하고 끔찍한 느낌을 줍니다. 한번 읽으면 빠지지 않을 수 없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무협에 추리소설의 장점을 가미시켜 색다른 흥미를 유발시키는 흥미있는 글입니다. 정말 추천하지 않을 수 없네요.
최대장님의 천공신전,
잔잔한 물이 흐르듯이 재미와 감동, 그리고 유익성까지 선사하는 훌륭한 글입니다. 전에 범인검을 연재하시던 차부작가님의 또 다른 변신인데, 완성도가 높아져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좋은 글입니다.
촙오님의 서풍벽호,
정통무협소설의 전형이라 부를만합니다. 스토리 중심의 김용작가의 느낌을 그대로 전수받은 분이더군요. 상상의 나래에 깊숙히 빠지게 만드는 글입니다. 주인공의 행보가 하루하루 기다려집니다. 거기에 성실연재까지! 따따봉입니다.
출판작은 간단히...
소림사 : 공짜 아닌것 잘 아시지요.
하울링 : 돈내고 보세요.
리솔루션 : 가급적 구입 권장(출판사 출신 아님!)
괴사록 : 크으흑! 아마도 돈내고 보아야 할듯!
전에는 독자로 활동하다 작가로 데뷰하고자 새롭게 아이디를 바꿔 준비중에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이 참 요상하네요. 읽을 때는 좋았는데... 글을 연재하려고 하니 위의 좋은 글들이 갑자기 웬수로 여겨지네요. 키키키키키키키!!!!!
나머지 한편은 저의 글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런데 혹시나하고 저의 별호로 연재 글을 찾지는 마세용.
제목구상 1달, 스토리구상 1년, 현재 제목 구상 마치고 스토리 구상중이니, 아마 내년 이맘때쯤 보실 수 있을듯 하네요.
아직 일년쯤 남아있으니 나머지 한편은 고수분들의 추천 강력히 기다릴께요옷! 까르르~~~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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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언급된 것은 출간작을 제외하면(거기에도 괴사록은 포함) 북경대인님이 언급한 소설제목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추가된것은 딱 하나. 북경대인님의 영웅지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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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가시나이
글쓴날 2006-12-09 01:18:51
고친날 2006-12-09 01:32:23
읽은수 1583 [ 0 K (182 자) ]
제목 이 연재 소설은 절대 읽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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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재미있습니다.
감동도 있습니다.
개념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꼬옥! 정독해야 하는 피곤함까지 있군요.
다른 좋은 글들도 많지만, 북경대인님의 '영웅지로' 도저히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글이네요.
3줄센스 넘겼습니다. 오늘 출판으로 선작 몇개 지워버리니... 남는 것이 없다는 슬픔! 크흐흑! 좋은 작품 추천도 부탁드려요.
글쓴이 독자만세
글쓴날 2006-12-10 11:25:13
고친날 2006-12-10 11:40:00
읽은수 805 [ 0 K (202 자) ]
제목 음! 바로 내가 기다렸던 소설 영웅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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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하하하하!!! 이런 글에 추천이 없다니 안될 말!
[추천] 북경대인님의 '영웅지로' 볼만합니다.
고난과 역경속에서 차츰 성장해나가는 우리의 주인공 주대명! 그의 행보가 계속 기다려집니다. 명작은 기다려보아야 하겠지만, 수작임은 틀림없습니다.
정통무협소설과 신무협, 순수문학의 향기까지 고루고루 퍼지는 영웅지로! 아직 선작하지 않으셨다면 한번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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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독자만세님과 가시나이님은 동일인물입니다.
그런데 닉네임만 살짝 바꾸고 동일한 소설을 채 하루가 되지도 않았는데 거듭 추천했습니다.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좀 더 보기 편하도록 스샷을 준비했습니다.
찬성: 
반대: 
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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