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이 고무림에 들어와서 감상을 남겼습니다.
사람냄새가 너무 물씬풍겨나서 안 쓰면 큰일날것 같아서요.
정말 힘들고 지쳤을때 펴서 조용히 읽다보면 저절로 미소짓게
되는 그런 소설입니다.
주인공인 싱우치,그의 모습이 우리와 닮아서 더 그럴지도 모릅니다.
엄청나게 뛰어난 능력을 지닌것도 아니고,천재인것도 아니고,다른 친구들처럼 특별한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그치만 마음만은 정말 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그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
사람이 보고싶을때 사람냄새가 맡고 싶을때 사람이 그리울때....
한번 꼭 껴안고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요리가 먹고싶어질겁니다.
특별한 향신료가 든건 아니지만,언제나 질리지 않고 맛깔스럽게
다가오는........그런 그의 요리가 드시고 싶어질 거에요.
황제의 요리사.정말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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