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6 지석
작성
06.11.30 03:08
조회
1,125

희망을위한찬가(이하 희찬)를 연재하시는 카이첼님 아시죠?

현대의 퇴마록에 버금가는 스케일의 글을 쓰시면서, 그 글에 본인의 욕심을 마구 집어넣어 글이 심오한 철학서가 되어가는 관계로 어린 독자들의 외면을 받는 그 똑똑한 작가님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아무래도 글이 좀 쉬워진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글을 읽으면서 공부하는 느낌이 줄어들었어요.

전의 연재글들은, 이야기의 진행의 재미보다, 어려운 철학적 사고의 진행의 걸림돌이 더 커서 읽기가 힘든 내용은 대충 건너뛰면서 읽었다면,

특히 오늘 연재글 같은경우엔, 똑같은 사상 이야기가 좀더 알기쉽게 써 있고(여전히 피그말리온 예시 같은건 어렵지만) 공감가는 내용으로 스토리랑 잘 섞여 있어요.

모든것이 남을 위해서 일해주는 현대 노동사회에서, 유일하게 자신만을 위해 일하는 가사노동... 간만에 직장생활을 음미해보게 되는 내용이어서 유익했습니다.

아무래도.

"서브라임" 이라는 단순명쾌액션극(이라 쓰고 [먼치킨쇼]라 읽음) 연재하시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쉬워진 희찬을 가서 읽어보시고,

더 쉬운 서브라임도 읽어보세요...

오늘 하루종일 뇌없는 일과를 살았는데, 잠자기전 10분에 뇌의 의의를 깨닫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78 콜로서스
    작성일
    06.11.30 04:18
    No. 1

    음 쉬워지고 있다라 -_-;; 약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하늘보리차
    작성일
    06.11.30 05:28
    No. 2

    쉬워졌다는 부분을 읽어 보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문피아에서 글을 읽는 이유가 경제학,철학에 대해 생각하려고 글을 읽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물론 그 부분을 읽으면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사상이나 복선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만 안읽어도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큰 문제가 안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패스한다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lunar
    작성일
    06.11.30 08:30
    No. 3

    저도 오늘 읽고서 추천글 올리까 했는데 이미 있으므로 패스합니다.^^;

    3번째 도전만에 지금까지 연재분 다 읽었습니다.
    왜 3번째냐....항상 초반부에서 더 진도를 못나갔거든요.
    한 3회이상 못나갔는데(여동생 때문에) 꾹 참고 버티니 술술 읽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스콤과 브라콤 굉장히 매우 싫어하는 입장이라,
    하두 일본애니와 만화와 소설에 많이 나오고, 주인공들이 너무나 잘 휘둘려지는 설정이기에 질렸달까요.
    그래도 작가님이 밝히셨듯이 중요한 키워드가 있기에 존재한다는 말 믿고서 읽었습니다.

    작가님이 쓰시는 어려운 이야기들은....머리가 아프므로 대강 읽고 넘깁니다만;; 읽으면서 뭔가가 지식이 건져지는 느낌이 듭니다.
    (인문학의 위기라는데..인문학 하는 저조차도 안읽고 못읽는 책들과 작가들이 많이 나와서 찔렸습니다)

    보면서 이게 애니로 만들어지면 진짜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란한 마법과 특수효과가 눈앞에서 보여지면 아아----이런 생각이랄까요.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이거 읽고서 작가님의 다른 연재작 읽을 마음이 생겼습니다^^;
    지금 다른 작품 보러 갑니다아아>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KOREA진
    작성일
    06.11.30 11:58
    No. 4

    ㅋㅋ 후회하지 않을 작품.!!
    저도 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타르칸트
    작성일
    06.11.30 12:20
    No. 5

    쉬워진게아니라...
    독자가 글에 익숙해졌다...가 어울리지 않을까요...
    글은 여전히 약간 어렵지만...
    문체에 익숙해지니까, 큰 거부감 없이보게되네요-0-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베지밀냥
    작성일
    06.11.30 14:43
    No. 6

    자꾸 예전 무정에서 영채와 형식이 계몽사상을 독자들에게 주입하는 장면이 떠올라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런류의 소설은 작가와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이 읽기는 괴롭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06.11.30 17:49
    No. 7

    그게 아니라 지금 당장 파트에서는 더이상 운운한
    복선이나 암시 주제가 없으니까
    일단 바퀴벌레부터 때려잡아야되니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유니
    작성일
    06.11.30 18:32
    No. 8

    어려지는 않던데.... 단지 읽을 필요가 없을뿐...
    게다가..조그마한 사건하나에..엄청난 양의 설명은 읽고 싶은맘을 사라지게 하는지라...
    게다가... 그런일이 글 전반에 걸쳐 중복되다보니...
    나중엔 스크롤 바를 휙....내린다는... n 떠서 가보면... 읽을건..몇줄에..
    독자의 상상력을 막아버리는 설명들...
    결국 그분건...안읽게 되더군요...
    기피한다고나 할까요...

    그러다...아무생각없이 서브라임을 읽었더니... 잼나더군요..
    나중에 알았습니다... 작가를...
    첨부터 카이젤님의 소설이란걸 알았더라면 무조건 기피했을텐데...

    그래서...저처럼.... 그분의 소설을 기피하시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서브라임... 한번 보시라는... 여태까지와는 ..많이 다릅니다..
    스크롤바...쫘아악 .. 안내려도 됩니다.. 재미있죠..
    서브라임... 판타지..소설인데.. 읽어볼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Eclipse
    작성일
    06.11.30 18:39
    No. 9

    솔직히 말해서, 어렵긴 뭐가 어렵습니까? -_-
    적당히 공부좀 하면 별로 어렵지는 않은 내용.
    작가님이 굉장히 설명을 잘 하셔서 철학같은 분야의 문외한도 꼼꼼히 읽어보면 이해 잘만 갑니다. 어렵다 어렵다 마시고 정독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카이첼
    작성일
    06.11.30 18:55
    No. 10

    유니/읽을 필요가 없다에, 상상력을 막는다라. 어떻게 그런 판단이 가능합니까? 제가 설명한 것들이 어떤 이유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 것인지 모두 이해하고 계신단 말입니까? 저는 그것들에 대해 한 번도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마치 제 속을 들여다 본 듯이 얘기하시는 분들 보면 상당히 불쾌 합니다.-_-

    정말 그렇게 보신다면, 너무 뻔해서 읽을 필요없고, 상상력을 억제한다면 그 설명이 노리는 지점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것이 제가 노리는 것과 같다면 제가 상상력을 막았다고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틀리다면, 그것은 독자분께 다른 상상을 이끌어 냈을 뿐일 겁니다. 그때에는 제 설명은 결코 상상력을 억제한 것이 될 수 없을 텐데요. 답변을 기다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血月
    작성일
    06.11.30 20:09
    No. 11

    음..희망을 위한 찬가가 쉽다고 하신다면...ㄷㄷㄷ

    솔직히 말해서 어렵긴 어렵습니다.ㅡㅡ;

    그래도 재미가 있으니 보긴 합니다만..

    P.S 혹시 카이첼님 철학도십니까?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온달곰
    작성일
    06.11.30 21:00
    No. 12

    /혈월

    철학과는 아닌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뭐 학부로 들어가셨으니 전공은 알수 없습니다.
    인문학 쪽있던 듯.

    그리고 제 기억이 맞다면 무려! 80년생 99학번으로 기억해요.
    대학은 수도권의 상위권 대학...

    무려 첫 작품인 이드레브에서 '헤밍웨이'의 글을 인용하시는걸 보고(당시 고2....)
    '이 사람 장난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더랬죠. -ㅅ-

    그때가 96년인가? 97년 이었던듯?
    나름 카이첼님도 1세대 작가시라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닉
    작성일
    06.11.30 21:16
    No. 13

    ㅡㅡ;; 상상력을 막는다니...너무나도 과격한말이네요..
    오히려 역장에 의지하여 싸우는장면들은 다른 여타소설들보다 긴박감이 넘친다고 생각하며 읽었던 저에게는 충격이네요..ㅡㅡ;;
    글의 묘사는 넘치도록 잘되어있고 가끔(?)나오는 철학쪽들의 이야기들고 곱씹으면서 아니면 천천히 생각을 하면서 읽으면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희망찬을 재미있게 읽고 있는저는 인문도 아닌 공대에 있는 놈입니다. 예전에 어떤분께서는 카이첼님께서 자신의 사상을 독자에게 주입하려는것 같다고도 말씀하셨는데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글속에 묻어나오는 주인공들의 주장은 작가님의 주장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케릭터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클라우스때에도 작가님이 언급하신적이 있었죠. 글속의 알렉의 사상과 자신의 생각은 다르다고..
    케릭터가 내밷는 말의 유희일 뿐입니다.솔찍히 현대를 살아가면서 우리나라 근대역사를 모른다는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초반에 자주 나타나던 은결의 아버님의 사설은 우리나라사람으로써 읽어볼만한것 아닙니까?
    이러한 글들이 유니님께서 상상력을 막는다고 주장하신다면
    저는 속편하게 유니님의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겠습니다.
    p.s카이첼님 힘내세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카닉
    작성일
    06.11.30 21:27
    No. 14

    아~~ 이상한 얘기 읽고는 x돌아서 두서 없이 써버렸네...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놔둡니다....하지만 카이첼님의 글은 정독을하게되면 그 이상의 글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저도 처음엔 수행님의 사설은 귀찮아서 넘겼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생각해 볼만한 주제에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카이첼님의 글을 관통하는 주제에 대한 이해는 하고있지 못합니다.ㅡㅡ;;글의 저변에 깔려있는 장치들도 발견 못하구요...하지만 재미는 보장합니다.
    p.s솔찍히 써브라임도 자세히 생각하면서 읽다보면 쉬운 글만은 아니라는거..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其炫
    작성일
    06.11.30 21:57
    No. 15

    마법서 이드레브가 카이첼님 소설이였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카닉
    작성일
    06.12.01 00:00
    No. 16

    맞습니다...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바람의별
    작성일
    06.12.01 00:36
    No. 17

    이 글이 약간 어려운건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못 읽을정돈 아니죠. 요즘 너무 가벼운 글이 넘치다보니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못한것 같네요.
    그나저나 남겨진 아이 버려진 아이 2부는 언젠가 쓰실 의향이 있으신지 궁금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르제
    작성일
    06.12.01 00:55
    No. 18

    음음.. 어렵다라..
    좀 그렇긴하지만 좋은글이잖아요?^^;;

    게다가 희망을 위한 찬가를 보고나선,
    윤리시간에 배웠던 잡다한 녀석들이
    일거에 정리되는 듯해서 참 만족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지석
    작성일
    06.12.01 00:57
    No. 19

    작가님.. 그래도 명색이 이글은 추천글인데, 댓글에 너무 신경쓰시고, 심란해 하시면, 보기에 안좋습니당. 글을 읽는 독자분들 모두가, 작가님 생각에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 남의 생각이 말도 안되는 경우가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니까'요. 독자들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작가님까지 그 안에 휘말리시면, 남은 90% 의 독자들은 어미잃은 병아리신세가 됩니다.

    희찬이 비교적 어려운 글인건 사실이고, 아직까지 그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대화가 명쾌하게 설명되는 단계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사건과 대화내의 사상이 아직까지는 서로 방해가 될 여지도 충분히 있는 것이죠 뭐.. 앤딩까지 보면. 아.. 하고 박수를 칠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라테이노스
    작성일
    06.12.01 09:37
    No. 20

    저는 보다가 그만 두었습니다.가장 힘들었던것은 책이 어렵다는것보다 글의 스토리가 독자를 가르치고 작가의 사상을 그냥 적어놓은것 같아서 그만두었습니다.

    글을 읽는 동안에는 내가 왕이 되어서 편안히 즐길려고 보는데 글의 내용이 가르치는 내용이면 차라리 인문도서를 한권 사서 보는게 더 좋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서 ........사람마다 다 틀리니까 또 이런글을 좋아하는 독자도 있을거같긴 하지만 저하고는 안 맞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검치
    작성일
    06.12.03 16:10
    No. 21

    뭐 찬반이 갈리고 화재가 되는점에서
    '맥'을 집는 글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글 전반에서 계몽주의의 대립을 많이 다루는데,
    뭐 쉬운 표현으로
    누구라도 당장 귀에 들어오지 않는 말은 '안 듣습니다.'.
    하기 싫은 일은 '안 합니다'.
    제아무리 좋은줄 알아도 말이죠.

    얼마전 세상을 뜨신 제 할머님이 그렇더군요.
    그저 순박한 시골 할머니신지라,
    TV를 보면서 그럽디다.
    '에고 시커먼 것들 시커먼 것들은 쥑이야혀'

    ... = =;
    네 그저 싫을 뿐인게지요. 도리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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