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엇보다도 고결하고 영원한 것은?

오만과 질투로 인해 날개와 심장을 빼앗긴 천사는

그가 그리도 멸시하던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신은 그에게 명령하셨죠.

내가 내린 7가지 언약을 보고 느끼라. 그리고 받아 들이라.

천사는 지상에 내려와 작은 미술관을 열었답니다.

이야기 하나에 그림도 하나, 화가도 하나, 관객도 하나인-

무지개처럼 나타나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그런 미술관을요.

자, 그럼 여러분 보러 오시지 않겠습니까?

미술관의 세번째 작품이자 세번째 이야기인

<노랑 - 그 무엇보다 고결하고 영원한 것>

당신을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 곳으로 초대합니다.

미술관 아르쿠스로!

추신 -

세상에서 가장 고결하고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천(異天)]

영혼

[보몰로코스]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떼껄룩됴아]

머니

[루이네드]

황금. (혹은 보석)
..써놓고 보니 왠지 그럴듯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ㅋㅋㅋ

[진세인트]

'ㅅ' 그건 사라아아아아아앙!!

[LoveF3]

이상理想

[weep]

재산 즉 돈

[뱃살이랑]

생각하기 나름....

[푸른봉황]

그거야 뻔하죠.
잘나신 신님 아니십니까? 'ㅅ'

[[탈퇴계정]]

그거야 자기자신아니겠습니까 자신에게는 자신보다 아름다운건없는법이죠

[풍류(風流)]

그리움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