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에는 '몬스터' 클래스가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슬라임으로 시작해서, 점차 다른 루트를 타서 다르게 진화하는 방식이지요.
주인공, 레이폴트의 종족은 스켈레톤.
스켈레톤은 진화 루트를 타면 데스나이트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데스나이트 중에서 랭킹 1위는 블러드 데스나이트입니다.
그 블러드 데스나이트를 목표로, 오늘도 레이폴트는 분투합니다.
상대가 휴먼이라도, 엘프라도, 드워프라도, 몬스터라도. 설령 '가면'이라도.
상대가 검사라도, 마법사라도, 궁수라도, 거너라도. 설령 '대죄'(代罪)라도.
상대가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든, 자기보다 약하든, 자기보다 강하든.
그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싸우기 위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레이폴트입니다.
조금씩 강해지는 대기만성형이 목표입니다.
어쩄든 그 강함은 바야흐로 먼치킨! …인데 다들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정말이지 의문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녀석은 작가 공인 먼치킨인데 말이죠. …히힛.
또한 이 글은 과거 조아라에서 연재한 '몬스터 플레이어즈'의 중도강행 리메이크판입니다.
현재 '티폰의 역습'편까지 새로 쓰는 건 마치고 '레이폴트 강화 계획'부터는 전에 썼던 걸 따라 쓰고 있습니다.
연재 주기는 2주에 2~3편입니다.
연중? 제 사전에 연중과 연참(?!)과 비축분은 없습니다.
'재밌게'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재미 없지는 않게'가 목표입니다.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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