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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기다림은 끝났습니다. 그가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역천(逆天)을 삼시세끼 밥먹듯 즐기는 대마왕이
장가를 들고 싶어 돌아왔습니다.
늙은 사부의 분부 따위는 한 귀로 흘려버리고
사문의 대사형은 무슨 원수보듯 하며
천계 최강의 무신 중단원수를
복날 개패듯 두들겨 팰 수 있는 유사 이래 최악의 먼치킨.
그.러.나.
최강의 힘만큼이나
팔자가 고약하게 꼬인 불쌍한 놈의 대명사.
바로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먼치킨, 양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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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보시는 분이라면
Part 1의 내용을 먼저 보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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