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는 지누스라고 합니다.
푸른빛이 붉은빛으로 바뀌는 계절입니다.
가정은 두루 평안하신지요?
들어오시기 전에 보신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글의 분류를 <홍보>로 정확하게 찍어 놓은 그런 글입니다.
길거리(!일반)에서 살다가 어제 전세방(카테고리) 얻어서 이사를 했습니다.
집들이 겸 제가 낳은 미흡하고, 보잘 것 없는 아이 하나를 소개하려고 이렇게 게시판의 도움을 받아 봅니다.
아이의 이름은 "제니아론"입니다.
자유연재- 판타지에 살고 있어요.
태어난 지는 이제 두 달 정도 됩니다.
부모인 제가 아직 실력과 필력이 떨어져 아이에게 좋은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하여 좀 엉성합니다.
그래도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먹으면, 그나마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은 조회수와 댓글이겠죠?
꾸중과 훈계도 더불어 받습니다.
아이가 잘 자라려면 당근과 채찍이 적절하게 섞여야 하니까요.
아이의 양육비는 한살(한권)이 조금 넘게 살 정도 비축해 두었습니다.
매일 배가 터질 정도는 아니어도 넉넉하게 먹일 정도는 있습니다.
아이의 장래에 해가 되지 않게 계획도 잘 세워 놓은 만큼, 지금도 열심히 아이의 양육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지나가시는 길에 한 번쯤 들러주셔서 우리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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