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 김인혁으로서의 기억을 가지고
평범한 삶을 살고자 했던 남작가의 차남 리턴,
상인의 길을 걸으며 백작의 작위까지 올라갔지만,
자신을 미워하던 공작의 계략에 걸려 반역의 굴레를 쓰게 된다.
그리고 리턴은 결국 대중의 앞에서 억울함을 외치며 처형당하게 되는데…….
분노, 그리고 증오에 찬 채로 죽어간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전생의 기억을 처음 찾았던 그때, 거울에 비친 10살의 자신이었다.
복수를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한 발 한 발 나가는 그의 행보에 주목하라!
* * *
첫 작품이라 미처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 호흡이 길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전투씬에 힘을 실으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독자분들이 웃으면서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타나 비문 때문에 속 터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자신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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