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조용히 글을 읽고 있는 눈팅족입니다.
간만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무협소설이 있어 소개합니다.
엘라나스 님의 나린신공입니다. 내용은 간단히 말하자면 갓난아기일 때 만난 마녀의 영향으로 큰 힘을 품게된 희우라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나이에도 병약한 누나를 위해 낚시를 하던 중 희우의 안에 큰 힘이 있는걸 알게 된 스승을 만나게 되어 무공을 전수 받습니다. 하지만 스승은 재능이 부족한 희우를 보고 자신의 무공 한 자락과 여러 무공을 하나로 합쳐 나린신공을 만들어 전수해주고
안따깝지만 훌쩍 떠나버리죠 ㅜㅜ 아직 떠난 이유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어요.
그리고 십년 뒤 스승의 말씀처럼 수련을 끝내고약초꾼 아버지와 같이 누나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갑니다.
그러면서 여러 일을 겪는 내용인데요. 글도 술술 잘 읽히고 재미도 적당히 잘 버무려진 느낌이랄까요?
간간히 각 장의 앞부분 마다 스승님과의 이야기도 글을 보는데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이 있지만 간만에 재미있게 읽는 무협소설이라 이렇게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저처럼 재미있게 보시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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