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하루 어떠셨나요? 많이 힘들고 지치셨는지 13작품의 작가님들이 도중 탈락되고 마셨습니다ㅜㅜ 먼저 리스트 보겠습니다.
생존작품들의 수는 이제 두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탈락작품들은 리스트에서 삭제하지 않고 계속 남겨둘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연참대전에 참가했다는 의의를 둘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말이죠.
작품들의 양상이 어제와 달라진 점을 얘기해드리자면, 글자수 차이가 별로 없었던, 혹은 누적집계된 글자수가 같았던 작품들이 오늘따라 현저히 갈리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어쩌면 글자수계의 빈부격차도 그만큼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글자수가 항상 중요한 건 아니죠! 연참대전의 의미는 일정 분량의 글자수를 매일매일 올려 습관화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고, 어제도 말씀드렸다시피 글자수가 적어도 충분히 감동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힘내시고 꾸준히 연재하셔서 독자분들께 큰 재미와 감동을 드리길 바랍니다. 이상 고슴도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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