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
15.09.04 20:21
조회
941

이번에 처음으로 탐욕의 서를 연재하고 있는 초보 글쟁이입니다.

운 좋게도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계셔서 정말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단지.. 요새 제 글을 보시고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딴 글이 골베에 있냐라는 말도 듣게 되어서..

사실 자신감도 자신감이지만 글을 계속 써야하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써보고 싶고 제가 생각한 이야기를 다른 이에게 들려준다는 것이 불쾌감을 준다면 그만 두어야 할 것 같기도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작가님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물론 계속 쓰는거야 어렵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행위가 다른 이에게 피해를 준다면 접어여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다른 소설을 써야하는지 고민이 되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들을 수 있을까요?


Comment ' 31

  •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09.04 20:28
    No. 1

    저라면 악착같이 완결을 낼것 같습니다. 첫 글부터 미완으로 끝내기는 싫으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4 20:29
    No. 2

    중간에 리뉴얼을 해야하나 고민중인데....끝까지 달리는게 옳은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란돌2세
    작성일
    15.09.04 20:33
    No. 3

    리뉴얼해서 성공한을 한 분이 별로 없다고 들었습니다...
    조금 꺼내기 조심스러운 말이지만, 정말로 다시 시작하고 싶으시다면, 동네를 바꿔보면 어떨까요? 중요한건 완결을 맺는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4 21:43
    No. 4

    글쎄요...글을 읽기 시작한 이래로 문피아를 터전같이 있어서.. 쓴다면 역시 이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한걸음(守)
    작성일
    15.09.04 20:38
    No. 5

    한번 고민하면 아무리 수정해도 마음에 차지 않을 겁니다. 흔히 시야를 좁게보지 말고 넓게보라고 하잖아요? 지금은 아무리 노력해도 시야가 좁아져있을 겁니다. 집착하게 되니까요. 아마 완결을 하고 다시 보게 보면 정말 간단히 문제점이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완결까지 달리세요. 그 이후에 고민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4 21:43
    No. 6

    그래야 하는걸까요...새가슴인지라 마음이 금방 무너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시문아
    작성일
    15.09.04 20:30
    No. 7

    잘 쓰시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쓰세요. 글 쓰는데 왜 남의 눈치를 보시는지. 저같이 막쓰는 사람은 잘 모르겠네요. 즐기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4 21:43
    No. 8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냥 슬프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민영모
    작성일
    15.09.04 22:00
    No. 9

    모두를 만족시키는 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글을 쭉 써나가세요. 물론, 중간중간에 적당한 타협도 필요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1:46
    No. 10

    일단 완성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9.04 22:16
    No. 11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1:46
    No. 1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휘동揮動
    작성일
    15.09.04 23:22
    No. 13

    주제넘지만 적절한것 같아 시 한수 옮깁니다.

    Had this one dream one day I be the one
    Up 24 I was so in it
    I was like fuggit lets get it
    노예계약 현실이 내 앞을 막아도 길이
    잘보이는 듯 걍 했네
    째째하게 안 쟀네
    eywhere I go stayed up and stayed fly no jet lag
    Been ridin around been gettin it
    앨범을 내고 또 냈네 그대로 쭉
    달려만오니 내가 원한 내가 난 됐네

    도끼 선생의 골키퍼에서 발췌했습니다.
    원하시는 길을 계속 가시다보면 원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1:47
    No. 14

    정말 좋은 글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대법원
    작성일
    15.09.04 23:38
    No. 15

    걍 "개 같은 놈이 뭐라는 거야"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나음
    (맘 같아선 좀 더 심한 욕을 적고 싶지만 참음)
    어린아이가 장난스럽게 던진 돌에 맞아 죽은 개구리가 되지마실길

    국가에서 아무리 좋은 복지 정책을 퍼친다고 해도 불만족하는 사람은 언제나 있다는 걸

    유추적용 해보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1:47
    No. 16

    그러게요.. 정말 장난스럽게 던진 돌이라면 더 좋겠어요...
    매번 고민하게 되네요 바꿔야되나 말아야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호뿌2호
    작성일
    15.09.04 23:43
    No. 17

    전 님보다 조회수도 적고 선작도 적은데도 맘대로 쓰고 있는데요 뭘.
    그냥 쓰고 싶은대로 쓰세요.
    그게 가장 옳은 답변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1:48
    No. 18

    선작수 볼때마다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 쓸때마다 빠져나가는 분들을 보거나....늘지않는 선작수를 보면..
    저에게 문제가 있나 매번 생각하게 되네요...
    제 글이 재미가 없는건가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브리테리안
    작성일
    15.09.05 00:37
    No. 19

    네... 저는 인생 처음으로 소설을 쓰고 있는 글쓴이입니다.
    예전에 RPG메이커라는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만들어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시도는 여러번 했지만 완성한 작품은 딱 하나였습니다.
    그때 느낀것은 '시도하는 사람은 샐 수도 없이 많다. 하지만 기억되는 사람은 완성한 사람이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은 재미있는 게임을 완성한 사람이다. 아무리 많이 시도하더라도 그에 그친 사람들은 결국 잊혀진다.' 입니다.
    저도 그래서 그냥 완결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 이름을 기억시키려고 말이죠.
    그렇게 한질, 한질 완성해 가다 보면 어느새 인기 작가가 되어 있지는 않을까...
    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Ps. 물론 그렇게 완성해 나가다 보면 필력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3'a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1:48
    No. 20

    그렇군요... 한 작품씩 추가해 나가는 것도...나쁘지 않겠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얌시
    작성일
    15.09.05 07:39
    No. 21

    걍 하던가나 마무리하세요. 시작이 있음에 끝이 있고 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는거니깐요. 지금부터 걱정응 하시는데 당신은 처음부터 실패도 해보지 아니하고 어찌 비단길을 밟으시려고합니까? 일단 자기가 생각하던 세계를 그려내시고 자기가 쓴 글을 읽고 다른 사람들의 지적을 유심히 보시고 내가 생각햇던거와 남의 생각의 차이점 등.. 보완할 문제점을 잡아 내신후 다음 작품에서는 좀 더 열심히 하시면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1:49
    No. 22

    이제 시작이라... 끝이 굉장히 많이 남아서요...
    다음 작품을 쓰기전까지 멘탈이 나가버릴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얌시
    작성일
    15.09.05 07:41
    No. 23

    당신은 천재가 아니기에 처음부터 실패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1:49
    No. 24

    아! 명답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9.05 11:18
    No. 25

    첫작부터 그런 선작수라니, 그저 부러울 따름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1:49
    No. 26

    그저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늘지 않는 선작수를 보면...가슴이 찢어져서..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나스주
    작성일
    15.09.05 12:09
    No. 27

    "이딴\"글이라고 하는 독자\"따위\" 신경쓰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1 싸우전드
    작성일
    15.09.05 13:01
    No. 28

    라임이 정말 멋지네요 ㅠㅠ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가B
    작성일
    15.09.06 21:11
    No. 29

    흠 위에 옆동네로 넘어가는 건 싫다하셨지만 개인적으로는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솔직히 문피아보다 옆동네가 규모가 훨씬 큰 것이 사실이고 문피아에서 탑 소설이나 가능한 선호작 1만도 옆동네에서는 좀만 흥행해도 1만 넘습니다. 처음에 흥행 못하더라도 100편 정도쓰면 정말 글재주가 없지 않은 이상에야 5000은 넘구요. 그리고 문피아는 잘 모르겠지만 그곳은 아이디를 완전차단해서 읽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차피 조회수같은거 신경안쓰고 한다면 문피아나 조아라나 어디든 상관없지만 아! 난 꼭 조회수 높게 받고 싶다! 선호작 5천 넘고싶다! 하면 조아라가 훨씬 편하긴 할겁니다.

    (사실 필력만 받쳐주면 조아라 문피아를 떠나서 그 어느곳에서든지 성공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잔잔한공포
    작성일
    15.09.06 22:00
    No. 30

    훌륭한 문장은 어쩌다 우연히 쓰여지지 않는다. 글에는 어떠한 속임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이 쓴 최상의 작품은 그의 인격의 최상을 나타낸다. 모든 문장은 오랜 시련의 결과이다. 속표지에서 책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책 속에는 저자의 인품이 속속들이 배어 있다. 이는 저자라도 교정볼 수 없다. 작가만의 특징이 담긴 육필을 읽기 위해서는 글을 읽을 때 장식적인 측면에 구애받아서는 안 된다. 우리들의 다른 행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이다. 인생은 행위 하나하나를 점점이 이은 선, 곧은 자로 줄을 그은 선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나 많은 도약을 했느냐에 관계없이 그 선은 늘 직선이다. 우리의 인생은 극히 사소한 일을 얼마나 잘했느냐에 의해 평가받는다. 인생은 이 사소한 일들의 최종적인 손익 결산이다. 우리를 지켜보는 눈도 없고 상벌도 없는 평범한 날들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먹고 마시고 잤으며 작은 시간들을 어떻게 쪼개 썼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미래에 우리에게 주어질 권위와 능력이 결정된다.

    (1841.2.28 일기)

    마음속이 뜨거울 때 글을 써라. 농부가 소의 멍에에 구멍을 뚫으려면 화로에 달군 쇠로 재빨리 멍에로 쓸 나무를 지져야 한다. 일각이라도 지체하면 쇠로 나무를 뚫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달궈진 쇠는 즉각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생각을 기록하는 일을 뒤로 미루는 작가는 식은 쇠로 멍에에 구멍을 내려는 사람과 같다. 그런 작가는 독자의 마음을 태울 수 없다.

    (1852.2.10 일기)

    두 글귀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글이고 그의 일기에서 발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문장들이라 도움이 될지 몰라도 한번 들려드리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魔皇流
    작성일
    15.09.08 01:37
    No. 31

    작가님 홧팅입니다. 글 자체엔 댓글을 잘 안달긴하지만(작가님 글에만 그러는게 아닙니다.;;) 누가 그런말을 하는지 선작한 독자로서 기분이 나뻐지는군요. 힘내세요.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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