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 발을 들인건 겨우 한달여쯤 전인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군요.
여러 작품들을 재밌게 봤습니다만 요즘은 신투를 가장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그런대.. 신투가 무황편에 들면서 설정이 좀 억지스러워지는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서장(티벳) 은 우리나라보다도 더 독자적인 문화와 종교, 역사를 가진 곳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비록 지금 중국에 복속당해 있지만 단지 힘에 눌려있는것일뿐이고
우리가 일제시대를 겪었듯 그와 같은 경우라 할수있겠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서장이란 곳은 남궁가나 무당과 같은 구파일방/세가들과는 격이 다른 곳이란 겁니다. 그들이 단순히 하나의 집단일 뿐이라면 서장은 하나의 민족이고 나라라는 개념으로 봐야 할겁니다.
그런대.. 그런 서장의 왕과 같은 지위를 일개인이 무력으로
더구나.. 말 몇마디에 차지할수 있다는건 아무래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제압했다는것까진 수긍하겠지만 복속시켰다는건 좀 억지스런것 같습니다.
신투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의견도 있다는 정도로 생각해주시고요
건필하십쇼. ^^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