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잘 받았습니다.
잘 읽을께요.
저작권법 때문에 많이 시끄러워서
글 올리기가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래도 밥 안 먹고 살 수 없듯이
글 안 읽고도 살 수 없지요.
존경하는 안중근 의사의 말씀처럼
하루라도 글을 안 읽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히지 않겠습니까?
처음부터 잘난 주인공만 나선다? 아닙니다.
주인공이라서 무공을 배우는 건 간단하다? 아닙니다.
조연은 어두운 곳에서 그저 돕기만 한다? 아닙니다.
절대 무공으로 일인자가 된다?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무공만 있으면 해결된다? 아닙니다.
무공으로 시작해서 싸움으로 끝난다? 아닙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이야기가 끝난다? 아닙니다.
친왕록이 어떤 글인지 이제 좀 보이십니까?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친왕록 추천합니다.
붙임. 대여권, 저작권의 일부인 작가에게 있어 마땅한 권리이지요.
권리, 누릴 수도 포기할 수도 있어야 권리입니다.
행사 방법이 강제된다면 이는 이미 권리가 아닙니다.
이번 개정안, 작가나 대여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타격이지요.
악법의 개정보다는 악개정안의 저지가 쉽답니다.
후회하기 전에 힘을 모아 반드시 저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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