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일로 많이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네요.
분위기 U P 한번 하고요~!!!!!
푸걀걀~!!! (안웃으시면 대략 난감;)
글들 읽다보니 자추이야기가 나와서.. 몇글자 적으려 합니다.
자추란? 자기 자신이 추하다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자기를 알리는 것이죠. 히~;
숨어서 조작을 통해 자신을 알리는것과 떳떳하게 얼굴을 내어놓고(아이디를 걸고) 자신을 알리는 것은 비교를 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겠죠.
자추를 하면서 내 글을 완벽해!
더이상 고칠점이 없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없을 거라고 봅니다.
글도 많은 사람이 읽고 많은 사람들의 조언이 있어야 자라는 것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화분과 같은 것이겠죠.
왜 가끔 그 형광빛 노란약을 화분에 꽂아 두잖아요. (이름을 잘 몰라서;;)
내글이 화분이라면 자추는 그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양분.
자추를 해서 영양을 취하든 취하지 않든 그것을 글쓰는 분의 마음이지만.
자추는 한다는 것은 내가 자추를 해서 좀더 내 글에 정성을 쏟아 보겠다는 말과 다름이 없는 것이 아닐까요?
저도 글을 쓰고 있지만.
아직 추천은 3번 정도 받았나 ㅡㅡㅋ
그런데 추천이 올라 올때마다 심적인 부담이 됩니다.
아직 초보라서 그런것이겠지만요.
혹 글을 읽고 나쁜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혹 소위 말하는 폭탁 비방이 날아오지나 않을까.
그 밑바닥엔 아직 나 자신조차 내 글에 대해 인정을 못하기 때문이겠지만...;;
그런 기분들이 듭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생각을 합니다.
노력해서 잘써봐야지, 이 부분을 좀 미흡했던것 같아.. 라고요.
이런것이 바로 자신의 글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자추는 타인이 추천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좀더 내 자신을 기르기위해 영양분을 쌓아두기 위한 것입니다.
자추를 하더라도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추는 부끄럽다, 자추하면 보지 않는다.
이런 생각들이 저변에 깔려 있으니 이번의 일과 같은 보기 싫은 일도 생겨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자추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여러분!!!!!!
자추한다고 이상한 눈으로 보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자추를 하면 가서 봅시다. 여러분!!!!!
그리도 따끔하게 매를 들어 주십시다. 여러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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