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생각한 추천방식에 일리가 있으면 댓글 올려주십시요. 여론을 형성해 고무판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코자 합니다.

[송현우]

좋은 의견이긴 합니다만...
한쪽만 봐서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과거의 고무림에 비해 지금의 연재한담은 그저 한산하기만 할 뿐입니다.
이런 저런 제약을 두면 더욱 썰렁해지겠지요.
작년만 해도...
연재한담에 글이 올라오면 조회수 1,000은 기본이었는데다가...
하루 4~5페이지는 족히 넘어가는 엄청난 글이 연재한담을 가득 메웠습니다.
지금의 연재한담 모습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제약이 많아진다는 것은 연재한담의 황폐화를 더욱 가속시킬 가능성을 충분히 내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뜩이나 고무판은 까다롭다느니...
어렵다느니...하는 인식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마당에...
또 다른 규제를 신설하자는 것은 반대입니다.

자유롭고 활기찬 고무판의 연재한담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멋난인생]

하기사 요즘에 연담보면 조회수 1000을 넘는 글을 보기 힘드니.....
장손박님 의견은 좋은데.... 그럼 앞으로 그나마 올라오는 추천글도 줄어들지 않을까......

[[수]설화]

이쪽을 노리면 저걸 포기해야 하고 하니....쩝;;

[하늘바람]

저도, 분명 줄거리도 써주고 이러이러한 점이 적는 것이 좋다고 느껴집니다만, 꼭 그렇게 제약을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연재에 관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한 번 봐보라고 하는 것이지, 꼭 평하고 논하는 것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ㅎ, 장손박님도 고무판을 사랑하시는 마음에 좋은 의견을 내주셨길래 저의 작은 의견을 댓글로 달아봅니다.

딱히 귀찮고 사람이 덜찾고의 문제가 아니라 좀 더 활기찬 자유로운, 정겨운 연재한담의 모습이 더 좋지 않나 해서 말입니다.

중복 추천도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증거이지요. 저는 연재한담의 추천을 일일이 찾아보지 못합니다. 그럴 시간이 없거던요. 그래도 제 주활동무대가 연재한담이니만큼 (많은 분들이 모르시지만) 고무판에 들어오면 가장 살펴봅니다. 그리고 눈에 익은 추천글을 찾아서 글을 읽습니다. 제목만으로도 눈에 익다는 것은 그만큼 자주 추천이 되었다는 것이고 안심하고 읽을만큼의 인증이 되어있다는 것이거든요. 6^;

ㅎㅎ,,, 그냥 제 생각이었습니다.

[하늘바람]

그러니까 이런거죠, 좋은 영화같은 걸 보면 친구에게 얘기하곤 하지 않습니까? 야, 이거 재밌더라, 함 읽어봐라, 그러면 친구는 맞나? 알았다. 함 읽어보지 뭐, 이런거죠 ^^;

[키나발루]

ㅎㅎ 별로 공감가지 않네요.
글이 재미있으면 추천하는 거고 하다보면 중복이 될 수도 있지요.
그런걸 하나하나 다 제약하면...
뭐 같은 사람이 같은 글을 도배한다면야 님의 말씀이 맞겠지만 다른 사람이 한다면 그걸 제약하는 건 좋은 발상이 아니네요 ㅠ.ㅠ

[장손박]

추천을 제약하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추천을 하자는 것입니다.

[소검무제]

독자 모든분들이 작가님들처럼
좋은 필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자신이 보고서 이글은 재미있다. 유쾌하다. 진중하다.등등
그냥 좋아서 추천한다고 생각됩니다만..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추기는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헛소리였습니다...-ㅁ-;;

[大韓國人]

좋은 추천글 뽑기 혹은 나는 이런 추천글을 읽고 이 작품을 읽었다.
-_- 번거롭겠죠?

[누루잊]

너무 간단한 내용으로 된 다수의 중복추천들이 보기에 안좋은건 사실이죠.. 하지만 소검무제님 말처럼, 장손박님의 생각대로 한다면 모든 독자분들이 추천글을 쓰는게 힘들게 느껴지겠지요.. 그러면 결국 고무판의 연재한담이 더욱더 황폐해지지 않을까요? 지금의 연재한담의 분위기는
제 생각에 매우 활발하고 좋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질량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만은, 뭐 구체적이고 책임있는 추천도 하면 더욱 좋겠지요. 굳이 한쪽으로만 제약을 두는것보다 다양한 추천글이 있는것이 고무판을 위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글 잘쓰시는분들 팍팍 쓰시구, 독자분들도 많이 읽으시면 저절로 수준이 높아지고
쓰는 모든 추천글들도 더욱 좋아지겠지요? (아마도.. ^^;;;)
결국 다 좋은겁니다!! ㅡㅡ;;;;

[김용의영웅]

헐;;;;;;;;;
모두들 옳은 말씀들이라..............음...........

[無名有數]

각자의 판단에 맡기자고요.

[파천러브]

그럼 연재한담이아니라 감비란에 그런 규칙을 두면..어떨까요

[백림유현]

편하게, 자연스럽게 가는 쪽이 좋을 듯 합니다.
연담이 무슨 문학비평란 같은 성격을 가진 것이 아닐진대
굳이 규칙을 세워서 어느 정도의 통제를 가할 필요가 있을지요.

[不死老兵]

장손박님 힘 내세여...

[개골개골]

장손박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독자는 글솜씨가 없기에 그런 규칙있으면 힘들다는 뜻이겠지만 그렇게 따지면 비평역시 악평이 되는것도 글솜씨가 부족해서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정도는 너그러이 용서해야 하지 않겟습니까? 근데 하나는 되고 하나는 않된다 하면 뭔가 않맞는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