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에 일어나 닦고 신문에서 만화를 본 뒤 모닝 빵과 함께 우유...
오전 9시에 출근. 러시아워를 방불케하는 지하철을....
타지 않고 버스로 안전히 가는 사초씨. 대략 버스를 타고 30분 거리라 여유가 있음.
오전 9시 30분 부터 1시.... 일.....=-=;;
오후 1시 점심시간 오늘은 특별히 비빔밥을 먹음... 유이한 친구 A씨(상고는 B씨)랑 같이 먹는데...... 사초씨 중도 포기. 풍만해진 배를 이끌고 회사로 귀환.
오후2시부터 6시..... 일...-=-!
오후 6시 퇴근... 랄랄라~♪
퇴근 후 버스에 오르려던 사초씨....
턱!
그때 유일무이한 친구 A씨가 사초씨의 어깨를 잡는다. A씨에게 질질 끌려 가는 사초씨.
사초씨의 마음...
1차: 좋아. 오늘 사룡은 무사 시험에서....
2차: 마랑객잔에서......
3차: ......OTL.. (그로기 상태)
귀환시 11시.
단 한 쪽도 올리지 않은 상황에서 1시간 내에 13kb... 불가.
오늘은 꼭! 올리고 말리라....+_+
ps. 연참대전....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히는 중....
이놈의 알콜을 접하지 말아야 하는데....
하지만 친구의 유혹은 달콤한 것 -ㅠ-
사초(娑草)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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