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합니다...

여러분들이 쓴 소리라고 생각하시고 올리는 글을 보면....

남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것에 다름이 아니어서....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아래 검정만리님은 그냥 인터넷에서 끝까지 보시고 싶었던 모양입니다만...

같은 말도 아 다르고 어가 다르겠지요.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글을 쓰고나면 꼭 한 두명의 작가들이 연재중단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연재중단을 시키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좀 더 올려야지....

하고 있다가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고들 이야기합니다.

모멸감을 느낀다는 거지요.

여러번 말씀드렸습니다만...

독자가 책을 봐주거나 사주지 않으면 작가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인터넷 연재만으로 살 수가 있다면 그것도 좋습니다.

그럼... 작가의 생활은?

나머지야 아래에서, 또 그간 많이 해왔던 이야기이니....

굳이 적지 않겠습니다만...

고민하면서 글 쓰는 작가들에게 자꾸 연재중단을 하게 만드는 글은

올라오지 않았으면 저도 좋겠습니다.

가능하면 연재를 계속하도록 이야기야 합니다만....

제가 다른 사람들의 생활을 책임지지도 못하는데 어쩌겠습니까.

연재가 되면 즐거운 마음으로...

끝나면 수고했다. 책으로 보마....

그렇게 생각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davy]

문제의 글을 올린분의 닉네임은 검정'만리' 입니다.
군림천하를 보셨나보죠?

[뒤집힌문]

^^;;;
뭐라고 하기 부담스럽군요.

[류민]

간만에 들러 안좋은 글만 보고 가는군요, 에구에구...ㅜ.ㅜ

[협홍서기]

월야님 하고싶은 말씀은 먼가요??..ㅡㅡ;

[Juin]

연재중단이 뭐가 어때서 그럴까요?ㅎㅎ
책으로만 볼수 있다면 상관이 없을터인디...

[지은랑]

남의 닉네임으로 왈가왈부는 좀 그렇군요.

[davy]

금강님께서 착각을 하셨더군요. 별다른 의도 같은게 있을리가 있습니까. 아무 생각없이 그것에 대해 이야기한것 뿐입니다. '검정중원' 은 군림천하에서 진산월이 깨달은 절대의 초식명이지요. 1부 마지막 권의 부제이기도 하고.....

[금강]

검정중원은.. 아주 오래전부터 쓰던 무협어휘지요.
80년 초에는 그 이름으로 나온 책도 있습니다.
검정이란 말을 보자 절로 중원이 써진 건 제 잘못이지요.
고쳤습니다.

[韶香]

아..............
검정만리 님이 대충 어떤 말을 하셨는지 이해가 되네요.
그건 검정만리 님이 실수한게 분명하네요.
그런 말은 하면 안되죠. 당연히 지금까지 수고하셨고, 앞으로 사서 보거나 가까운 대여점에서 꼭 들여놓도록 압력을 가하는등 ^^; 가능한한 할수 있는 조취를 다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함!!
그리고 보니 독자의 의무가 조금 바뀌었네요.

[비비참참]

오랜만에 고무림을 들렸습니다... 시험 기간이 며칠전에 끝나서... 그래서 제가 안읽었던 부분부터 지금 거의 1시간 30분째 보고 있는데.. 이런 않좋은글을 봐서.. 이 글을 보고 나니 독자의 의무가 정말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