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유민들이 중원 남해의 어느 섬으로 피난을 가게 되고
그곳의 후예가 펼치게 될거 같은(?) 무협소재로는 그럭저럭 사용되었던 것이지만
처음의 글의 지루함에서 중반을 벗어나면서부터 아주 산뜻함이 느껴지는 재미있는 소설이네요.
무심코 눌러봤다가 한꺼번에 읽어 버렸습니다.
점점 글이 좋아진다고나 할까요?
아주 흐믓한(?)-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공돌이라서 어휘력이 딸리군요- 그런 소설입니다.
한번쯤 읽어보셔도 후회 하지 않으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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