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재미없으면 하차하면 된다고요?

작성자
Lv.60 미수
작성
14.11.10 18:16
조회
6,930

대여점이 활발할 때에는,

빌려서 50P 나 1권에서 하차하는 작품.

글이 주는 만족이 발행의 장기화, 글자체의 퀄리티의 저하로 인해 중도하차하는 작품.

대여점에 가서 빌려보기에 좋은 작품.

소장가치가 충분해서 구매하는 작품.


빌려서 1권도 못 읽겠는 작품이 하나, 둘 늘어나다가 어느 순간 대여점은  안가게 되더군요. 이것은 많은 대여점의 폐업으로 볼때   독자의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연재의 경우에도 위의 사정은 같다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나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작품의 난립은 어느 순간 시장의 크기를 축소할 겁니다.

어떤 작품은 300화가 연재하는데 200화까지 잘 따라가다가 하차하기도 하고,

또 다른 작품은 50화에서 하차하기도 하고,

어떤 작품은 200원의 과금일지라도 끝까지 보고 싶어지는게 있는가 하면 100원도 아까운 작품도 있습니다.

문제는 100원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작품이 점점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 100원은 그냥 100원이 아닙니다. 2만원이 되기도 하고, 3만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2만원 쓰고 하차하는 작품은 어떤 기분을 줄가요? 

200화까지 쫓아 가다가 오죽하면 하차하겠습니까? 거기서 느끼는 불만족은 단순히 100원이 아니라 2만원어치의 불만족입니다.

인터넷 연재가 주는 만족이 시간적,경제적 부담에 못미친다고 느껴지면 소비는 점점 위축 될겁니다.

 

여기에 문피아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연재의 특성을 잘 살려서 독자층이 이탈하는 원인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피아는 방관하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독자의 만족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이상 좋은 작품을 편리한 인터넷 연재로 계속 만나고픈, 유료연재로 배신감에 조금씩 빠져드는 독자의 푸념이었습니다.



Comment ' 62

  • 작성자
    Lv.28 Thursday
    작성일
    14.11.10 18:21
    No. 1

    공감합니다.
    패러다임을 만드는 건 언제나(사실 언제나는 아니고 대부분) 소비가 아니라 공급자였지요.
    이전 대여점과 단기적인 경제적 가치에 눈이 멀어 황금알의 배를 가르는 행위를 저질렀죠.
    공급자가 스스로 검열하지 않고 자제하지 않으면 이번에도 같은 결과가 얘견하신 것처럼10년 안에 나타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18:50
    No. 2

    거위의 배 입니다. ;ㅅ;
    황금알 갈르면 안에 노른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8 Thursday
    작성일
    14.11.10 18:55
    No. 3

    아마 30분 뒤 샤워 하면서 쭈그리고 앉아 양손으로 얼굴 가리고 있을 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bujoker
    작성일
    14.11.10 18:22
    No. 4

    돈주고 계속보다보면 여태껏 결제한게 아까워서라도 쉽게는 하차하지 못하죠
    그럼에도 하차한다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용돈부족이 주 이유지만...)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4.11.10 18:27
    No. 5

    2만원어치의 불만족 공감가네요. 지금 플레티넘에서 필요한건 완결작인듯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18:38
    No. 6

    이번 시스템 좋은 것같아요. 그런데 운영하기 좀 어렵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1.10 18:49
    No. 7

    좋은 글을 받고 싶으면 원고료로 한편당 만원씩 주세요. 그럼 엄청 퀄리티 있는 글이 올라올테니까요.
    100원가지고 요즘 세상에 밥은 먹나요.
    작가도 많은 독자 필요없습니다. 자신을 먹여살릴 수 있을 정도의 독자가 필요할 뿐이죠.
    퀄리티 있는 글은 수정을 여러번해야 합니다.

    글을 적습니다. 일단 초고가 탄생을 하겠죠. 원래 대로라면.
    이 초고는 오타도 많고 일단 잡생각도 많이 끼여 있고 필요 없는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문피아에 올라오는 글은 바로바로 올라오죠. 그날 적거나 한 며칠분을 쓰서 올리거나.

    즉 초고 그자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수정 몇개 한다고 크게 변할까요. 지금 유료작으로 인기를 타시는 분들이 대단한겁니다.
    그러다 점점 피폐해져 가겠지만 아무튼, 좋은 작품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시간과 초고를 수정하고 또 수정해야 합니다.

    한데 시간도 주어지지 않고 그렇게 따지면 100원이 아니라 한사람당 만원을 줘야 가능할 듯 싶네요.
    게다가 한권 한권에 대한 시간투자도 엄청 들겁니다. 한달이 아니라 많으면 1년 적으면 몇달이 걸리겠죠.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5,000자 적는데 하루를 투자할 때도 있습니다. 고작 5,000자지만 직접 적지 않고 독자라고 꼴랑 100원 던지고 요즘 세상에 껌도 100원 안합니다.
    아무튼, 그거 던지고 독자 운운 웃깁니다.

    그러고 자기는 제대로 빌려보지도 않죠. 몇 작품 빌려보고 제대로 된 작품이 없다.
    그럼 직접 만들어요. 제가 글 쓰는 이유가 그거니까요. 제대로 된 작품이 보이지 않는다.
    라고 생각해서 적어봤는데 계속 적다가 처음으로 독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나또한 그렇게 적고 있더라고요. 해서 수정에 수정에 수정을 거쳐서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시간투자 만만치 않더군요. 앞부분은 고작 5,***자 수정 완료했습니다. (완벽 연재 분량이죠.)
    아무튼,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100원가지고 작가에게 뭐라고 하지도 마시고 그 돈 반은 문피아에서 가져가고 연중시도 문피아에서 원고료 지급 안합니다.
    작가에게 분리한 조건으로 계약했으니까요.
    계약서 상은 갑이지만 을이나 마찬가지죠.
    독자 여러분들의 요구사항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작가가 더 줄어듭니다.
    작가 입장에서 적어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4.11.10 18:56
    No. 8

    편당 100원이어도 100명이 보면 만 원이지 않나요? 마치 한 편에 100원 결제한다고 작가가 딱 100원만 받는 것처럼 얘기하시는데 작가는 한 명이고 독자는 여럿이니 그렇게 판단하시면 안 되죠.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1.10 19:56
    No. 9

    일의 비중을 두고 말하는 겁니다.
    생산직에서 일하면 8시간 일하죠.
    5,000자 적으면 평균 딱 그정도 시간 되겠네요.

    그럼 나오는 돈은 당연히 200만원이 나와야 하겠죠.
    물론 10위권 이내에 계신 작가분들이야 그정도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다른 작품으로 다시 낸다면 똑같은 상황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생산직에서 일하거나 기타 사무직, 공무원 등은 항상 일정하게 나오죠.

    그러니 100원이 낮게 형성된 것이고 좀더 완벽한 글을 보려면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겁니다.
    적게 주는데 적은 퀄리티가 나오죠. 작가도 먹고 살아야되니 꾸준히 글을 내야하고 편집할 시간은 줄어드는 것이죠.
    게다가 머릿속의 자료가 떨어지면 그날로 작가인생은 끝인거죠.
    100원이 많다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그만큼 퀄리티 있는 책을 원한다면 편당 50원 이럴게 아니라 더 많이 줄테니 훨씬 퀄리티 있는 글을 내놓아라.라는 것이 맞다는 겁니다.
    적게 주는데 어느 누가 아이고야. 손님 알겠습니다. 더 많이 드리죠. 하겠나요?
    자장면집에 단무지 많이 갔다주세요. 해서 많이 갔다준적 있나요?

    찬성: 0 | 반대: 6

  • 답글
    작성자
    Lv.50 돼지통통이
    작성일
    14.11.10 20:09
    No. 10

    화랑세기님의 주장이 황당하네요...
    같은 시간을 일했다고 하여 같은 돈이 나와야 한다뇨...
    사람마다 능력이 다른 겁니다. 같은8 시간을 써도 더 많이 버시는 분들도 있고, 못 버시는 분들도 계신 겁니다. 그건 능력차이입니다. 같은 사무직이라고 해도 연봉 천지차이입니다. 같은 시간을 일해도 버는돈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게 작가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돈이책정되었다고 완벽한 글이 안나오나요?? 이건 ;;;;;;;;;
    자신의 능력에 달려있는 겁니다.
    그리고 돈을 얼마를 주든 작가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실력에 따라 퀄리티는 따라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 중국집은 단무지 많이 가져다 달라고 하면 가져다 줍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끝판
    작성일
    14.11.10 22:09
    No. 11

    맨투맨님 글에 100프로 공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낸맘데루
    작성일
    19.01.14 04:07
    No. 12

    작가는 왜 무료분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독자가 무료분을 보고 읽고싶다라고 생각이 들면 유료라도 읽어보기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강철검
    작성일
    14.11.10 19:18
    No. 13

    저는 화랑세기님의 의견과 다르게 생각합니다.
    100원을 내고 보시던, 무료로 보시던, 독자란 작가가 쓴 글을 읽어주는 고객의 입장입니다.
    그리고 작가는 글을 파는 입장이죠.
    손님은 왕이다. 들어보셨나요?
    물론, 무조건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손님을 만족시키는 물품을 파는 장사치가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리고 그런 고객을 만족시키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그 장사치는 어떤 쓴소리, 비평도 귀담아 듣습니다.
    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독자가 원하지 않는 글은 인정받기 힘들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꼭 그런 시장성의 글만 쓰는게 정답은 아닙니다.
    작가는 상업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예술적인 부분을 더 중시하는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하지만,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글(소설)은 독자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쓰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디칸트
    작성일
    14.11.10 19:22
    No. 14

    100원 운운 하니 어이없네요 어제 L O L 보려고 4 만원 결제 했네요 한작품 보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TOMA
    작성일
    14.11.10 19:51
    No. 15

    한편당 만원씩 내놓으라고 하기전에 만원 바칠만한 글을 내놓으세요. 아무런 계획도 없이 뭘 믿고 독자가 돈을 준답니까. 한 편 올리고 독자 하나의 힘으로 밥 먹고 살길 바라십니까. 이 무슨;; 글밥먹고 살고 싶으면 징징댈게 아니라 실력을 늘리세요. 다른 글밥먹고 사는 분들은 뭐 다른줄 아십니까. 프로면 프로답게 구세요.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돼지통통이
    작성일
    14.11.10 19:54
    No. 16

    작가 입장에서 적으셨으니 독자입장에서 저는 적겠습니다.
    100원가지고 요즘 할 수 있는게 없죠. 화랑세기님 말 대로입니다.
    그런데 플래티넘...상위작들 보이시나요? 100원가지고 할 것도 없는데 그 백원을 모아서
    월수령액이 천만원이 넘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글 쓰기 어렵죠.. 어려운거 저희도 압니다. 그러니까 작가를 안하고 독자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독자들이 무료글가지고 머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유료글 가지고 머라고 하는 겁니다.
    글 쓰기 어렵고. 못하겠다 싶으면 프로로 가면 안 대죠.
    자기 욕심에 또는 생계를 위해서 플래티넘으로 이동하는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최소한 자각을 가지고 있어야죠. 내가 이 작품을 내서 돈을 버는 것 뿐만이 아니라 과연 이 작품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라는 생각은 가져야 하는게 아닌가요?
    가치문제를 떠나서 계약을 하고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하는거죠. 연중이게 말이 되나요??
    그 동안 돈을 내고 보다가 붕떠버린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요 ?
    작가도 을이라구요? 당연히 을이겠죠. 그럼 독자가 갑인가요 ? 아니죠..
    독자는 을보다 밑에 있습니다.
    작가가 어려운거 압니다. 창작의 고통이 어려울 거라는거 충분히 짐작합니다.
    그런데 그 글을 사보는 독자도 어디서 공짜로 생기는 돈으로 작품을 사보는게 아닙니다.
    사회가 얼마나 험하고 더러운 곳인줄 충분히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회에서 일해가면서 버는 돈으로 사는 겁니다. 용돈을 받아서 사는 학생들도 있겠죠.
    그럼 그 학생들이 받는 돈은 어디서 공짜로 생기나요? 부모님들이 힘들게 버신 돈으로 사서 보는 겁니다.
    그깟 100원이 아닙니다.
    다들 자신이 선택한 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작가는 플래티넘으로 갔으면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계약을 이행하는것이고,
    독자는 자신의 선택으로 100원을 내고 작품을 봅니다. 그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거기에 대해 의사를 피력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문제에 스토리내용같은게 아니라 연중. 급마무리 완결,타사이트 동시연재시 불이익 등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작가들에게 머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플래티넘을 연쟁중인 작가중에 극히 일부분인 작가들의 행태에 대해 말하는 겁니다.
    또한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고 있는 문피아에 대한 항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1.10 20:08
    No. 17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앞전에 이야기 했지만 작가가 문피아에 계약하고 실질적으로 받는 돈은 계약뒤 한달이 지나서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달 반이겠네요. 10월 1일부터니까요.
    그렇다면 연중하면 어떻게 될까요. 연중 그 달부터 시작하여 그 전달 돈 까지 작가에게 지급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 작가는 돈도 받지 않았는데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어디 간다고 따질 수 있나요?
    아이구야. 잘못하셨으니까 받은 돈 토해내시죠 할 수 있나요? 못하죠. 수중에 받은게 없으니까요.
    그동안 문피아에 글만 주구장창 올렸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중단 이후에 빌리신 분들은 문피아에서 받아야하지 작가들이 어떻게 줍니까.
    돈을 받지도 않았는데.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0 돼지통통이
    작성일
    14.11.10 20:12
    No. 18

    화랑세기님 작가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으니 돈을 못 받는건 당연한 겁니다.
    계약을 이행하면 됩니다. 우선순위가 바뀌신 듯 합니다.
    계약을 이행하면 모든게 해결 됩니다. 작가도 돈을 받고 글 쓰면 됩니다.
    근대 문제는 연중을 하고 그 돈 안받아도 된다고 배짱치는 작가들 때문에
    그 작품을 돈내고 보고 있던 독자들에게 피해가 온다는거죠.
    독자가 무슨 잘못인가요???
    그리고 독자가 작가에게 달라고 한게 아닙니다.
    화랑세기님 말처럼 문피아가 지급을 안하고 있죠. 문피아에서 지급을 해줘야지요^^
    만약 작가가 문피아에서 돈을 받았다면 토해내야죠 ? 그게 맞는거 아닌가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1.10 20:19
    No. 19

    제가 계약 이행하지 않은 것이 아닌데요. 전 그냥 연중하신 분들을 대변한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돼지통통이
    작성일
    14.11.10 20:24
    No. 20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20:00
    No. 21

    뭔가 잘못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편당고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책한권당 보통 작가가 받는 인세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고료를 핑계로 글의 퀄리티를 논한다는건 대체 어디서 나온 생각인지...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1.10 20:18
    No. 22

    그만큼 요구사항이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중단한다고 뭐라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야 할듯하네요.
    작가가 그냥 생각없이 중단했겠나요. 다 그만한 자기네들 사정이 있어서지요.
    그 작가는 자기가 문피아라는 절이 싫어서 나간 독자와 다를 것 없다고 보네요. 그리고 실질 상으로 두달을 유료 적지 않고서는 자기 수중에 독자들에게 받은 돈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100원 아깝다고요. 앙세라는 사이트 가서 첫 댓글 두번 쓰면 100원 나옵니다.
    돈 쓰기 아까우신분은 그렇게라도 해서 줄이시던지요.
    난 대체 100원 아깝다하는 분들 당최 이해가 안가요. 문피아가 이벤트가 없어서 그렇지 다른 곳 가면 마일리지 버는 법 상당히 많고 뭐였지? 묻는 답에 질문하는 건가 그거 해주면 100원씩 들어오나 그러네요.

    여기도 결론만 말할게요. 퀄리티가 있는 작품은 시간을 들여 수정을 여러번 거쳐야 제대로 된 글이 나오는데 무작정 글이 너무 짧다 더 늘려달라 100원 너무 많다 50원으로 줄여달라 라고 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20:29
    No. 23

    장문의 덧글을 달다 뒤로 가버리는 덕에 간단히 적겠습니다. 결론만 말씀하신거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당연히 좋은 글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끝없는 퇴고라고 저또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편당고료에 관한 화랑님의 의견을 뒷받침 하는 이야기가 됩니까? 만원을 주면 만원만큼의 글이 나온다고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그렇게 흥분하시면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1.10 20:39
    No. 24

    제 말은 껌값도 안되는 100원을 선심쓰듯 주면서 요구하는 것은 많다라는 거죠.
    노동력에 비해 100원 돈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재미로 적는 것이 더 강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20:48
    No. 25

    100원이라는 금액자체의 크기를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위에 언급했다시피
    100원은 적은 돈이 아닙니다. 공병이니 앙세니 하는 걸로 비교를 하고자 하시는데
    정말 답답하군요. 편당이 아닌 한권을 마무리 지었을때에 작가가 독자 한명에게서 받는
    금액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장르가 아닌 순수문학이든 어디든 문한계에서 저명한 작가분들의 한권 인세를 보시고 그분들이 한권을 집필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기간을 글에 몰두하시는 지도 알아보시구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20:37
    No. 26

    덧붙여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작가가 생각없이 중단했겠나요, 라고 하셨는데 어디까지나 독자는 그만큼의 댓가를 치루고 글을 읽습니다. 그런데 그네들의 사정을 독자가 모두 이해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여러군데 글을 남기신걸 보니 유료연재시 독자들에게 받은 돈이 바로 작가에게 수입이 되지 않는 다는걸 강조하시는데 그걸 독자가 모두 이해하고 넘겨야할 문제는 아닙니다.
    저도 습작을 하며 글쟁이가 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사정이나 편진에 관한 고충을 이야기하기전에 충분한 양의 글을 준비하고 장기간 퇴고를 거쳐 한편 한편 연재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되지 않겠습니까? 흔히들 비축분이라고하죠. 비축분을 퇴고해가며 앞부분에서 하나씩만 연재를 해도 충분히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방법이 있는데 사정만 내세우는건 작가로서의 책임감이나 자질이 부족하다고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1.10 20:52
    No. 27

    글을 적겠다니 한번 올려보시면 이해가 될거에요.
    그전까지는 모르겠죠.
    다들 HiTek님 처럼 생각하고 했으니까요. 물론 전 제외입니다.
    어차피 지금까지 한 이야기들 모두 연중하고 나간 작가들 편에서 이야기 해본거였습니다.
    제가 뭐 따로 중단한 것도 아니고 독자한테 원한가진 것도 아니고요.

    찬성: 1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23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21:01
    No. 28

    제가 무엇을 모를거라고 말씀하시는거죠? 그네들의 어려움, 고충, 사정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런것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저는 소설뿐만 아니라 시든 음악이든 우리나라 창작예술을 하는 사람들의 고통을 충분히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 유럽의 어느나라처럼 작가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주기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우리나라 문인들의 사정이 형편없다는건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잘 알기때문에 준비없이 아무렇지 않게 한편 한편 올리지 못하는 겁니다. 독자와 작가 양쪽의 입장을 모두 생각해도 말입니다.
    화랑님께서 전업을 하시는건지 취미삼아 글쓰기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업이라면 독자들의 비평이나 요구에 귀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의 말을 무작정 따르라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자기반성은 필요하다는 이야깁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묘한인연
    작성일
    14.11.10 20:04
    No. 29

    꼴랑 100원 던진다고요? 할말이 없게 만드시네요.100원이든 10,000원이든 돈을 투자한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제가 작가님 글에 '꼴랑 이렇게 밖에 못 쓰면서 작가라고요?' 라고 한다면 어떤 기분이실까요? 작가님도 유료연재 하시는 것으로 압니다.껌도 100원 안한다면서 연재 왜 하시죠?꼴랑 100원 던져 주는데요?작가님 글은 독자랍시고 꼴랑 100원 던져주는 글이군요? 참 어이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화랑세기™
    작성일
    14.11.10 20:22
    No. 30

    제가 어릴때 길가에 늘린 빈병 한시간 주워 받습니다. 3,000원 나옵니다.
    그런데 글적는데 5시간 적어도 3,000원 안나옵니다.
    물론 글 잘적으면 나오겠죠.
    그런 글이 쉽게 탄생할까요. 말했지만 유료작 순위권을 제외하고는 많이 못법니다.
    그 연중한 글들 안살펴봐서 모르겠지만 대부분이 독자가 적거나 해서 포기한 작품들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4.11.10 20:34
    No. 31

    본인이 빈병 주어서 파세요...왜 뜬금없이 빈병주으라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응아랑
    작성일
    14.11.10 21:11
    No. 32

    작가로서 글 쓰는게아니라 작가들 얼굴에 먹칠하네요 그 딴식으로 적고 작가라니 자기가 모든 작가님들의 대변인인양 글 쓰지도 말고 그따위 생각가지고 글써서 돈 벌생각하지마세요. 예전부터 작가라는 직업은 있어왔고 성공하기 힘든 직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해서 그따위 생각가지고 작가라는 생각을 가지지마세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水月猫
    작성일
    14.11.10 21:48
    No. 33

    응아랑님 말씀에 동의. 황당할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4.11.10 20:05
    No. 34

    길가면서하는 간단한 게임들 코드가 5만자는 훨씬 넘을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거 0.99$ 정도 밖에 못받고 팔아요.

    만드는데 걸리는시간이 10일만 걸릴까요? 버그 피드백 들어오면 다 다시짜야하는 코드인데

    시간투자는?
    회사를 다니든 인디로 만들든 엄청오랜시간 걸려서 만듭니다.

    그돈 그럼 다 개발자가 가져가나요?

    디자이너가 몇푼 떼가고, 되도않는 스토리로 스토리작가가 떼가고, 회사가 떼가고, 어휴...
    연중? 그럼 짤려요, 계약위반으로 소송당할려나??

    그런데 요구사항은 유료연재쓰는것보단 훨씬 많을겁니다.
    개발자 면전에 대고 욕만안할뿐이지 찾아와서 죽인다던지 뭐 이런글은 엄청올라오더구만요.

    게임만 봐도 그런데 그럼 다른 매체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11.10 20:43
    No. 35

    글 한편을 구매하며 100원이 너무 비싸다고 말씀하시는 독자들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독자는 소비자며 소비자는 언제나 더욱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작가의 입장에서 화랑세기님의 말은 어이가 없네요.
    꼴랑 100원던지고 독자 운운하는 것이 웃기다구요?
    100원이라도 던져주면서 본인의 글을 봐주는 사람들을 보면서 웃기다니.
    작가가 할 말은 아닌 것 같네요.
    좋은 글을 보고 싶으면 많은 돈을 내라? 편당 만원이면 엄청 퀄리티 있는 글이 올라올 것이다?
    같은 100원을 받으면서도 엄청난 퀄리티를 갖고 있는 글들이 즐비합니다.
    그런데 같은 돈을 받는 본인은 그런 퀄리티를 가진 글을 못쓰시는지?
    아, 화랑세기님은 시간과 돈이 없어서요?
    글만 쓰고 싶은데 주위의 상황이 여유가 되질 않아 그런 글을 쓰지 못하시는 겁니까?
    그럼 인기 있고 좋은 글을 쓰는 작가님들은 모두 여유가 넉넉한 작가들이란 소리인가요?
    제가 알기론 그런 분들은 드문데 말입니다.
    그분들의 글도 각자 자신만의 어려움과 고통을 통해 나온 글들입니다.
    본인의 상황이 어렵다고 다른 작가님들까지 싸잡아 매도하지 마시길.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나린가람
    작성일
    14.11.10 23:31
    No. 36

    대꾸할 가치도 없네요. 강한 어조로 말하니 저도 강한 어조로 말하겠습니다. 하루종일 쓴 글이라구요? 하루종일 쓴 글인데 100원의 가치도 없는 글들이 너무 많네요. 시간 낭비 마시고 다른 길 찾아보라고 좀 전해주세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조달성
    작성일
    14.11.11 00:49
    No. 37

    작가라고 할수 있나.. 정말 거참.. "고작 5,000자지만 직접 적지 않고 독자라고
    꼴랑 100원 던지고 요즘 세상에 껌도 100원 안합니다.아무튼,
    그거 던지고 독자 운운 웃깁니다."
    이런 말이 말이 되나요? 얼마나 돈을 "던져야" 독자인가요?
    논란과 상관없이 글읽는데 작가라는 사람이 이딴말 하는거보니 경악스럽네요.
    게다가 작가입장이라니.. 인성부터 고치셔야겠습니다.
    당신의 글은 지금 논란과 상관없는 독자들까지 싸잡아 모욕하는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늦두더지
    작성일
    14.11.11 13:54
    No. 38

    논리가 어거진데. 편당 100원이면 적절한데요. 책 1권 기준으로 생각해보세요. 한권분량에 몇편이 들어가는지. 종이값 인쇄값 유통값 안들어가니 적절한데요.
    편당 만원? 편당 60만자 쓰세요. 그래야 공평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김문덕
    작성일
    14.11.10 18:56
    No. 39

    전혀요. 2만원을 쓴 상황에서 하차? 2만원을 쓸 때까지 한편, 한편 결제했다는 건 한편을 소비함으로써 얻는 편익이 100원을 넘었다는 거고, 그게 100원 이하가 되는 순간 하차하신건데요. 재미없으면 하차하면 그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먹는물
    작성일
    14.11.10 19:27
    No. 40

    인터넷 소설로 2만원은 결제했다는건 3천원당 1권씩 계산해서 거의 7권을 봤다는건데요
    여기에서는 편당 100원의 편익도 존재하지만 완결까지 편당 100원의 편익이 있다는걸 전제로 구매했다는겁니다.
    특히나 소설같이 완결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재화의 경우 그 기대값이 클 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요?
    소설 한권 한권이 얼마나 가치가있겠습니다. 완결된 전체 소설 한질이 의미가 있는거지

    구매자들은 유료연재를 결제했을때 전체 완결권이 편당 나에게 100원이상의 가치가 있을거란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단순히 편당 100원 하나하나 끊어서 생각할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먹는물
    작성일
    14.11.10 19:28
    No. 41

    100원에는 그 한 편 글의 가치와 완결까지 그 가치가 이어질거라는 기대값도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TOMA
    작성일
    14.11.10 19:57
    No. 42

    무료라면 재미없으면 안보면 그만이 간단히 되지만 유료는 얘기가 다르죠. 그동안 들인 시간과 금액이 아까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Barebug
    작성일
    14.11.10 18:38
    No. 43

    100원으로 사는것도 좋지만 50원으로 대여라든가 있었으면 하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강철검
    작성일
    14.11.10 18:40
    No. 44

    ㅋㅋㅋ 그럼 전원다 50원으로 대여를 선택할걸요 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바닷게
    작성일
    14.11.10 20:02
    No. 45

    사실 편당 100원이면 상당히 고가입니다;;; 예전 대여점과 비교해서요.. 그렇다고 구매가 큰메리트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무조건 대여가 답이될것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6 붉은마늘
    작성일
    14.11.10 20:35
    No. 46

    200화까지 재밌게 봤으면 이만원어치 즐거움을 느낀거지

    그런식으로 생각할거면 장르문학은 보는게아님 인생에 도움도 쓸모도 없는데 단지 재미를 위한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김백구
    작성일
    14.11.10 21:01
    No. 47

    사실 문피아가 한 연재당 100원 이라는 정책이 나올 때 어느정도 예상했습니다.단지 사이트 분위기가 좋아서 이렇게 불만이 늦게 나온거지 조아라 같은 데면 이미 뒤집어 지고도 남죠.문피아나 조아라나 사실 갑은 사이트 운영자입니다.조아라는 갑자기 원고료 지불 방식을 통보하듯이 바꾸고 3개월후 돈 지불 문피아도 연중하면 못 받듯고 원고료의 절반정도 가져가듯이 (모두 다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유리 한 건 사이트 운영진이겠죠.조아라에서 도 보면 분량 늘리거나 답답한 경우면 바로 하차 합니다.정액질러서 그것말고 볼것도 많으니까요.하지만 문피아는 100원 일지라도 많은 연재 작품들 보면 그 만큼 돈도 커지니 부담을 느끼고 지불하다 맘에 안 들면 열받는거죠.문피아가 그래도 이러한 정책으로 시장을 살리고 작가처우도 좋아지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반대로 이게 오래갈지 의문이네요.애초에 댓글 확인할려면 돈 내야 댓글 확인할 수 있고 댓글 쓸 수 있는 이 상황이 더욱더 불만 커지게 하고 일부 고소득으로 인해 분량늘리기로 안주한 작가들이 생겼으니까요.전 그냥 이렇게 생각합니다.애초에 100원 이식이 아니라 북큐브 같이 반은 정액 반은 편당 100원이 식이요.그러면 어느정도 일이 해결될겁니다.100원 지불 작품들 중에 별로 인건 바로 걸릴거고,작가는 부담 더 커지니 퀼리티가 높아지겠죠.반면에 정액은 그나마 비판수위는 적어지겠죠.수입은 조회수 선작수 추천수 비율로 나눠서 문피아가 돈 지불하면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매실농축액
    작성일
    14.11.10 21:02
    No. 48

    아오 키배 좀 보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새벽고양이
    작성일
    14.11.10 22:23
    No. 49

    저런 마인드로 글을 쓰니 쓰래기가 넘쳐나지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1.10 22:39
    No. 50

    작가분들 대변한다는 식으로 글쓰는분들 수준보니 참.왜 문피아 글 수준이 낮아지는지 알겠네요.물류는 뛰어보셨나?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2 푸른오동
    작성일
    14.11.10 23:38
    No. 51

    게시판이 뜨겁네요, 활발한 토론들을 보면서 독자입장에서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 연담지기가 직권으로 글들을 지워버려서 아쉬었습니다.
    전 글쓰는 작가는 아니고 1년에 한번씩 전시를 열며 먹고사는 전업작가입니다
    제 작품에 자기 사인을 넣어 판다는 것은 그 작품에 책임을 진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업을 처음 시작을 할 때 이게 돈이 된다는 생각보다 좋아서 한 작업이 자기의 즐거움과 남들의 호응으로 전업작가 되어 가족을 건사한다는게 감사할 뿐입니다.
    습작할 때의 즐거움이 작가가 되어서는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치는 것도 당연히 받아들이고독자에게 비평도 감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작업자들을 봐왔지만 자기 작업을 돈으로만 보았던 작가들은 결국 도태되고 버림받고 잊혀질 뿐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모두들 화이팅 합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광란의밤
    작성일
    14.11.10 23:46
    No. 52

    자칭 작가노릇 하시는분 서재 가보니 참 ㅋㅋ그냥 우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4.11.11 02:26
    No. 53

    자칭 작가라는 분 서재 가보니 참... 저런글을 누가 돈주고 보겠습니까? 대단하네요 제대로 독자를 끌어모을 글도 못써놓고 무작정 자신이 옳고 세상에 선택못받은건 세상탓인마냥 구는게 대~단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하얀불
    작성일
    14.11.11 12:26
    No. 54

    꼴랑 100원이라니... 어떻게 그런말을 작가분이 하시는지. 쩝..
    그럼 무료로 보는 독자는 어떻게 보실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4.11.11 12:29
    No. 55

    편당 100원 받는 유료연재 시스템이 마음에 안 들면 다른 방법으로 출판하면 그만입니다.
    정통적인 방법인 종이책으로 출판해서 돈을 벌던가. 아니면 웹툰처럼 포탈에 정식으로 주간연재를 하면서 돈을 벌던가.

    그럼에도 유료연재를 하는 작가들이 있는 이유는 이쪽이 글로 돈을 벌수 있는 가장 진입방법이기 때문이죠 공모전을 통해 연재되는 것도 아니고 편집부가 있어서 심사를 하는 것도 아닌 시스템이 아니니까요. 이런 장점들 때문에 유료연재를 시작해 놓고 편당 100원 받는다고 불만을 터트리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4.11.11 18:18
    No. 56

    북큐브같은 사이트에서는 이런말이 안나와요.
    왜냐? 거기는 출판경험 있는 작가들만 받거나 출판사랑만 계약하니깐요.
    근데 문피아에서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거기에 대한 검증이 없죠.
    그러니 이런소리가 나오는거구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길도옹
    작성일
    14.11.12 19:12
    No. 57

    정확한 말씀입니다만, 사족을 붙이자면...

    북큐브는 출판 경험이 있는 작가가 글을 올리는 편당 결제 외에,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다만, 누구나 쓸 수 있는 공간은 정액제로 서비스하니까 문피아보다 불만이 적은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표객(驃客)
    작성일
    14.11.13 20:38
    No. 58

    작가 댓글 대변자 화랑세기님 서재 가 봤더니... 작가 아니시던데, 일단 등록 작품이 없으니그렇게 판단하겠습니다. 약주하시고... 관심 받고 싶으셨나;;; 오지랍 대단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대마왕k
    작성일
    14.11.14 23:21
    No. 59

    닫으셨습니다. 유료연재(뭐, 미리보기지만...)하던 것까지 전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과그림자
    작성일
    14.12.05 09:19
    No. 60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연중에 대해서 일전에 (문피아에 바란다)라는 글을 올린 사람으로서
    문피아에서 연중작가에 대해서 무슨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보고 있는데 연중하는 작품때문에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는중...
    무료소설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유료 소설에 한해서
    연중에 대해서 문피아가 빠른시일내에 입장표명을 공식적으로 해주기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2 낸맘데루
    작성일
    19.01.14 04:23
    No. 61

    어그로 참 대단... 혹시 노이즈마케팅을 노리는건지... 화랑세기라는분.. 대단허다
    사람이 이상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네
    혼자 운운하더니 아님말구 이런식이니 ...
    대단한 글쟁이여라.....
    왜 비아냥 스러워요??
    니님이 먼저 비아냥스러운 100원 운운하더니 사람들이 호구로 보이는가벼
    어이가 상실일세
    나도 첨엔 글써보려고 가입했다가.. 아직은 아직은 이라면서 하고 있는데
    이런줸장할 이따구로 쓰레기같은 .. 넘쳐나는구나야..
    안그래도 작가는 글로서 소통을 잘해야 성공하는건데..
    노이즈 마케팅을 이런식으로 하는구나야... 너님은 레벨이 그리 높은갑다
    한데 쒜리불라마
    고딴식으로 살지말그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동현님
    작성일
    20.08.13 12:10
    No. 62

    ㅋㅋㅋㅋㅋㅋㅋ화랑세기 이분 작품은 내가 나오는 족족 거른다
    와 무슨ㅋㅋㅋㅋㅋ작가라는 마인드 자체가 글러먹었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0389 추천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가? +14 Lv.1 [탈퇴계정] 14.11.11 3,953 3
140388 알림 연참대전 수정 알림입니다. Lv.26 노동 14.11.11 2,051 1
140387 홍보 [일반/게임] 검사 로웰 홍보 +2 Lv.1 [탈퇴계정] 14.11.11 1,732 0
140386 한담 유료 조회 수 0, 독자들께 부끄럽다. +20 Lv.99 역전승 14.11.11 3,375 4
140385 한담 주인공 이름 짓기의 중요성 +15 Lv.80 자등명 14.11.11 3,308 1
140384 한담 11월...출세대전 포스터 +5 Lv.20 형풍풍 14.11.11 2,247 6
140383 한담 글이라도 잘쓰면 모르겠는데 +9 Lv.8 사탕선물 14.11.11 3,092 3
140382 요청 소설 제목 좀 찾아주세요. Lv.32 Guisard 14.11.11 1,827 0
140381 한담 과감히...연참대전 1일차 중계(수정) +26 Lv.20 형풍풍 14.11.11 2,580 23
140380 요청 소설제목을 찾습니다. +9 Lv.56 사는이야기 14.11.11 1,833 0
140379 요청 매일매일 퀘스트 작가님 어디에 계시나요? +7 Lv.71 어쩌다빌런 14.11.11 2,015 2
140378 한담 내년 5월 이후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4 Lv.27 Bibleray 14.11.11 1,804 0
140377 한담 연참 참가 최다 인원으로 출발 하는 것 같습니다. +8 Lv.10 반맥 14.11.11 4,003 6
140376 홍보 [플레티넘/현대] '마법의 주인' 홍보입니다! Lv.26 노동 14.11.11 1,609 0
140375 한담 연참대전 1.1만자이신 분들이 대체... +15 Lv.44 키르슈 14.11.11 2,182 0
140374 한담 오늘이 연참 첫날인가요. +5 Lv.41 거믄밤 14.11.10 1,539 2
140373 추천 처음 추천해 보아요!! +3 Lv.58 아프고싶다 14.11.10 2,780 3
140372 추천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그 놈, 그것의 이야기. +9 Lv.1 [탈퇴계정] 14.11.10 2,753 1
140371 한담 국산 장르 소설의 마스터 피스 +15 Lv.7 중이염환자 14.11.10 3,498 0
140370 한담 연재예약 +9 Lv.29 레오프릭 14.11.10 3,018 0
140369 한담 완결이 나지 않은 소설은 얼마나 가치가 있나요? +19 Lv.50 궤도폭격 14.11.10 2,102 9
140368 한담 10년 +5 Lv.81 겨울입니다 14.11.10 1,973 1
140367 추천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입니다. +8 Lv.79 키라라라 14.11.10 4,464 3
140366 한담 언제 다시오실려나.. 궁금하다 +4 Lv.83 croan 14.11.10 2,748 2
140365 한담 오늘부터 복싱을 시작합니다 +9 Lv.18 온실라 14.11.10 1,936 3
140364 알림 게시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Personacon 연담지기 14.11.10 2,790 12
140363 한담 창작에 도움이 될만한 마스터피스급 작품이 있을까요? +8 Lv.15 티엘이 14.11.10 1,848 1
140362 홍보 [일반/현대판타지] 더 게임: 서바이벌 홍보합니다. Lv.23 게임킹 14.11.10 1,600 1
» 한담 재미없으면 하차하면 된다고요? +62 Lv.60 미수 14.11.10 6,931 27
140360 한담 플래티넘 연중 독자는 뭘 할 수 있을까요? +33 Lv.99 RainShad.. 14.11.10 2,405 2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