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문피아에서 연재하셨던 소설로,
판타지장르였습니다.
아마 내용이...
한 때 마왕으로 인해 난세가 도래했을 때,
영웅이라 칭송받는 한 무리가 마왕을 잡습니다.(or 봉인합니다.)
이 후, 마왕의 저주(or 봉인)였던지...무슨 연유로
영웅 무리 중 한 명(남자주인공)이 다른 영웅들을 대신하여,
석화저주(또는 빙결저주?)에 걸려있다가,
수십년 후에 이 저주에서 깨어나 자신의 동료들을 찾으러 갔는데...
마왕을 잡고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을 줄 알았던 그의 동료들이,
비루한 삶을 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사제or 성녀?가 폐병(?)을 앓고 있는 술집 무희로 나오고,
성검을 쓰는 검사가 왕국?제국?의 공주와 결혼을 할 예정이었는데...
여차저차하여 계략에 빠져 모든 것을 잃고, 누명으로 감옥살이를 하다가,
석방한 후, 맥주없이는 못사는 배불뚝이 알코올 중독자가 됐다는 점...?)
석화저주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이 알코올 중독자에게 예전의 빛나던 모습을
되찾아주려고, 숲속에서 훈련시켰다는...
딱 여기까지 기억이 납니다.
기억이 군데군데 명확하치 않으나,
대략 이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혹여 이 소설의 제목을 알고 계신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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