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철갑마차건을 생각하며...

작성자
Lv.5 강호풍
작성
03.08.29 10:21
조회
1,849

이번에 철갑마차건을 보면서 저도 글을 쓰고 있는 사람으로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개인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쪽지로 질문을 한적도 있었고,

타싸이트에서 함께 연재한 적이 있어서 알게 모르게 친숙한 마음이 들었으니까요.

물론 제가 그분이 저지른 실수가 잘 한 것이라고 옹호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절반의 책임은 독자분들에게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휴...돌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글을 쓰는 작가들은 전업작가이든, 아니면 글을 쓰는 것이 좋아서 쓰던 간에

스스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익명성이 보장되어서 대충 글을 올리는 사람은 아마 고무림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 결과를 바라는 것은 사람인지라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굳이 인터넷에 글을 올릴 이유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어주고, 그리고 그 글이 책으로 출간되었으면 좋겠다는 꿈.

그리고 그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서, 책이 많이 팔려서,

자신이 좋아하는 글만 쓸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꿈... 이런 꿈들이 작가에게는 있습니다. 물론 한국 무협의 기형적인 출판 시스템으로 이것(대박)은 이루어지기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래도 작가들은 자신의 꿈을 꾸면서 노력합니다. 글 쓰는 것을 사랑하기에...

특히나 꿈을 품고 무협에 노크를 하는 초보작가들은 이러한 열망이 매우 큽니다. 초보작가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독고룡님께서 한 실수(제가 보기엔 고의성은 그다지 없는 듯 합니다. 단지 그런 열망이 좀 강했을 뿐...)를 생각해 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초보작가이고, 저 역시 글을 초반에 올리기 시작했을때, 그런 유혹을 생각해 보았으니까요.

제 생각에는 댓글을 달고, 추천을 해주시는 분은 1%도 채 안됩니다.

초보작가와 자연란에 있는 작품들에 고무림에 계신 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여러분들이 남긴 한줄의 댓글이 고독한 글쓰는 작업에 상상할 수 없는 힘을 줍니다.

어떤 분은 글을 올리기 시작한 지 보름만에(약 스무편 정도 올렸었다더군요.) 한사람이 처음으로 "재밌네요. 건필"이란 댓글을 달았고, 그것을 보면서 눈물이 나올뻔 했다고 하더군요.

연말이 되면 구세군 냄비에 돈 천원짜리 한장을 넣는 것만이 좋은 일은 아닙니다.

한줄이라도 자신이 읽은 글에 대해 댓글을 달아 관심을 보여주고,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것. 그것도 정말 좋은 선행이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댓글로 "짜증난다. 이따위로 쓰려면 관둬라.", "발로 써도 이거보다는 낫겠다.", "하여튼 무협지란, 똑같아요. 잘 좀 써라."

등의 댓글을 몇몇 작품에서 본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만약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면 "이부분은 조금 그렇네요. 혹시 어떤 복선이 깔려있을 지도 모르지만, 이런 식으로 쓰면 어떨까요. 작가님께서 버릴테면 버리시고 필요하시면 참고하시라고요.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라고 쓰시는 분과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보다 나은 무협소설...

절반의 책임은 물론 작가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절반의 책임은 독자에게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거창하고 힘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아주 조그마한 관심이 모여서

더 나은 작품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와 작가, 작품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하며...

(흠... 글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썼다고 욕 하실지 않을까 두렵군요. 요즘 과격하신 분들이 많아서... 에궁에궁... 횡설 수설이 된 것 같습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5 강호풍
    작성일
    03.08.29 10:24
    No. 1

    쓰고 나서 괜히 썼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곳에 올리는 것이 맞는 것인지...
    성격이 안 맞으면 호접님께서 알아서 바꾸거나 삭제해 주세요. ^^
    번거롭게 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나한
    작성일
    03.08.29 11:04
    No. 2

    지나간 일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간혹 보면 연재한담란에 자신의 글을 봐 달려며 작가가 직접 글을 올리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왜 그렇게 했을까요? 친구를 통해서든 아는 사람을 통해서든 추천한번 올려달라면 될 것을 가지고요...

    그분들의 마음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글을 스스로 홍보한다는 것, 글을 쓰는 것보다 더 힘든 일입니
    다.

    이글썼다고 욕하지는 마십시오. 저도 3월말까지 자연란에서 개발새발하고 있던 사람이니까요.^^저도 욕이라도 좋으니 댓글좀 남겨달라고 부탁했던 사람중의 사람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9 삼절서생
    작성일
    03.08.29 11:09
    No. 3

    江湖風 님 안녕하세요.^^
    초보작가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써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일단 독고룡님의 사건에 대해서는 적절한 운영진의 조치였다고
    보고 있으며 더 이상 왈가왈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초보작가라면 조금 마음을 비웠으면 하는
    겁니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고 독자의 사랑을 전폭적으로 받을 수
    있는 작가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독자의 눈은 매섭습니다.
    그 글이 잘된 작품이라면 작가가 굳이 바라지 않더라도 많은
    댓글과 추천 비평들이 쏟아질 겁니다.

    좋은 무협이 나오려면 각 절반의 책임을 작가와 독자가 나누어
    가지고 있다 하셨지요.
    전 江湖風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독자에게 책임을 묻기전에 작가의 노력여하의 책임을
    먼저 논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요?
    독자의 무관심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자의 관심을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다가가려는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 요기 까지는 허접한 원칙론이고 강호동도 여러분에게 부탁드립니다.
    작가님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드립시다.江湖風님의 말씀대로
    따뜻한 댓글 한마디가 작가들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훼
    작성일
    03.08.29 11:59
    No. 4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 작가는 아닙니다만.
    여기 고무림에 종종 글을 남기지요..

    그런글이라도 댓글이 많아지고..히트수가많아지기를 바라는
    저를 느낍니다.
    작가님들 또한 마찬가지 일거라고 감히 추측해봅니다.

    아쉽습니다. 다만 독고룡님이 이번 일로 인해..
    상처를 받지 않기를 더더욱 잘된 글을 쓸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독고룡님을 포함한 작가님들은 힘내십시요

    (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Deigrati..
    작성일
    03.08.29 12:21
    No. 5

    철갑마차를 재미있게 읽고 있던 저로써는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추천을 받고 철갑마차를 읽기 시작했으니까요.
    참 좋은 작품이었는데..
    그래도 철갑마차는 계속 달리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전 이제부터 모든 아이디에...실명을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퇴사를위해
    작성일
    03.08.29 12:45
    No. 6

    음.. 제가 생각해도 추천등 조회수가 늘어나면 좋지요.

    하지만 자신이 그렇게 추천하는건 별로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작가는 독자의 평가를 바라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자신이 스스로 추천 등 하는 것이 좋을지 금방 생각할 수 있겠지요?

    저는 철갑마차를 쓰신 분께서 조금은 기다렸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성일
    03.08.29 13:05
    No. 7

    독자의 칭찬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작가는 작품으로 말하고 독자는 우러나와서 칭찬하는 겁니다.
    댓글이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심사숙고해서 댓글 답니다.
    작가분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제 솔직한 즐거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독고룡님의 행동이 일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나
    칭찬은 짜낸다고 되는 것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제갈지
    작성일
    03.08.29 13:47
    No. 8

    철갑마차 건을 보면서 우선 무엇보다도 독고룡님께서 이 사건으로 부터 빨리 헤어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이번 일이 작가건 독자건 떠나서 모두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도 생전 처음으로 글을 쓰는 초보이지만 제가 느끼는 것은 독자분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무척이나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른 사이트에서 글을 연재하는 것이 있는데 사실 고정적으로 읽은 분은 거의 800명 이상되나 댓글을 고정적으로 올려두시는 분은 두세 분 될까 말까합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 "이글 재미있네요"라는 댓글을 처음 보았을 때 정말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댓글 하나 받는데 아마 이십일은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무림은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댓글이 많이 올라오는 사이트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금강님이 자주 글을 올려주기 때문에 그것으로 해서 독자들이 많은 영향을 받은 듯 합니다.
    그렇지만 댓글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봅니다. 읽으시는 독자분들께서는 글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작가 특히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분들께 많은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면 더 좋은 글을 많이 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독고룡님의 철갑마차가 이번 사건과 관련없이 계속 중원을 힘차게 내딛기를 기원하면서..... 모두 편안한 하루 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13:1의신화
    작성일
    03.08.29 14:12
    No. 9

    철갑마차가 댓글이 별로 없는 이유는....
    처음에 댓글을 못달게 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3.08.29 14:45
    No. 10

    험>>>>>::철갑마차 재미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머스크
    작성일
    03.08.29 14:56
    No. 11

    낭중지추라고.....

    ................................

    필력이 좋으면 자연히..뜨는법...

    평가야 어떠하든.. 묵묵히 자기 앞길을 당당하게 걸어나가는사람이...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보이는군요...

    의도가 어떠했던............

    생각이 어떠했던............

    고무림 전 회원들을 상대로........

    그렇게 한다는건 쫌 문제가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8.29 16:13
    No. 12

    그 이유가 독자에게도 있다는 말,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다른 아이디를 만들어서 여러 개 사용하는 것은
    분명 고 ! 무림 안에서 잘못된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작품을 홍보한게 잘못이 아니라, 동일인이 다른 아이디를
    두, 세개 만든게 죄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아마노긴지
    작성일
    03.08.29 16:33
    No. 13

    독고룡님의 일은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고무림 운영진의 조치는
    적절했다고 봅니다. 이미 지나간일을 들추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겟죠^^;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불미스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에도 말한바 있지만 댓글은 이제 막 글을 쓰시기 시작하시는 자유
    연재를 비롯 일반연재까지의 작가님들에게 글쓰는 힘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쓴 글을 독자가 읽어주고 그에 대한 관심이 댓글로 나타나고
    더 나아가 추천까지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작가님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드립시다.(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08.29 18:30
    No. 14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3.08.29 18:30
    No. 15

    자아.. 그만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단혼(斷魂)
    작성일
    03.08.29 19:13
    No. 16

    고무림의 조치는 바람직 했다고 봅니다. 물론 글을 썼고, 그 글을 출판한 경험이 있는(무협은 아닙니다만) 본인으로서는 철갑마차건이 독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라는 글쓰신 님의 말씀에 동조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조회수 50~60을 오락가락하시면서 묵묵히 연재하시는 많은 작가분들에게 있어 염치없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좀 더 성숙된 모습으로 독고룡님이 재기하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불멸화
    작성일
    03.08.29 22:23
    No. 17

    강호풍님 이미 모든 것이 끝났으니 더 이상 얽매일 필요는 없지요.
    단, 독고룡님이 완결까지 꼭 쓰시기를 바랄 뿐 입니다.
    그리고, 이미 시작한 것 마음대로 거두지도 못하는 것 아닙니까?
    그저 열심히 써야지요.^^
    요즘 강호전쟁사 많이들 찾으시는 것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얼른 출간하세요.
    그래야 책으로 보죠.^^
    고독한 검무도 카테고리 받았는데, 뭉기적 거리면 따라잡힙니다.
    ㅡㅡ;;;;;
    완결까지 꼭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액터
    작성일
    03.08.29 23:03
    No. 18

    강호풍님의 의도는 댓글을 많이 달자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밝혓듯이 독고룡님을 옹호 하려는 것이 아닌것 같은데

    몇몇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zz*****
    작성일
    03.08.30 03:13
    No. 19

    아쉽습니다. 재미있게 보는 소설이었는데...
    그래도, 철갑마차는 계속해서 달려야 합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고룡님도 힘내시고, 고무림 작가님들도 건필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운객
    작성일
    03.08.30 08:43
    No. 20

    허허...참...
    안타까운 일이군요
    필력이 돋보이는 작가분중 한분이었는데...
    좀 더 스스로의 글에 자신감과 소신을 가지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네여....
    결과가 빨리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조급한 마음에
    주화입마에 빠지신 건 아닌지.....
    여하튼 자신의 행위에는 어떤 형태로든 책임이라는 것이
    따르는 것이니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인격적으로나 글의 깊이에
    한층 발전을 이루신 모습으로 다시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운월暈越
    작성일
    03.08.30 18:49
    No. 21

    정말 너무 충격적이고 안타깝습니다. 저도 타 싸이트에 연재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강호풍님의 말씀에 동감하는 부분이 큽니다. 격려든 비평이든 댓글은 큰 힘을 주지요. 독고룡님이 이번 일을 계기로 절필하시기 보다는 다시 재기하셔서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61 한담 마음 아픕니다.. +10 Lv.56 치우천왕 03.09.02 1,452 0
2960 한담 [질문]작가님들은 댓글을 다 읽을까요? +10 Lv.1 心魔 03.09.01 946 0
2959 한담 금불...ㅠ_ㅠ +3 Lv.1 소우(昭雨) 03.09.01 793 0
2958 한담 두둥... 연재글에 관한 소식입니다, +7 Lv.16 서봉산 03.09.01 970 0
2957 한담 내 눈에 쒸운 콩깍지 +5 Lv.90 한백 03.09.01 1,055 0
2956 한담 여러분에게 한 가지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6 柳韓 03.09.01 1,078 0
2955 한담 천편일률적인 교육과... +29 제갈지 03.09.01 982 0
2954 한담 창천무한 떳습니다!! +2 Lv.1 반다리 03.09.01 497 0
2953 한담 소림사다~~~ +2 Lv.1 리치 03.09.01 532 0
2952 한담 작가연재와 일반연재는 거의 전멸이군요. +3 Lv.99 금동산 03.09.01 696 0
2951 한담 <추천>천유지검, 한편의 영화를 보듯...... +2 Lv.90 한백 03.09.01 1,215 0
2950 한담 창천무한올라왓네요. +1 Lv.1 뇌류 03.09.01 309 0
2949 한담 [알림] 죄송합니다. ㅡㅡ;;; +1 Lv.85 김양수 03.09.01 720 0
2948 한담 자연에 이런게 있습니다. +7 Lv.90 mr***** 03.09.01 1,261 0
2947 한담 [추천] 망자의 검 +1 Lv.1 [탈퇴계정] 03.09.01 819 0
2946 한담 두둥~ 대랑 연재란의 이벤트 합니다. 令狐家主 03.09.01 366 0
2945 한담 아래 드라시안님의 연재중단 글을 보고서... +10 Personacon 금강 03.09.01 1,310 0
2944 한담 괴선이 몇권 예정작인지 아시는분? +3 Lv.5 앨류 03.09.01 857 0
2943 한담 [알림]청홍창 연재를 중단합니다. +12 Lv.1 드라시안 03.09.01 1,348 0
2942 한담 이런 시기에 우리들이 해야 할 일!! +1 Lv.1 哀而不悲 03.08.31 547 0
2941 한담 작연란의 위기...... +8 Lv.1 미르엘 03.08.31 1,034 0
2940 한담 [추천]강호풍님의 강호전쟁사 +4 Lv.1 레밍무적 03.08.31 619 0
2939 한담 [알림] 9월 1일 0시부터 연재한담의 규칙이 시행됩... +9 Lv.1 호접 03.08.31 762 0
2938 한담 [추천]정규란 추몽인님의 해결사 자연란 천후님의 ... +4 Lv.1 푸른이슬 03.08.31 352 0
2937 한담 사라전종횡기 몇권까지 나왔어요? +6 Lv.1 콩콩콩 03.08.31 979 0
2936 한담 <추천>강호풍님의 '강호전쟁사' +5 Lv.45 일월 03.08.31 553 0
2935 한담 초우님의 녹림투왕 올라왔어요~ㅎㅎ +8 반디 03.08.31 1,628 0
2934 한담 석경님의... +1 Lv.1 소우(昭雨) 03.08.31 515 0
2933 한담 언제 도편수가 시작될지... +1 Lv.1 옥면신룡 03.08.31 278 0
2932 한담 사라전 종횡기 최초의 하루 삼연참!!! 그러나 ~_~ +3 Lv.12 천상유혼 03.08.31 81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