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반연재에서 유료결재로 전환하신 작가분께서 책방세대로써 편당 100원의 금액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기때문에 더욱 잘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쓰셨습니다.
하지만 이 이후의 글이 약간 흔들리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잘쓰고 계셨는데 부담감이 드셨나 봅니다.
제가 보는 글들만 마가 끼는지 몰라도 ㅠㅠ....
일반 연재일때는 악플에도 의연하게 대처하고 흔들림이 없던분들도, 독자들의 댓글 하나하나에 답글도 달아주시고 댓글에 힘을 얻으시던 분들도, 유료결재 초기에는 다들 고심하시고 힘들어 하시는 부분이 많이 보이더랍니다.
특히 신인 작가분들이 더 그러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독자들이 유료결재로 함께하는 것을 부담감으로 느끼지 마시고 자신의 글이 그정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어 자부심을 가지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매달 문피아에 결제되는 카드금액이 점점 줄어듬에...안타까움을 느끼며 그돈으로 치느님을 만나고 있습니다.......좋은건가...? ㅋㅋ
저위의 글을 쓰신 작가분을 특히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작가분들의 좋은 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심을 조금 담아서..
창술의 대가님, 루이캇트님, 오렌님, 김정안님, 독고진님, 취룡님, 마혈님, 필로스님, RX93님, 유인님, 관희천님, 안형찬님, 매검향님, 독수리3호님 등등등
좋은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문피아를 이용하는지라 평소에 댓글 남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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