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포에니 전쟁 시점에서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의 동생과 그의 몸에 정신이 깃든 어느 현대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전개가 초반 1/3 정도까지 진행되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연재주기는 비정기로 주 2-3회, 분량은 평균 20쪽 내외입니다.
일반적인 대체역사물에서 남용되는 주인공의 먼치킨화를 가급적 배제하고, 인간적인 면을 묘사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대의 주요 사건과 등장인물, 지명 등에서는 최대한 관련 자료를 참고하여 고증에 충실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간간이 고대의 유명한 비화나 속담을 인용하여 구독하시는 분들의 흥미를 돋구고, 당대의 상황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석하여 소설 전개의 위화감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고대 서양사나 로마사에 관심있으신 독자분들은 더욱 더 환영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 바라며, 작가의 발전을 위한 독자분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지나 작가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소설의 배경에 관한 몇몇 자료를 직접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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