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러합니다. 무료이던 유료이던 미리보기이던...
작가가 있기에 독자가 있고 독자가 있으니 작가가 있는 것인데
자신의 글을 믿지 못하는 작가님들이 있어요.
그저 웁니다... 그러지 마세요.
작가님들의 글에 울고 웃는 한‘사람’이 있습니다.
이미 당신들은 어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건드리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 이거 뭐라 이야기 할지.... 약기운이 슬슬... 제기랄...
하지만 일단 자신이 쓴 글에 대해서는 자부심을 가지세요! 무료건 유료건 당신들은 이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쓴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당신들의 글은 당신들의 자부심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세상에 나온겁니다! 그 가치를 알아주는 독자가 있다면... 제발, 제발 자신의 글을 자신이 깎아내리지 마세요.
의도하지 않았을 지라도, 그 글을 읽은 독자의 가치도 같이 떨어져 갑니다.
독자는 슬퍼집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