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태어나서부터 검을 잡았다. 날 가르쳐 준 사부는 내가 사부를 능가하기 시작하자 이별했다. 그리고 나는 파교와 혈교들의 무리와 천천히 싸워갔다. 하루 20시간을 검술로 보낸 나는 이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인생을 다 바쳐도 좋으니 보고 싶다. 검의 끝에 있는 경지를.
처음엔 자신의 몸 하나 보존하기 위해 강해진 검사가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검술수련으로 보내면서 결국 사람과 멀어지고 현실과 멀어집니다. 결국 그는 죽기 전 검의 마지막 경지를 보고 싶어 한다는 내용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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