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완~~전 깜 놀 사 건.

제가 2008년부터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문피아만 독점으로 게재하려고 다른 사이트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트에 글을 올리기를 ‘이제 사이트에 올리는 글은 폐쇄

하고, 문피아로만 올리겠다.‘는 공지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런데 제 글을 읽어주시는 한 분이 어제 그 글을 읽으시고는

‘앱으로 보기 어려워서 어떨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남기시길래,

‘문피아도 앱을 출시했으니 한 번 살펴 봐 주십사.’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놀라운 일~~~!!!  그 분이 오셨습니다~~~. ㅎ.ㅎㅋ

네, 그 분이, 오직 그 사이트만 이용하시던 분이 제 글을 찾아 와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격할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혹시 이런 분 있으면 나와보라 구래~~~~!!!! 흐.....

오늘도 기분 만땅 좋습니다~~~~!!! ㅋ

[kaliss]

그런 독자님 있으면 힘이 불끈 솟겠네요.

[매일글쓰기]

늙은애벌레님도 어제 다른 사이트에서 똑같은 말을 듣는걸 봤습니다!
부러워요!

[오준환]

허억!! 어, 어떻게 아셨죠? ㄷㄷㄷㄷㄷㄷ

[매일글쓰기]

(어둠속에서 흰 이빨만을 드러내며) ...씨익. (다시 미소를 거두고 어둠속에 휩싸이는)-컷

[오준환]

어서 스위치 키세요.....=_=.....

[水流花開]

늙은애벌레님? 아닙니다. 푸른에벌레님이세요.ㅎㅎㅎ

[오준환]

저도 그런말을 들었어요! 막 댓글 달아주시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그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내일도 연참을 해야겠어요!! -_-!!

[구유[舊遊]]

10연참 ㄱㄱㄱ

[오준환]

.....뭐라고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카브]

d어이쿠 축하드립니다

[27****]

그 분이 누구신지 정말정말 궁금해요. `_`

[송문리]

정말 좋은 독자를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정복(禎福)]

흐... 부러워도 해 주시고, 축하도 해 주시니 너무도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댓글이 더욱 기쁜 시간을 마련해 주는군요.
흐...

[편광(片光)]

진심 부럽습니다! ^^

[몰도비아]

아이고 배야 ㅠㅠ

[남양군]

윽, 배 아프다.
감성님 축하합니다.
저도 다른 사이트로 갔다가 다시 문피아로 오면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