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최대한 작품 내에서 의성어를 지양하고 소설을 쓰는 중인데, 쓰는 입장에서는 정말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일단 한번 더 생각하고 묘사를 해야 하니까요. 의성어라면 한번에 전달될 일을 말이지요.
의성어가 꼭 안좋다고 판단하는 건 아니지만, 한번 의성어에 길들여지면 글을 쓸때 게을러질까봐....
그런면에서 의성어 하나 안쓰시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써내리시는 분 보면 정말 감탄밖에 안나올뿐...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최대한 작품 내에서 의성어를 지양하고 소설을 쓰는 중인데, 쓰는 입장에서는 정말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일단 한번 더 생각하고 묘사를 해야 하니까요. 의성어라면 한번에 전달될 일을 말이지요.
의성어가 꼭 안좋다고 판단하는 건 아니지만, 한번 의성어에 길들여지면 글을 쓸때 게을러질까봐....
그런면에서 의성어 하나 안쓰시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써내리시는 분 보면 정말 감탄밖에 안나올뿐...
-퍽! 쾅! 챙!
그런 소리를 쓰고나서 또 거기에 대한 묘사를 하지 않나요;; 저는 글을 그렇게 배워서..
- 탕, 탕, 탕
루츠는 썰매에 마른장작을 못질했고 4개의 기둥을 세워 중간으로 모은 후에 자신이 처음에 입고 있던 가죽을 빙 둘렀다. 간단한 움집과 같은 모양이 된 썰매. 그는 썰매를 바라보며 매우 만족해 했다.
이런식으로 저는 쓰는데 그.. 게을러지는 습관? 그냥 원래 제가 알고 있는 개념이랑 전혀 다른 말씀을 하셔서 제가 딱히 공감을 할 수가 없네요 ㅠㅠ 그렇다고 석두님이 잘못되셨다는건 절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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