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
14.06.12 19:58
조회
2,031

왜 굳이 ‘오크’를 냄새나고 더러운 괴물 취급해야 되는가?

물론 그 ‘오크’라는 개념을 정립시킨 톨킨의 ‘반지 시리즈’에서는 정말 냄새나고 더러운 악의 족속들이였지만, 시대를 거치면서 특히 블리자드덕분에 오크의 인기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판타지 문학쪽에서는 톨킨의 오크 또는 그 이하의 수준을 가진 ‘오크’들 뿐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판타지 문학을 덜 접해봤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겁니다. 혹 누가 오크에 대해 호의적인 설정을 한 작품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판타지 문학에서 등장하는 오크의 습성은 거진 다 비슷합니다. 돼지같은 얼굴에 배불뚝이, 제대로 된 언어체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말끝마다 ‘췩췩’거리는 게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멍청하기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지능이 뒤떨어지는 종족이죠.


흔히 ‘양산형판타지소설’에선 주인공의 ‘칼’에 도륙당하는 고깃덩어리에 지나지 않는 다는 게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블리자드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인간 이외의 종족에게는 되도록이면 호의적인 태도를 취해서 그런지 ‘빛과 어둠’으로 양분된 예전 판타지 세계관이 영 달갑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반대로 엘프를 싫어합니다. 너무 좋게 나오다 보니까 거부감이 든다고 할까요? 인간은 뭐, 저희들이 ‘인간’이기 때문에 딱히 악이라 보기도 선이라 보기도 애매한 존재이기에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판타지 문학에 종사하는 또는 판타지 소설을 쓰고 계시는 작가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굳이 ‘오크’ 뿐만 아니라 이때까지 우리가 ‘몬스터’로 취급했던 이종족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Comment ' 36

  • 작성자
    Lv.37 샌드박스
    작성일
    14.06.12 20:06
    No. 1

    오크가 췩췩거리며 등장하는 전형적인 양판소의 몬스터 팔렛트를 개인적으로 혐오합니다.

    원론적인 오크의 정의로 들어가면 사실 지능을 가진 이종족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2 20:23
    No. 2

    저와 같은 생각이시군요.
    저 또한 오크를 몬스터 취급하는 걸 싫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陽炎
    작성일
    14.06.12 20:08
    No. 3

    양산형 판타지라고 해서 꼭 오크가 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오크가 동료가 된다던가 하는 스토리도 꽤 있는걸로 압니다만...
    오크가 대부분 주인공이나 그 외의 등장인물에의해 학살되는것이 맞는다만 그들도 지능이 어느정도 있고 마을을 구축해서 살고(부락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요 원시시대 사람들 처럼 사니깐...)
    그런점에서는 몬스터 같지않고 말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같지만 엄청난번식력, 돼지머리등의 특징을 보면 몬스터 같습니다
    한마디로 오크는 이종족인지 아닌지를 따지기가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2 20:23
    No. 4

    확실히 작가 재량에 따라 다르니 딱히 뭐라 정의내리기는 애매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지구수호대
    작성일
    14.06.12 20:16
    No. 5

    정말 아쉽습니다.

    현재 오크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악의 근원(톨킨)", "동네 북, 3살 어린아이의 목검에 맞아죽는 돼지머리 몬스터(게임, 판타지 양판소설)" 등.

    각자의 견해가 있을 수 있으나 나름의 문화가 있고 그 순수한 전사들로 나타날수 있는오크라는 종족이 단순 몬스터로 정의되기에는 오크라는 종족이 가진 그 매력이 너무 아쉽네요.

    타고난 전사로서의 육체, 본능, 감각.
    선조로부터 이어져내려오는 영혼의 고리
    감정에 충실하며 때로는 폭발하는 야성
    각 부락을 책임지는 샤먼, 로드 등..

    충분히 매력있는 종족인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2 20:23
    No. 6

    맞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쉽습니다.
    록타-오가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MONAD
    작성일
    14.06.12 20:16
    No. 7

    췩췩거리는걸 단순히 종족적 특성으로 코나 입의 구조에 의해 발음이 좀 샌다는 식으로 가끔 설정합니다. 자기네 언어 쓰는거야 당연히 문제 없지만 형식이 전혀 다른 외국어를 사용하니 문제가 생기는거죠. 인간형이라는거 말고는 전혀 다른 종족이 같은 말을 쓸리가 없으니 언어의 형식 자체가 다르는 다는 설정하에 외국어를 배운 어눌하거나 악센트가 매우 강하게 들어가는 말투가 된다는 식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2 20:25
    No. 8

    뭐든 언어가 안 통하면 문제가 되는군요.
    확실히 '워해머-40k'세계관의 오크만 봐도 '브로큰 잉글리쉬'가 굉장히 심하다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2 MONAD
    작성일
    14.06.12 20:28
    No. 9

    사족이지만 근원이 없는 대륙공용어는 진짜 말도 안되는 겁니다.
    한민족 국가인 우리나라의 방언조차 찾아보면 전혀 이해가 안가는 말이 태반인데 시도 떄도없이 전쟁하는 국가를 넘어서 타 종족까지 같은 말을 쓰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다른 언어체계 설정을 하는게 심각한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은 알지만 무분별한 언어통일은 지양해야한다는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졸려죽겠어
    작성일
    14.06.12 20:17
    No. 10

    설정하기 나름이죠 뭐. 육가공 재료부터 간지 전사캐릭까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2 20:25
    No. 11

    간단하면서도 명쾌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6.12 21:03
    No. 1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6.12 21:03
    No. 1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19 남다름
    작성일
    14.06.12 21:04
    No. 14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73 엘자르
    작성일
    14.06.12 21:41
    No. 15

    문피아에 보면 취룡님의 orks 라는 소설이 있어요. 거기서는 오크가 주인공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엘자르
    작성일
    14.06.12 21:41
    No. 16

    취룡님 글에서 오크는 단순히 쓸려나가는 몬스터가 아니라. 동료이고 비중있는 조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2 21:42
    No. 1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2 지나가는
    작성일
    14.06.12 21:52
    No. 18

    두르가는 조연이 아니라 주인공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6.12 21:50
    No. 19

    블랙님께서 말하시는 현상은 양판 작가들이 전형적인 선-중립-악 구도에 엘프 인간 오크 드워프 를 껴맞춰 넣느라 나타난 게 아닐까 합니다. 사실 종족이 3개 이상 넘어가면 힘든 부분도 있고 대부분 명작이라는 소설들을 봐도 인간 외 비중 있는 캐릭터가 2-3개 종족 안팎에서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얼불노는 안읽어봐서 패스) 톨킨 작품은 말할 것도 없고 드래곤 라자도 모험의 동료로 엘프나 드워프 이외의 종족이 비중 있게 등장한 적이 없잖아요.
    개인적으로 작가의 역량이 되지 않는다면 이종족을 등장시킬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개성 있는 인간들끼리 룰루랄라 놀고 거기에 약간의 판타지적 분위기만 묻혀줘도 충분히 매력적인 장르 문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전형적인 경험치몹 오크, 아낌없는 나무 엘프, 무기셔틀 드워프 구도 보기도 지겹고요 그렇다고 뱀파이어, 웨어울프, 밴시, 나무종족, 어인족, 고블린 이런 종족들에 대해 쓰려면, 무협으로 치면 종사(?!) 급으로 써야 하는데, 뭐 정형적인 판타지 세계에서 룰을 부여받지 못한 저들의 특성을 묘사하는 것도 뭣하니까 어느 순간 그냥 깡 로맨스나 본격 무협, 전쟁소설화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6.12 21:57
    No. 20

    아, 라자의 시오네가 있군요, ㅈㅅㅈㅅ.
    그나저나 정 이종족에 대해서 쓰고 싶다면 저 같은 초보 분들은 라자의 이루렐 처럼 쓰거나 시오네처럼 쓰면 어떨까 합니까. 처음에 묘사한, 엘프는 초시크하고 인간사에 무관심하지만 친지들은 돕는다는 설정을 끝까지 지킨 드문 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오네는, 뭐 요즘 우리 나라 양판에서 뱀파이어의 오리지널리티를 망각한 거 같거든요. 뱀파이어가 안 깨물면 그게 뱀파이업니까? 그냥 좀 잘생기고 만 인간이지. 아니면 조금 다른 클리셰라도 넣든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2 22:11
    No. 21

    그렇군요.
    양판소의 틀을 깨기위해 열심히 역량을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뎀니
    작성일
    14.06.12 22:41
    No. 22

    아닙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 보니 제 평소 말투대로 나와버려서..ㅎㅎ
    연재 준비가 우선이지만 앞으로 간간히 한담에 들러볼까 합니다. 자기 생각 정리도 되고 좋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유야오여유
    작성일
    14.06.12 22:18
    No. 23

    출판된 책들 중에서 오크가 비중있는 역할로 나오는 경우도 꽤 있지요.
    음, 책이름 써도 되죠? 비커즈나 권왕전생같은 경우에 오크가 정말 큰 웃음을 주는 감초같은 역할을 하다가 비명에 가버렸을 때는 눈물이..
    결론은 작가가 오크에 대해서 새롭거나 기존 흐름과 다른 설정으로 글을 쓰더라도 캐릭터만 잘 잡아준다면 독자들이 '어? 내가 알던 오크가 아니잖아! 나랑 안맞으니 안읽어!' 이러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3 07:21
    No. 24

    그런 새로운 생각을 가진 작가님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12 22:49
    No. 25

    톨킨의 세계관을 제대로 본 자가 글을 썼다면 오크가 취익따위의 소리는 안냈을 것...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12 22:49
    No. 26

    심지어 블리자드의 오크도 매우 귀엽고 말도 잘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3 07:22
    No. 27

    심지어 제가 아래턱에 오크처럼 송곳니 비슷한 걸 끼워넣고 한번 소리내 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췩'같은 건 못내겠더군요.
    오히려 '워해머'의 오크같이 발음이 굉장히 망가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bujoker
    작성일
    14.06.12 23:23
    No. 28

    제가 생각하는 오크는
    단순하지만 친해지기 쉬우며 협동심이 강한... 종족이죠
    (사실 달빛조각사의 영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3 07:23
    No. 29

    달빛조각사...확실히 거기 오크는 강려크한 번식력(?)을 가지고 있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니sh
    작성일
    14.06.13 00:26
    No. 30

    제가 정의를 내리지요.
    오크는 양판소에 의해 희생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가득한 "외모지상주의" 에게 피해를 입은 겁니다., 순전히., 그들은 그저 못생겼기 떄문에 몬스터인 것이고 엘프는 반대로 잘생겨서 신비종족이 된 것입니다.

    결국 몬스터의 판별 기준은 못생겼냐, 잘생겼냐로 구분이 됩니다(으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3 07:23
    No. 31

    에잇! 더러운 외모지상주의!
    제가 그래서 '엘프'가 싫은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13 17:02
    No. 32

    ㅋㅋ 이것도 맞는 말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4.06.13 01:08
    No. 33

    오크하면 WAAAAAAAGH!!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3 07:23
    No. 34

    또 오크하면, 록타-! 오가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6.13 17:02
    No. 35

    허헛 저는 오크가 교활하고 욕심많고 생각보다 지능이 뛰어난 종족이라고.. 세계관에 지정을해놨는데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BlackWha..
    작성일
    14.06.16 08:49
    No. 36

    머리 좋은게 어딥니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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