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업이 아니시면서 꾸준하게 연재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떠게 하시는 걸까요?
저 같은 경우는 하루 한 시간이라도 글을 써보자고 앉는데.. 하루 한 시간 글 쓰기도 쉽지가 않아요. 게다가 얼핏 시간이 나도 글이 잘 써지지 않을 수도 있고요..
어쩔때는 황금같은 시간 3시간을 투자해서 a4 반 페이지 정도 채워넣으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요 ㅠ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특히 전업이 아니시면서 꾸준하게 연재하시는 분들은 대체 어떠게 하시는 걸까요?
저 같은 경우는 하루 한 시간이라도 글을 써보자고 앉는데.. 하루 한 시간 글 쓰기도 쉽지가 않아요. 게다가 얼핏 시간이 나도 글이 잘 써지지 않을 수도 있고요..
어쩔때는 황금같은 시간 3시간을 투자해서 a4 반 페이지 정도 채워넣으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요 ㅠ
문피아에 연재한지 일년반 됐구요 그전에 쓰던 거까지 넣으면 본격적인 글쓰기가 한 일년 육개월 정도? 저같은 경우는 지금 쓰는 작품이 글자수만 266만자 정도인데 쓰기 전 구상과 자료수집 시놉 설정에만 육개월 걸렸습니다. 그리고 연재 전에 비축분을 팔십여회 정도는 써놨었고요 그리고 중요한 건 전 줄거리의 순서대로 쓰지 않고 마치 영화의 씬 개념으로 제 필에 더 꽂히는 장면부터 먼저 썼습니다. 비축분도 전체적인 줄거리로 봤을 딱 핵심적인 부분이나 저 자신 스스로 재밌게 여겨지는 부분부터 먼저 썼구요. 그리고 쓰기를 삭ㅇ활화했습니다. 버스타고 가면서도 장면이 떠오르면 스마트폰으로 쓰고 부지런히 자료 검색하고 보강하고 주말엔 도서관에서 아예 살다시피 하고. . . . 그렇게 일년이 넘으니 이젠 쓰기는 취미를 넘어 제이의 직업이 되버렸네요. 대신 건강은 엉망이에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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