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가 던지는 공은 전신전력을 집중하여 직경 7cm 가량의 공에 쏟아 붓는 인간 극기이다.
원래 인간의 어깨는 손을 높이 들어 140, 150km로 던지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 그런 공을 반복적으로 던진다면 당연하게도 인대와 근육, 관절에 손상이 있을 수밖에 없다. 말하자면 투수란 자신의 생명을 불태워 공이라는 형태로 내지르는 존재인 것이다.
그런 혼을 내던질 수 있는 투수가 되기 위한 달콤한 고교생 이야기,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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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소개문대로 무지 쌘 공을 꽂아 넣는 주인공 이야기입니다.
터치라는 이름대로 운동만 하믄 소설이 아니라 운동을 곁들인 청춘물이기도 하지요.
모두 다 함께 즐겨 보아여
http://blog.munpia.com/thruth010801/novel/2026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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