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지연 문제 및 운영 미숙에 대한 사과의 말씀

안녕하세요? 돌쇠입니다.

먼저, 저희 문피아의 서비스를 이용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플래티넘 서비스 상의 연재 지연 문제와 이에 따른 대응의 미숙함으로 회원님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문피아는 작가와 독자 사이의 연결 통로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음을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연재 지연 문제에 대한 원인은 문피아의 해당 부분 담당자인 저의 관리 부실입니다. 작가 및 작품 관리에 있어 만전을 기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문제가 불거진 후에 즉각 대처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회원님들의 불편과 서비스 운영에 대한 불신을 초래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향후 연재 지연 등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불편과 불안이 쌓이지 않도록 작가 및 작품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과 연락망을 유지하여 사전 고지 없이 연재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끔 하고, 지속적인 작품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즉각 인지하여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재 지연에 대한 패널티 부분에 대해서는, 첫째, 작가님들께 연재주기와 연재지연에 대한 안내문을 주기적으로 발송하고, 둘째, 위에 말씀드렸듯 작가 및 작품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1차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셋째, 그럼에도 연재가 무단으로 지연되고, 나아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할 시에는 이를 회원님들께 공지하고, 작가님과는 별도의 최고 기간을 거쳐 협의하여 추후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회원님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운영상의 미진한 부분이 적지 않음을 인정합니다. 계획은 있으나, 그 계획을 실행하는 데에 있어 경험이 부족한 탓이 큽니다. 경험이 없으면 발로라도 뛰어야 하는데, 노력 역시 부족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 비판을 받아 마땅합니다. 이에 대해서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일은 물론이거니와, 그동안 회원님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문피아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들께서 널리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문피아가 잃어버린 신뢰, 앞으로 회원님들의 조언과 의견을 바탕으로 하나씩 하나씩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회원님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천조千照]

근데... 플래티넘 할 때 처음부터 패널티가 있다고 했는데.. 그 패널티는 무엇이지요? 그 패널티가 적용 됐나요?
왜 다 사후약방문처럼 느껴지나요.

[文pia돌쇠]

연재중단으로 인한 환불 등의 중대한 이슈가 발생하여 해당 작품의 서비스가 불가할 경우, 계약조항에 따라 환불 및 손해배상 절차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천조千照]

그러니까 연재중단만 안하면 패널티가 없다는 말이군요. 연재주기를 지킬 필요도 없겠군요. 연재중단만 선언하지 않으면 한달이 됐든, 1년이 됐든 패널티가 없으니 말입니다.

[에크나트]

저도 환불하나 하고 싶은데 어디다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경우는 한화 결제하고 보니 다른소설이네?해서요

[文pia돌쇠]

구매한 글을 열람하셨다면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에크나트]

이게 중간에 완전 외따로 결재되어있는데요??

[文pia돌쇠]

해당 사항은 콜센터-유료Q&A에 문의해주시면 담당자가 처리해드릴 것입니다.

[핵까마귀]

일단 공지가 나오기는 했네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文pia돌쇠]

노력하겠습니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조언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유랑낭인]

해결방안이 메뉴얼화 되어 있지 않은 것인지 의문입니다. 무단지연 및 중단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시겠다는지, 그 방안이 이미 수립되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때 그때 상황 보면서 대처하실 요량이신지 궁금합니다. 사업 실행시 많은 난관이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만 작금의 문피아 행보는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文pia돌쇠]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연재중단과 같은 중대한 이슈에 대한 대비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을 최대한 미연에 방지하여 서비스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유랑낭인]

연재지연은 상대적으로 경미하게 보시는군요. 그에 따른 절차는 따로 준비되어 있는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이 정도의 답변이 나오는데 너무 오래걸렸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절차수립을 하시고 공표하심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믿어달라 하시는데 맹목적으로 믿고 기다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文pia돌쇠]

조언 감사합니다. 조언을 참고하여 향후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앵속각]

발생할수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그 처리방법을 메뉴얼화 시켜 놓는게 제일 편합니다. 혹시나 업무를 타인에게 넘겨줄때도 메뉴얼을 넘겨주면 업무가 자연스럽게 인계되는거고. 페널티도 상황별로 정해놓고 작가와 계약시 계약서에 넣어야 합니다. 돈이 왔다갔다하는데 인정이 개입되고 그러면 더 엉망으로 꼬일수가 있어요. 작가,독자, 문피아 모두 페얼티내용을 알아야하고 문제가 생기면 그대로 시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되는겁니다. 계약대로 안지키는 쪽이 손해보는거야 당연한 일이고요.

[文pia돌쇠]

조언 감사합니다. 조언 참고하여 앞으로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탈퇴계정]]

왜 이렇게 아마추어같이 운영하나요?
부족한걸 알면 전문경영인이든, 자문이든 얻어서 제대로 좀 해주세요.
운영을 아마추어같이 한다고, 돈을 내고 소비한 소비자들에게도 아마추어틱함을 강요하는건 큰 결례아닌가요?

[文pia돌쇠]

조언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조언 참고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앵속각]

페널티는 너무 과할필요도없고 너무 가벼워도 그 의미가 사라지지요. 적당한 선을 찾는거야 무협쪽에서 몇십년간 있어온 분들이 더 잘 아실테고.

[文pia돌쇠]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 일의 과오는 앞으로의 서비스 관리 및 운영으로 갚아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산타s]

물론 아마추어적이긴 하지만 조금씩 바뀌어가겠죠.
요즘들어 문피아의 분위기가 살벌하네요.
너무 날카롭게만 대하는 기분입니다.
돈을 내고 요구하는거야 당연한 거지만, 그렇다고 날 선 자세로 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예전 가족같은 분위기가 그립네요

[적안왕]

돈이 오가는 이상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적인 분위기도 좋지만, 현재는 날카로움도 필요한 시기입니다.
아직까지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지만, 그게 언제까지 일지....

[文pia돌쇠]

응원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에 문피아의 과오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과 앞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이번 과오를 갚으려 합니다.

[회심의일격]

돈을 받기 시작한 순간부터 아마추어가 아니라 프로입니다. 돈을 내고 보는 독자로서 그정도는 당연한 권리 아닌가요? 연재가 늦어졌다고 볼멘소리 한적은 없지만 산타s님의 답글을 보자니 소비자의 권리도 있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 답글 올립니다.

[文pia돌쇠]

맞는 말씀입니다. 조언 감사드리고,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탈퇴계정]]

아직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고 이제 정착중인만큼 어느정도의 실수나 과실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원했구요.

하지만 후발주자의 장점은 미리 판을 벌려 놓은(조아라나 북큐브 등)판의 장점만을 뽑아서 더 빠르고 좋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부디 문피아가 확실히 정착해서 장르문학의 발전을 선도했으면 합니다.

[文pia돌쇠]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씀이 가슴을 울립니다. 다시 한 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전하며, 점점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J군]

연재 지연에 따른 대응이 고작 연재지연되면 공지 띄우게하고 작가들이 연재지연않되게 문피아에서 관리를 하고 그럼에도 문제가 발생하면 그에따른 대응 부분이 도대체 뭘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돈을 내고 보는데 연재지연은 정말 큰 일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병,천재지변, 컴퓨터 하드의 증발 등 어쩔 수 없는 경우야 그렇다 치더라도 그외에 경우에는 강한 의무를 부과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제는 돈이 오가는 상황이니 말로만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하는 행동은 다른 회사가 하는 행동이랑 다를바를 모르겠습니다.

[文pia돌쇠]

조언 감사합니다. 최우선은 연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불가항력적인 사태를 제외하고는, 연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옜추억들]

이미 무너져버린 신뢰 관계가 한순간 회복 되기를 바라는것은 힘든 일이겠지요
지켜보겠습니다.
다시금 믿음이 굳어져 신뢰가 되는 그순간을............

[文pia돌쇠]

옳은 말씀입니다. 잃어버린 신뢰는 잘못된 점들을 고쳐가며 발전해 나가는 모습으로 갚겠습니다.

[[탈퇴계정]]

하루빨리 정상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탈퇴계정]]

근데 패널티부분이 딱히 와닿지는 않네요. 걍 일단은 기다려보는게 정답이겠네요

[文pia돌쇠]

응원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말씀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티그리드]

제일 안타까운 건 뭘 하든지 구체적으로 적시 한적이 한번도 없다는 겁니다. 1차로 어떤 페널티를 부과하고 2차일 경우 어떻게 하겠다.
이런식으로 소비자가 알 수 있게해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니 답답할 수 밖에요. 이번 경우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이런식입니다. 이젠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文pia돌쇠]

조언 감사합니다. 연재 지연 등 회원님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실망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아자토스]

이게 주식회사를 표방하는 영리 사이트가 맞는건지 구체적으로 입장 표명을 왜 못 합니까?
위에분이 얘기했듯 페널티 언급은 그야말로 두리뭉실의 극치네요
그래서 페널티가 뭡니까??

[버럭s]

수십명의상사에게 지적받는 부하직원느낌이 나네요
왜 고객센터에 항의하면 컨트롤 c ,v 를하는지알겠네요
고객대응메뉴얼도하나쯤 있어도좋을것같네요

[버럭s]

여친과 문자로싸우지말란이유도 알겠네요.

글로써 논쟁하는것은 감정을 오히려 자극하네요

[버럭s]

로서인가 로써인가 이시점에그게궁금하네요

[검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이다라는 얘기는 없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네요. 참 어떻게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