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
13.03.23 20:50
조회
6,289

무협

저는 확실히 무협지를 읽는 수준에 있어서는 초보인 것 같습니다.

유명한 영웅문등의 과거 무협지부터, 최근의 설봉,임준옥등의 무협지까지...

신무협을 포함해서


제가 재미있게 읽은 무협지는 영웅문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결말이 아쉬웠던 십병귀 정도가 재미있던 것 같았습니다..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가볍지 않은 그러면서 어렵지 않으나 너무 유치하지않은..

그런 수준의 소설을 원합니다...


사실 설봉작가님의 사신같은 경우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버티면서 읽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전개가 빠른 것을 선호하기 때문인지,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 3권은

군림천하, 십병귀, 천잠비룡포 정도가 좋았습니다.

군림천하를 읽으면서 힘들었던 점은 극악의 연재속도와 늘어지는 전개.. 

하지만 늘어지는 전개임에도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고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작품입니다...

십병귀의 경우... 주인공은 모든걸 알아채고, 주인공에게 끄덕거리기만 하는 주변인물, 예상되는 반전과 결말...

뻔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만으로도 충분히 필력과 전개로 재미있게 해주셨으나 결말이 아쉽다는 것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천잠비룡포는... 음..연재 속도등... 문제가 있지만 세계관의 설정, 그리고 나름 재미있는 스토리텔링등이 맘에 들었습니다...




판타지

하얀늑대들, 드래곤라자, 리셋라이프

정도가 되겠군요..

앞 두권이야 이견의 여지가 없을 작품일 것 같고..

리셋라이프의 경우 당시에 가볍게 재미있게 읽었던 점입니다.. 회귀물이란 것을 처음 접해보고나서 어설픈 점이 있었어도 재미있게 읽었던 것이고 그 때문에 현재도 회귀물들을 찾아 읽게 만들고, 이그니시스님의 작품을 찾아읽게 만들지만... 

요즘 나오는 소설들에 대해 갈수록 실망만 커지고 있습니다...



게임이나 현대 판타지는 읽지 않습니다.

게임의 경우 무언가 오그라드는 점과 보편적인 스토리라인이 보기 힘들며..

(개인적으로 제가 게임하는 것도 별로 재미없는데.. 남이 게임하는 것까지 읽고싶지는 않더라구요...)

현대판타지의 경우....딴것을 떠나서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정치와 경제에 대해 주름잡고 논해지는게 굉장히 넘어가기가 힘듭니다.... 흔히들 현대판타지에 대해서 설정이 쉽다고 하는데.. 저는 반대라고 봅니다... 소설에서라도 경제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치밀한 논리와 지식이 베어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등학생 시절에도 그러한 이유로 현대판타지가 읽기 힘들었는데... 대학을 졸업할 나이가 된 이시점에는 현대판타지는 1권의 반도 못넘기고 집어던지게 됩니다.. 그나마 재미있게 읽었던게... 문피아에서 강철신검님과 약먹은인삼님의 작품정도 였습니다....



문피즌 여러분들이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 3가지 나눠주세요...^^

완결된것일수록 좋아요..

그리고 최근일수록 좋구요...

너무옛날껀....읽었거나 읽기힘들어서 패스했거나 둘중하나라서요..ㅎㅎ


Comment ' 33

  • 작성자
    Personacon 간결
    작성일
    13.03.23 20:54
    No. 1

    저는 데로드 앤드 데블랑. 하얀 로냐프강. 드래곤레이디. 용의신전 이 4권이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06
    No. 2

    감사합니다..
    드래곤레이디는 읽다가 중단한 기억이 있는데
    다시 읽어봐야겠군요.. 뭔가 서정적인 어체가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용의 신전은 읽어보지 않았습니다..꼭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최지건
    작성일
    13.03.23 21:09
    No. 3

    무협은 냉혈무정, 생사박 추천합니다. 전개가 아주 빠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06
    No. 4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3.23 21:10
    No. 5

    무정철협 십만대적검 비룡잠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08
    No. 6

    십만대적검과 비룡잠호는 오채지님의 작품인거로 알고있습니다
    십병귀의 전 작품과 후 작품이군요...감사합니다..
    무정철협은 모르는소설이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세유원
    작성일
    13.03.23 21:20
    No. 7

    무협지로는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 것이 권왕무적, 판타지로는 드래곤의 신부, 그러나 이건 연중이라는 슬픈 사실이. 나머지도 있지만 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저 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09
    No. 8

    권왕무적을 제가 잊고있었군요...
    저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의 호쾌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죠...

    연중되었다면 슬퍼서 못읽겠네요..끝맺음을 못보는 슬픔이 너무나 커서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3.23 21:22
    No. 9

    무협은 삼류무사, 북천십이로

    판타지 카르발키아대전기 더로그 영웅마왕악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10
    No. 10

    삼류무사는 읽다 포기한 기억이 나지만
    다시 도전해보겠습니다..
    더로그..저를 드래곤라자다음으로 입문시켜준 소설로...
    저기에 꼽지않았지만 기억하고있죠...
    다른 두 소설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게을킹
    작성일
    13.03.23 21:28
    No. 11

    무협으론 삼류자객 판타지로는 탐그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10
    No. 12

    감사합니다..둘다 안읽어봤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wnsdlwns..
    작성일
    13.03.23 21:45
    No. 13

    무협은 고검환정록
    판타지는 세월의돌, 은빛어비스, 잃어버린이름
    현대를 배경으로 한 무협이라 할 수 있지만 임준욱님의 무적자도 좋습니다. 이미 보셨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11
    No. 14

    무적자는 읽다 만 기억이 납니다..
    작가의 이름을 보고 들었다가 현대라서 다시 내려놓은...
    제가 너무 편협한걸까요 ㅋㅋ
    세월의 돌만 읽어보았군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3.03.23 22:07
    No. 15

    싸이어 볼만 하더군요 추천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07
    No. 16

    3권정도까지 읽었던 기억이납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별로였던 기억이나지만..
    다시한번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투실투실
    작성일
    13.03.23 22:15
    No. 17

    25년정도 소설책을 보면서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던 소설들이....
    너무 옜날걸 추천드려서 죄송합니다만~
    김용작가의 소설들(영웅문외에도 녹정기. 천룡팔부. 기타등등등~), 딘r쿤츠-임상실험(그작가 소설 찾아보면 정말 재밌는 소설많습니다. 장르는 서스펜스스릴러), 그외에 링(영화는ㅡ,.ㅡ;; 보고욕했음), 옥스타칼니스의아이들(팔린티어) 정도가 있네요.
    지금 보면 벌써 10~40년전 소설이니 지금 문명에서는 우스울수도 있지만. 당시엔 전율을 느낄 정도였고, 지금도 재미로 봐도 후회는 하지않을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12
    No. 18

    감사합니다...연륜이 느껴지는 글이군요....
    영웅문은 초등학생때도 멋도 모르게 읽으면서 재밌던 기억이나고
    계속 읽어왔습니다..
    나머지것들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3.03.23 22:34
    No. 19

    3가지 씩이나 떠올려야 하나요? 그렇게 많이는 없고 그냥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을 적겠습니다.

    완결이 안 날 거라 이제 체념한 숭인문.
    양장본을 샀던 하얀 늑대들.
    개인지를 구입한 희망을 위한 찬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7 연공(燕公)
    작성일
    13.03.23 23:12
    No. 20

    감사합니다^^
    간추리면 간추릴수록 좋은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Nineteen
    작성일
    13.03.23 23:12
    No. 21

    음 내인생의 베스트를 꼽기엔 생각을 좀 해봐야 될 것 같고
    요 1년 즈음의 베스트를 꼽으라면 죽어야 번다, 이차원 용병 정도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여행의도중
    작성일
    13.03.23 23:14
    No. 22

    당장 떠오르는건 무협으론 초일 신존기시리즈 보표무적 판타지론 데로드앤드데블랑 다크메이지 황제의검 정도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호쿠토
    작성일
    13.03.23 23:30
    No. 2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21 dr****
    작성일
    13.03.23 23:39
    No. 24

    으흐흐흐.. 영웅문을 좋아하신다면 요기 문피아에도 좋은게 있지요 "천도시비"

    제일 영웅문같은 무협이에요.. 출판작을 합치더라도, 근데 연중이랍니다. 으흐히히하히미아아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밥도둑
    작성일
    13.03.23 23:54
    No. 25

    위소보전은어떠실지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애플주스
    작성일
    13.03.23 23:58
    No. 26

    태양의 탑 한번 읽어 보세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고월조천하
    작성일
    13.03.24 00:03
    No. 27

    진가소전, 쟁선지계, 농풍답정록 꼭 추천 헤 드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24 02:17
    No. 28

    무협 중에서는 "무림사계"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본 건 중 최고였습니다.
    판타지는 지금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바람의 인도자"가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책으로 나오면 무조건 사고 싶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skeptic
    작성일
    13.03.24 23:43
    No. 29

    무림사계 좋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24 09:53
    No. 30

    천잠비룡포를 좋아하신다니 무당마검, 화산질풍검은 보셨겠죠?

    판타지 중에선 하얀로냐프강, 바람의마도사 정도.. 너무 옛날 작품 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우걱쩝쩝
    작성일
    13.03.24 10:07
    No. 31

    판타지나 무협은 너무 잡다하게 읽어서 뚜렷이 떠오르는 건 없고요.
    장르 구분없이 떠오르는 거라면 하지은 작가님의 '얼음나무 숲'과 카이첼님의 '희망을 위한 찬가', 큰 끝님의 '21c장수설화'. 이 세 작품은 잊을라하면 읽고, 또 읽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청담(淸潭)
    작성일
    13.03.24 18:29
    No. 32

    부부 작가

    좌백 : 대도오, 생사박, 야광충, 금강불괴, 독행표, 금전표, 혈기린 외전

    진산 : 청산녹수(단편), 홍엽만리, 정과 검, 사천당문, 결전전야(사천당문 2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폭새
    작성일
    13.03.24 23:21
    No. 33

    폴라리스의 랩소디 : 이영도님의 소설중에서 낮은 평가의 작품이긴 하지만 전 재밌게 봤습니다.
    어쩌면 눈마새의 모티브가 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저혼자....
    삼류무사 : 전투신 묘사와 캐릭터들이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이리스1.2부: 뛰어난 작품이라고 하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코믹물에 세상을 비꼬는 풍자.

    그리고 요게 아쉬운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군요..일본작가 작품이였는데 꽤 오래전 작품입니다.
    잔다르크 시절로 현대인이 간 내용이였는데 당시에는 한국에는 없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당시에는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죠. 혹시 아시는 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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