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
13.01.22 22:53
조회
9,735

안녕하세요. 연담지기입니다.

네이버 챌린지 리그에 올리는 작품들을 홍보중이라는 신고가 여러 건 들어왔습니다.

일단 문피아 연재작에 대해서만 올리도록 되어 있는 게시판 규정에 어긋납니다.

또한 본문에 직접 링크를 걸어서, 챌린지리그의 공정한 경쟁에도 위반된다고 보입니다.

앞으로 연담에 챌린지리그 관련 글이 올라오면 무통보 삭제합니다.

두 번 이상 반복해서 위반하실 경우, 고의적이라 보고 접속 차단 처리할 것입니다.

 

운영진으로서가 아니라 장르의 한 독자로서 제 사견을 첨부하자면, 그런 꼼수를 써 봐야 네이버에서, 아니, 작가로서 오래 버티진 못할 것 같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22 23:06
    No. 1

    그럼 문피아에서 연재하고 있는 소설을 네이버 챌린지 리그에 올려서 공동연재를 할 수 없다는 건가요? 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2 23:07
    No. 2

    문피아 연재분을 홍보한다면 관계 없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1.22 23:08
    No. 3

    그런건 상관없어요. 다만 한담란에 네이버공모전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한다던가 직접 링크 단다던가 하는 행위는 하지 말라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3.01.22 23:07
    No. 4

    문피아에서 연재 중이신 소설을 챌린지리그에 올리시는 건 당연히 작가분 자유입니다. 단,
    1. 독점 연재 마크를 달 수 없고
    2. 그런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홍보가 제한됩니다. 공모전이 끝나면 제한은 해제됩니다.
    제한이라 함은 카페로열님 말씀대로 챌린지리그에 대한 언급이나 링크를 의미합니다.
    그냥 문피아 연재분에 대한 일반적인 홍보는 상관없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1.22 23:08
    No. 5

    우엑, 그런가요?
    홍보 내에 네이버 챌린지리그 도전 중~ 이라는 말이 전혀 없어도 홍보가 제한되는 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3.01.22 23:09
    No. 6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수정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dayou
    작성일
    13.01.22 23:26
    No. 7

    네이버, 문피아 공동연재는 가능하나 문피아에 네이버 챌린지 리그에 관한 언급을 불허한다 이말이군요.

    문피아에 챌린지 리그 나갑니다~ 라고 홍보해서 문피아 회원분들에게 추천 쾅쾅 박는걸 막는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PurGo
    작성일
    13.01.23 00:54
    No. 8

    연재한담란에서만의 규칙인가요? 아니면 작가님들의 글의 마지막 사담쓰는공간까지 포함인가요?
    저는 글을 쓰지 않아서 아무 관계없지만 갑자기 의문이 들어서 여쭤봅니당.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1.23 00:59
    No. 9

    현재로서는 연재한담만의 규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1.23 00:59
    No. 10

    자기 서재에 챌린지 리그에 있는 글 보러 놀러오라고 하는 글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사무치다
    작성일
    13.01.23 03:01
    No. 11

    연담지기님의 마지막 말씀을 보면 '금지는 아니지만 지양한다.'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떼
    작성일
    13.01.23 10:10
    No. 12

    흛꺆!!
    몰랐는데!
    (조치 취하러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신화필
    작성일
    13.01.23 20:16
    No. 13

    옛날에 어떤 왕이 살고 있었다.
    그 왕은 최고의 선왕이었고 백성들에게 모든 존경을 휩쓸어 받았다.
    어느날 그 왕이 신하들에게 말했다.
    "내가 죽기 전에 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적은 책을 만들어라."
    그 왕이 명령하자 현명한 신하들은 수 년을 연구하며 열심히 떠돌고 공부하고 현명한 왕을 관찰하며 책을 썻다.
    그리고 결국 그 책을 완성했다.
    그 책은 너무 많았다. 세상의 모든 진리를 담은 수백권의 책들인 것이다.
    왕은 신하들에게 말했다.
    "내가 너무 바쁘니 책을 볼수가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아라."
    현명한 신하들은 또 다시 수 년동안 연구하며 책을 써냈다.
    결국 신하들은 세상의 모든 진리를 한 권의 책에 옮겨 적게 되었다.
    하지만 신하들이 책을 완성할때 쯤에는 왕은 늙어서 눈이 침침해졌다.
    당연히 늙은 왕은 책을 읽을 수 없었다.
    왕은 명령했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을 한 문장으로 만들어 와라."
    왕의 명령에 현명한 신하들은 또 다시 연구했다.
    그리고 결국 한 권의 책에 담긴 세상의 모든 진리를 한 문장으로 만드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땐 이미 현명한 왕은 너무 늙어서 침대에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고 눈은 완전히 침침해져서 한 글자도 읽을 수 없었다.
    왕이 말했다.
    "내가 늙어서 그 문장을 읽지 못하니 읽어주거라."
    그러자 신하들 중 가장 현명한 늙은 신하가 앞으로 나와 말했다.
    그가 말한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한 문장으로 만든 것이었다.
    늙은 신하가 노쇠한 목소리로 왕에게 말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no pain no gain)."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왕은 편히 잠들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훌륭한 작품과 찬란한 성공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인생이 오백원 짜리 동전도 아니고 날로 먹을 순 없죠.
    연담지기님의 말씀처럼
    꼼수란 얼마 안가서 들통나기 마련이고 바닥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훌륭한 작가가 되기 전에 부끄럽지 않은 작가가 되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5 20:01
    No. 14

    그 한문장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도 됐다가 '세상에 공짜는 없다'도 됐다가 한문장만 바꾸면 써먹기 좋군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덕귀
    작성일
    13.01.30 21:58
    No. 15

    간접적인 홍보는 괜찮겠지만(문피아 네이버 동시연재),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규정위반이라는 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마녀의솥
    작성일
    13.01.31 08:35
    No. 16

    간접적인 홍보도 사실 사파의 꼼수죠.
    명문 정파 출신으로 그래서는 안되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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