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데 정말 기분 좋은 리플이 달렸습니다.

어떤분께서 저의 글을 읽어 보시고는 이런 리플을 달아 주셨습니다. ‘이거읽을때 마다 글에서 광기가 느껴집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주인공 근처 법사들과 왕족들은 하스란만 보고 달려드는 ㅁ1친놈들,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것을 뺏는 법사들.... 읽을때마다 뭔가 멘붕이 옵니다 하지만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괜찮아서 잘읽고잇습니다. 건필하시길’

 

제가 지금 쓰고 있는 글은 친구가 빌려준 악당의 영지 라는 소설책을 3권까지 읽고 너무 스토리가 좋고 감명을 받아 쓰기로 마음 먹었던 글입니다. 물론 악당의 영지 라는 소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글 일지도 모르지만요. 하지만 이 리플을 보고 시작 부분만을 글에 담았지만 저는 제가 쓰고 싶은 글의 반은 성공 했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시작이 반이니까요. ^^  그리고 포기하려는 저에게 이 리플은 이제 나머지 반을 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하더군요. 이렇게 리플을 보면서 힘을 얻으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치자꽃]

리플이 달리는 것도 기쁘지만 그 내용이 소설과 연관된 내용( 누구누구의 장체가 궁금하다던지, 여기서 이러이러하게 행동한 이유는 무엇일지 같은)이면 더욱 행복하더라구요. 독자 입장에서는 작가님이 이랗게 좋아하시는 걸 알게된다면 더 열심히 댓글 달것 같아요. ^^

[케이크]

댓글에는 좋은 댓글도 있고 나쁜 댓글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좋은 댓글 봤다가도 나쁜댓글이 있으면 정말 우울함....

[키냥냥]

글이 원하는대로 잘 안나와서 포기할까 했을때! 그때 딱 응원하는 댓글이 달려서 너무 기쁘고 힘이 났지요^^

[H.S.M]

저도 그런 댓글 좀 많이 받아보고 싶군요 ^^

[가휼]

저는 한담을 보는데 정말 기분좋은 한담이네요.ㅎㅎㅎㅎ
감명까지 받을것 까지야. 허허허허 ///ㅁ/// 거 쑥쓰럽구만요

[만랩리치]

허...헐퀴..... 진짜 가휼님이신가? 하고 서재 들어가보니 진짜시네.... 'ㅅ';;;;;

[토탁]

훈훈하다... 저도 그런 댓글 많이 받고싶습니다. ㅎ

[월충전설]

우와!!!! 요즘 제가 맨탈이 딸려서 작가님의 글을 읽지는 못하겠지만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로또라도 되서 맨탈이 다시 회복되면 읽어봐야겠습니다.

[만랩리치]

영원히 안 읽으시려는....... 'ㅅ';;;

[박시진]

댓글 하나에 힘이 나는 게 작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