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한 도입부로 시작하는 연재작이나 출판작있을까요?

얼마전에 무림백서를 우연찮게 일게됬는데 괜찮더라고요.

쫌 걸리는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독특한 시선이 좋았습니다.

영웅에대항하여 살아남기위한 악당이라 참 독특하죠. 주인공은

모조리 영웅아니면 성인군자이지만 무림백서에서 주인공은 그런게아니라는게 신선하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연재작을 찾아 돌아다니고는 있는데 찾기가 어렵네요.

제가 원하는 것은 일단 불행하게 시작하면좋겠네요. 예를 출판작인

컴플리트 메이지처럼 가문에서 암살할려고하는 그런 거나 아이작같은 뭔가 배척당하고 무시당하지만 힘을 숨겨두고 영웅이될려고 막이러는게 아니라 조용히 살고싶어하는 그런 이야기나

이제는 성인군자 불의를 보면 못참는 그런 주인공이아닌 악당같은주인공 쫌 현실적인것을 추구하는 그런 이야기

위의 조건에 맞는 연재작 이나 출판작을 아시면 제목이나 포탈을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윤강]

영웅을 추구하는 착한 주인공들이 맞다보니 정작, 현실적인 주인공들은 적은게 사실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그런 주인공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저랑 비슷한 취향을 갖고 계신 것 같네요. 문피아에 활동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아서 연재작을 추천드릴 수 없는 게 아쉽군요.

출판작은 마조흑운기 추천 드립니다.

[정윤강]

아, 힘을 감추고 조용히 살려고 하는 건 '풍운객잔'과도 비슷하군요.

[J군]

일단 전 연재작이나 작연란을 찾는중인데 빨리 찾았으면좋겠네요.

마조흑운기 한번 볼게요.

풍운객잔은 대신에 성인군자 타입인듯.. 별로 불행한도입부도 아닌것같고요. 힘을 감춘다는 측면은 같지만요.

[모스]

예전에 현실적인 주인공을 표방하던 소설이 있었죠. 한 영지의 영주의 몸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왕같은 삶을 누리는 내용이었는데 4권 이후로는 안 나오더라구요. 제목은 와이어풀러인데 완결까지 안 봐도 상관없으시다면 추천이요. 이것말고는 현실적인 주인공은 잘 생각나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