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
12.10.06 18:28
조회
2,864

게임소설의 현대의 일상물에서 솔직히 부실한면이 연연한 것도 사실 이고 솔직히 1:10이나 1:4같은 시간의 개념또한 억지성이 있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것을 모르면서 보셨습니까?갑자기 몰랐던걸 깨달은 것처럼 끄내는 이유는 무엇인지?

   댓글 보니까 게임소설 이래서 안 읽는다는 말까지 대부분 있던데 솔직히 게임소설 현대에 미래과학의 나올법한 기계들이 안나와서 안본다고 얘기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분위기타서 원래 안보던 게임소설에 그냥 동조하신건가요?  

   게임소설을 즐기고 좋아하는 저로서는 저 사람들은 앞쪽면만 보고 뒤쪽면은 못보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게임소설은 현대쪽과 게임쪽 고루볼려고 보는 사람들도 많고 현대에서의 일상과 게임속에 일상을 둘다 볼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그런데 정작 게임소설이란 틀은 게임을 다루는 것이지 SF처럼 현대에 기계로봇이니 혹은 SF에서 볼법한 것을 보고자 찾는건 아니잖아요? 미래공상소설 읽으실거면 게임소설은 접어야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가상현실게임을 만들 기술력이면 현대에도 그정도 수준에 기술력을 접목해야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솔직히 그렇게 연연하고 신경쓸만큼 그것에 집중했었던가요?          

   스펙테이터는 그러면 어떤가요? 예에~!!? 필력이 좋고 내용성

도 좋고 아주 좋은데 님들 말처럼 해석하자면 현대에서 지금의 현대와 마찬가지로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 스펙테이터는 그러면 볼만한 가치가 지니지 않는 작품이란 겁니까?

   그냥 잡소리이라고 할수도 있고 진지탄다고 할수 있지만 사람들이 갑자기 너무 편파적이라는 생각과 갑자기 그런 인식을 하는것보니 무섭습니다.

   게임소설은 게임과 현대를 둘다 본다는 것에서 큰 요점을 둬야지 이제는 각가지 요소까지 트집잡으면 그러면 달빛조각사는 또뭐고 에휴 암튼 사람들이 너무 진지를 타면 안돼는데 제가 너무 열폭에 진지탄 것같지만 서도 말입니다 ㅜㅜ


Comment ' 9

  • 작성자
    Lv.56 liecryin..
    작성일
    12.10.06 19:07
    No. 1

    스펙테이터는 초월자가 만들었으니... 하핫

    뭔가 글쓴이의 절규가 느껴지는 글이군요...

    저도 게임소설 좋아해요!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모스
    작성일
    12.10.06 19:15
    No. 2

    글쎄요. 그냥 취향 탓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시간비율이나 사회구조가 어떻든 별로 신경 안 쓰는 쪽이니까요. 오히려 일부러 그것들 설명하느라고 허점이 마구 드러나면 보기 싫어진달까? 좀 그런 면은 있는 것 같네요. 처음부터 설정을 잘해서 아하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쓰시거나 그냥 그런 설정만 만들고 굳이 다시 언급하지 않는게 제 취향에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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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10.06 19:22
    No. 3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오류들을 품은 종합세트가 달빛이죠.
    그리고 스펙테이터는 게임소설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죠.
    게다가 작가님이 깔고 가잖아요.
    초월자가 만들어서 현대적으로 해석도 안되고 해석할 생각도 할 수 없다고요. 그래서 게임 속에서 세계가 진행만 되지 딱히 뭐 더 생기는 것도 없는 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유래향
    작성일
    12.10.06 19:58
    No. 4

    스펙테이터는 예로 들기에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펙테이터의 게임은 과학으로 이루어진 게 아니라 갑자기 떨어지듯 생겨난 거거든요. 과학자가 접속기를 분해해 보고 절규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 이건 다른 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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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회심의일격
    작성일
    12.10.06 22:25
    No. 5

    결국엔 작가의 필력에 따라 갈립니다. 독자들이 거부감을 느낄만한 설정을 얼마나 잘 풀어나가느냐가 중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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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까만콩우유
    작성일
    12.10.06 22:56
    No. 6

    그렇죠 저도 판타지 무협 게임 현대 가리지않고 두루두루 읽지만 중요한건 장르나 소재가 아닌 그걸 풀어나가는 작가의 글솜씨라고 생각합니다. 소설내에서 작품스스로의 모순에 빠져든다면 곤란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시작된 장르소설에서조차 현실의 기준으로 비판을 하기시작한다면 독자들 스스로의 모순에 빠져들게되죠.

    무엇보다 여러 문피아 분들의 댓글을 읽으며 당황스러웠던건 일부 부족한 설정의 글로 그 장르(예를 들면 게임판타지)전체를 비하하는 글을 아무렇지 않게 쓰고 표현한다는겁니다. 장르소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주위분들에게 장르소설이 장르소설이라는것 자체로 비하당하는것에 대해 어느정도의 겪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현재 장르소설내에서 게임판타지도 마찬가지의 상황아닐까요? 장르소설을 즐겨보는 문피아 분들조차도 좀더 따듯하게 발전적인 시선으로 볼수없다면 장르소설이 당당하게 사람들에게 인식되길 바란다는건 어불성설이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2.10.07 10:38
    No. 7

    그래서 둘다 안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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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우걱쩝쩝
    작성일
    12.10.07 15:34
    No. 8

    스펙테이터가 그냥 게임 소설만으로 분류되기에는 너무 판이 커졌다는 생각이.. 달빛조각사는.. 그냥 삽질물아니던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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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벰프
    작성일
    12.10.07 23:08
    No. 9

    그러게요. 솔직히 과학적 요소 어느 정도 따지는건 동감으로 봅니다. 그런데 엄청 따지더군요. 그럼 게임 주인공이 먼치킨이 될 이유가 없지요. 전부 다 똑같이 "슬라임 잡자!" "으앙 쥬금" 해야죠. 양판소를 욕하시는 분 엄청 많은데 양판소적 설정 없으면 소설 망하죠. 예를들면 "평범한 고딩이었고 대딩이 되고 돈벌다 죽었다" <-가장 현실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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