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판타지 빙의물입니다.
주인공은 겜에서 비주류 똥캐만 찾아서 하는 고인물입니다
캐릭터 컨셉을 지키는 걸 중시해서
성기사 캐릭터를 하면 적은 돈만 받고도 착한 일을 해주고
암살자를 할 때는 돈만 받으면 아무나 죽이는 등
캐릭터의 컨셉에 맞춰서 행동합니다.
그러다가 자신의 캐릭터에 빙의를 하게 됩니다.
컨셉질 하려고 언데드한테도 꼬박꼬박 존댓말 씁니다.
사령술사가 된 뒤에도 평소에는 장의사 일을 하면서
근근이 살아가고
지나가다 시체를 보면 무조건 장례를 치뤄줍니다
나사가 빠진 주인공의 성격을 원하신다면 이 소설을 추천합니다.
재밌는 소설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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