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읽은 작품은 많았는데, 추천글을 써보려니 많이 어렵네요, 일단 써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추천 이유 선요약하자면,
1. 헌터물 배경으로 변호사 소재 - 아직 신선한 소재를 잘 요리중입니다!
2. 역전재판을 생각나게 하는 재판 장면 - 이의있음! (역전재판... 혹시 아시나요?)
3. 앞으로가 기대되는 전개 - 원패턴이 아닌 에피소드 식 장편연재 기대중입니다!
4. 필력이 좋음 - 필수조건은 만족해야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 헌터물 배경 변호사 소재
현대 배경으로 이능력을 가진 검사나 변호사... [전문직업] 작품은 많이 나오고 인기도 끌었었죠, 하지만 이능력을 가진 헌터물 배경에서 재판하고 변호하는 소재는 신선하지 않나요? 그동안은 헌터를 재판에 세우면, 구체적인 재판과정 없이 판결이 마무리되면, 마지막 발악을 힘으로 찍어누르지 않았나요?
범행 도구에 [이능력] 이 추가된다면, 변호사들은 어떻게 변호해야할까요?
2. 역전재판을 생각나게 하는 재판 장면
역전재판을 언급할지 말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역전재판, 나온지 엄청 오래됬잖아요. 신작은 한글화도 안 해주고.
하지만 이 작품의 재판장면을 설명하기에 가장 적절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수사하고, 관계를 파헤치고, 증거품을 제시하면서, 재판에서 이겨나가는데 - 이능력도 사용해야죠.
아직 완전한 [전문직 소설] 장르는 아니어서, 부담되는 용어 사용이 적은점,
역전재판을 하셨다면, 결정적인 순간 증거품을 제시하고, 증언을 자르고, [쾅 - 이의있음!] 을 외치는 순간에서 가장 희열을 느끼지 않나요?
이 작품이 그 때의 희열을 잘 전달해주네요.
3, 앞으로가 기대되는 전개
하나. 주인공에게 에피소드와 별개로 [메인 목적] 이 있다.
하나. [재판 당사자] 가 변경됨에 따라 자유로운 서브 에피소드 변경이 가능하다.
하나. 주인공이 사용하는 [이능력]이 변경 또는 추가가 가능하도록 설정되있다.
에피소드의 변주가 많을 것 같아, 이번 에피소드가 끝나고 다음 에피소드에는 어떤 피고인이 나올 지 기대중입니다!
그리고 피고인과 별개로 주인공의 주 목적이 따로 있으니까, 완결까지 스토리가 흔들릴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4. 필력
맞춤법이라던가, 했던 말 또 안 하기라던가, 부자연스러운 대사라던가. 허용되는 선이 있지요? 이 소설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쓰는 추천글이라, 많이 다듬어서 쓰고싶은데, 시간도 없고 배터리도 없네요. 추천드립니다! 한번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