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취향 #잘살아보자 #가족애 #따뜻한이야기
이 작품은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딱 맞는 작품 입니다.
현대 판타지 작품으로 특수능력을 가지게 된 주인공이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약간의 줄거리는 잠시 후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30-40대의 독자들 이라면 뭔가 가슴을 자극하는 포인트가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 작품입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요약하면 힘들게 살아온 주인공은 이혼남으로 아이 둘을 부모님에게 맡기고 현장에 따라서 이동하는 고된 노동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부모님 집에 들렀을 때 우연한 기회로 드래곤의 영혼이 들어가 있는 차원이동 팔찌를 줍게 됩니다.
드래곤을 통해 능력을 얻게 되고 차원이동 팔찌를 이용해서 이계에서 가져 오는 것들로 삶이 조금씩 좋아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스토리로 나옵니다.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 진행되는 이야기들이 억지스럽지 않아서 이런 현실감이 좋았습니다.
부모님, 어린 아들과 딸, 그리고 반려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들의 따뜻함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족과 잘살아보기 위해 또 가족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현실감 있는 심리상태가 묘사되는 이야기도 좋았습니다.
등록된 작품의 분량도 150편을 넘기고 있어서 읽을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중간에 다음 편으로 이어질 때 이야기가 끊긴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어서 아주 조금 가독성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적인 부분이 이야기에 나오는데 사이비종교의 폐해와 주인공의 복수? 부분이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이 개인적이 취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니 글에 감정이입이 잘 되시는 분들은 읽으실 때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현대판타지 부분에 제 개인적인 취향이 작품의 구성을 위해 판타지적인 설정이 들어가지만 현실감이 높은 작품을 선호 합니다.
너무 강한 주인공, 혹은 억지스러운 특수능력, 막장 스토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런 제 개인취향에 맞는 작품이라서 한번 추천해 봅니다.
저와 비슷한 취향이신 분들은 읽어 보시면 재미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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