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이 작품을 보게 되었을까... 부끄럽지만 시작은 “자기 전에 자유연재란에 있는 작품 아무 거나 하나 골라서 감평 해보고 아 나는 저렇게 쓰지 말아야겠다 하는 깨달음이라도 얻어야지” 하는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화부터 읽기를 수 분... 점차 어떤 확신이 들더군요. “잘못 골랐다...”
맞춤법, 비문 등의 초급 레벨 허점 : 없음
쓸데없이 힘이 들어간 문장, 과도한 묘사, 설정도배 : 없음
벽돌문단, 빡빡한 문단 나누기 : 없음
설명이 부족하거나 알 수 없는 전개 : 없음
스토리 전개 상의 논리적인 결함 : 없음
전개의 스피드 : 적절
스토리 연출 / 캐릭터의 매력 : 적절
찌를 데가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새삼 강호의 넓음에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날 이후 오늘까지 올라온 추가분 읽고 나서 이렇게 추천 글을 올립니다.
대박나실 겁니다. 건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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