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앞서 지인임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추천을 드리고자 하는 작품은 기존의 좀비물과는 조금 다른 이차원 구조를 지닌 좀비물입니다.
해당 작품은 좀비 바이러스가 막 퍼지기 시작한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주인공은 퇴근 길에 좀비에게 습격을 당해 물리게 되지만, 좀비에게 습격을 당한 뒤 그가 눈을 떴을 때, 그는 알 수 없는 탑에 위치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주어진 퀘스트를 깨자 무기 소환권이 주어지고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데, 현실은 이미 좀비바이러스가 사방으로 번지기 시작한 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좀비들에게 쫓기던 주인공이 무기 소환권을 사용한 순간, 그의 손에 무기가 쥐어지게 됩니다.
꿈속에서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아이템 소환권을 얻고, 그것을 활용해서 지옥으로 변한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좀비물이나 이차원물에 관심이 있으신 독자님들께 한 번 조심스럽게 권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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